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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하나님

작성자갈렙|작성시간19.12.26|조회수99 목록 댓글 6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시93:1)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하나님

리의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분이십니다. 

"스스로"라는 말은 "자신이" "친히"라는 뜻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께서 가지신 권위는 누구로 부터 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서 가지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보다 더 높은 권위는 없다는 뜻이며, 

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권위의 근원이 되신다는 뜻이고, 

따라서 하나님은 존재하는 모든 권위의 시여자가 되신다는 뜻도 됩니다.


이 문장에 쓰인 권위는 히브리어로 [게우트]라 하는 데, 이는 동사 [가아흐] (1. 자라다. 2. 증대하다. 3. 들어올리다. 4. 높여지다. 5. 장엄하다(위풍당당하다)의 명사형 (1. 들어올림  2. 올라감, 3. 왕권,  4. 장식)입니다. 

다시 말해서 <권위>란 높고 장엄한 지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이런 권위를 스스로 입으셨을까요?  

앞절에 있듯이 모든 피조물들을 통치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권위가 없으면 다스려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다스리기 위하여 사람들에게도 권위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직접 통치가 아니라 사람들을 통하여 다스리는 통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보내어질 때 권위가 지배하는 세상에 태여납니다. 즉 부모의 권위 아래서 보호를 받게 되는 것이며, 학교에서는 스승의 권위 아래서 배우는 것이고, 직장에서는 상사의 권위 아래서 일하게 되는 것이고, 국가에서는 통치자 혹은 법의 권위 아래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권위가 없으면 이 세상은 대혼란에 빠지게 되고, 아무 것도 무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주의 법칙과도 같은 것입니다.

수많은 행성들의 운행을 본다고 해도 그러한 놀라운 질서와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일정한 법칙의 지배를 받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한 법칙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그 법칙으로 또 우주를 유지보존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히1:3)


만약 하나님에게 권위가 없다면 질서와 조화가 있는 우주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권위를 무시하는 사회는 혼돈과 무질서로 인하여 더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권위부재는 곧 파멸입니다.

권위란 이렇게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권위주의는 안되지만, 권위자체를 부정하는 탈권위주의는 멸망을 재촉하는 일입니다.


교회 직분자의 권위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축소판이 되어야 하므로 하나님의 권위를 당연히 높이고 복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통치는 사람을 세워서 하는 통치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직분자들에게는 당연히 권위가 주어져 있으며 교인들은 그 권위에 복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목사는 교회의 지도자이므로 권위가 주어져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바울은 다음과 같이 권면했습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딤전4;12)


그리고 디도에게도 이렇게 권면합니다.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딛2:15)


디모데나 디도는 아직 젊은 사람들이었기에 행여나 교인들로 부터 업신여김을 받을까봐 바울은 걱정하여 그러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권면을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권위를 잃어버리면 말씀이나 권면이나 충고가 먹히지 않기 때문에 말과 행실에서 권위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주의를 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자기의 권위를 잘 지켜야 합니다. 혹자는 그것을 외식이니, 교만이니, 체하느니 별별 흉을 보겠지만 그런 말들에 개의치 말고 자신의 지위가 무시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은 필요한 것입니다.

긴장을 풀고 행동하다가 자칫 헛점과 약점이 보이면 부모나 선생이라도 무시하는 세상이다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사람은 누구나 <권위>를 스스로 입으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권위를 스스로 입으셨지만, 인간은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만들어서도 안되고, 남의 권위를 자기의 것으로 탈취해ㅓ도 안됩니다. 

만일 그런다면 분명히 욕심으로 인한 죄를 짓는 것이고, 마침내는 그 댓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실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남의 권위를 빼앗으려고 죄를 짓다가, 결국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우리는 성경의 왕국사를 통해서 보게 됩니다.

그러면 어떤 자에게 권위를 주십니까? 권위를 멸시. 경시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권위를 주시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히 권위도 선한 동기로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딤전3:1)

선한 일(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일)을 사모하는 자는 감독의 직분을 얻기 위한 근본적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권위자를 삼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권위자 즉, 목사나 장로를 세상적인 감투나 명예로 알고 얻고자 한다면 올바른 동기라고는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 속의 깊은 동기를 잘 알아서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목사나 장로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은 욕심도 아니고 죄도 아닙니다. 오히려 선한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미쁘다 이말이여!" 하였습니다.  


그리고 권위를 갖고싶은 자들은 위의 권위자들을 존경하고 스스로 낮출 줄 알아야 합니다. 


"젊은 자들아 이와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장로를 무시하는 사람에겐 장로의 권위를 주시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4;10)

스스로 낮출줄 아는 자를 때가 되면 높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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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갈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26 아닙니다.
    그 일과는 상관없는 글입니다.
    오래 전부터 쓰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갈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26 쉐키나 권위란 말만 하면 유교주의인가요?
    성경에서 나온 말인데...ㅎㅎㅎ.

    섬긴다는 것도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원어로 보면 뜻이 다릅니다.
  • 답댓글 작성자스핀 | 작성시간 19.12.27 갈렙 잘못된 은사를 옹호해주는 갈렙님 덕분에... 이카페 누구는 드디어 이단명단 카테고리에 이름이 올라갔답니다.

    신옥주 서사라 홍혜선과 함께 3명에서 4명으로..전부 여자...ㅋ
  • 답댓글 작성자갈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28 스핀 그래요?
    확인할 수 있나요?
  • 작성자관찰자 | 작성시간 19.12.26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딤전4;12)

    본이 되면 권위는 저절로 서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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