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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

언어는 왜 필요한가 (부디 삭제하지 말아 주시길)

작성자brother|작성시간12.12.17|조회수336 목록 댓글 3

 

사람에게 언어는 왜 필요할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꿰뚫어 보시며 사람의 가장 깊은 마음 속까지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자주 입술을 움직이지도 않은채 기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앉아서, 전철을 타고 갈때, 자기 전 자리에 누워서 자주 그렇게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성대를 진동시키지 않고 입술을 움직이지 않더라도 주님께서 나의 생각을 읽으시고 내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언어를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이 하나님과 천사들처럼 서로의 생각을 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각과 의사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생각과 의사를 내가 전달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언어를 주셨습니다.(문자와 수화는 언어의 다른 형태의 전달형식입니다)

 

언어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언어의 규칙성 :

모든 정상적인 인간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인간의 언어에는 자연과학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규칙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문장은 단어들이 아무렇게나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에 따라 나열되어 있습니다. 모든 나라, 모든 지방의 언어는 이러한 규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어의 사회성 :

언어의 사회성이란 언어의 형식과 내용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간의 약속이며 사회 구성원간의 합의를 전제로 하므로 어느 한 개인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남을 가르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칭하는 것은 사람들간의 하나의 약속입니다. 만일 어떤 개인이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남을 가르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는 언어 대신 이라는 언어로 바꾸어 말한다면 사람들간의 약속을 어기는 것이 되므로 의사소통에 지장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어제 남을 가르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했다면 오늘도 남을 가르치는 사람을 여전히 선생님이라고 해야 하고 내일도 역시 선생님이라고 해야 합니다. 오늘 선생님이라고 칭했던 것을 내일 이라고 칭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언어를 한 개인이 임의대로 바꿀 수 없는 것을 언어의 사회성이라고 합니다.

 

언어의 역사성 :

언어는 장구한 세월이 흐르는 가운데 조금씩 변해갑니다. 새로운 말이 생기기도 하고 쓰던 말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변화의 속도는 매우 느립니다. 우리 민족의 언어는 5천년 이상 되었습니다. 이처럼 언어는 어느 짧은 한순간에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언어에는 규칙성, 사회성, 역사성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지 않는 것을 우리는 언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도 알지 못하는 의미없고 뜻없는 소리를 내며 하나님께 비밀을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보로 만드는 매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숲을 취하지 않고 자기의 취향에 맞는 특정한 나뭇잎만을 취할 때 전체의 흐름과 행간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말씀을 잘못 적용하는 이러한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언어는 뜻과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의 성대 떨림과 혀의 움직임을 통해 어떤 소리를 만들었을지라도 그것이 뜻과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면 그것은 언어가 아닙니다. 그냥 아무런 뜻도, 의미도 없는 소리일 뿐입니다.

 

언어는 또한 의사소통의 기능 이상으로 인격의 표현입니다. 잠언 15:28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말 속에 그 사람의 인격이 녹아 있습니다.

 

이 카페 안에 있는 사랑하는 형제님 자매님 여러분, 바벨탑의 모형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언어의 혼잡은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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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명철 | 작성시간 12.12.18 언어의 정의에 관한 한 성경이 인간 상식의 규범과 다르지는 않습니다. 야옹 야옹은 소리이고 안녕하세요는 의미있는 말입니다. 요세하녕안는 말인지 소린지 헥갈리지만 인간이 의도적으로 순서를 바꾼 말이라면 하나의 암호가 되겠죠. 단순한 소리는 아니고...

    그래서 방언을 단순한 소리라고 무작정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자가당착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것입니다. 방언도 불규칙적인 (일종의 문법규칙이 파괴된) 말이라고 해도 어쨋든 언어 구사가 가능한 인간이 내는 소리(또는 말)이므로 의미가 전혀 없다 할수는 없습니다.

    방언이 의미없는 소리라고 해서 배척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면 대부분 조리있는 언어는 아니란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명철 | 작성시간 12.12.18 방언이 완전한 언어이든 불완전한 파편적 언어든 간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그것이 성령의 은사인가 아닌가 그것만 보면 됩니다. 주로 방언이라 할때 불완전한 파편적 언어, 심지어 언어의 기본 조건에도 종종 미달되는 소리의 반복 형태까지 띠기도 합니다. 완전한 소음의 집합체로서의 방언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상 <방언>이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tongue는 인간의 언어를 말하지 의성어, 그야말로 자연물의 소리나 동물의 소리 같은 소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방언의 정의를 거기까지 확장시킨다는 것은 이미 성경적 정의를 이탈한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명철 | 작성시간 12.12.18 인간은 존재하는 거의 모든 자연물과 짐승의 소리를 모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언어를 구사하면서 동시에 자연물의 소리들을 흉내낼 수 있는 언어의 천재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계에서 인간과 같이 언어를 구사하는 존재도 없을 뿐더러 다양한 소리들까지 흉내낼 존재는 없습니다. 방언 현상이 심히 다양하고 완전한 언어에서부터 언어와 소리의 복합체까지 다종 다양하게 등장하여 혼란스럽게 하는 이유는 인간이 언어의 천재라는 반증일뿐입니다

    방언이 다른 종교에도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것이 다른 영의 역사라는 직접적 증거로 삼기 이전에 그만큼 보편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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