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벧전2:23)
예수님의 삶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벌써 죽은 자의 삶이셨습니다.
물론 하나님 앞에서는 영광스럽게 살아있는 삶이셨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죽으신 삶이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보면 알 수 있을까요?
베드로가 전해주는 바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두 어린이가 싸우는 것을 보면, 처음엔 한 쪽 애가 욕을 합니다. 그러면 반대편 애도 욕으로 응수합니다.
그러다가 한쪽 애가 침을 밷습니다. 그러면 반대편 아이도 침을 밷습니다.
그것으로 성이 안차는지...한 쪽 애가 주먹으로 때립니다. 그러면 상대편 아이도 때립니다.
그러다가 서로 멱살을 잡고 뒤잽이를 하다가 옷이 찢겨지고, 몸엔 상처를 입습니다.
어른들 조차 그런 모습을 보면서 "싸우면서 큰다"고 위로해 줍니다.
그리고 이긴 자기의 아들을 흐뭇해 하고, 진 아들을 보면서는 속상해 합니다.
애나 어른이나 똑같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예수님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욕을 먹어도 맞대응이 없으셨습니다.
고난과 핍박을 당해도 협박이나 위협을 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싸울 줄을 몰라서, 바보라서 그러셨을까요?
아닙니다!!!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예수님은 인간과의 싸움 대신에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시는 삶을 사셨던 것입니다.
욕을 먹으셔도...아버지께 맡기셨고,
핍박을 받아도 ...아버지께 맡기셨고,
심지어 죽이는 사람들도...그 심판을 아버지께 맡기신 것입니다.
왜 이렇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셔야 했나요?
우리가 자신을 해롭게 한 사람에게 보복하면 안되나요?
세상에서도 이것은 "보호본능"이니 "정당방위"니 하면서 면죄부를 주지 않나요?
그러나 세상은 이것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것이 아닐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19:18)
원수도 갚지 말고, 그를 원망도 하지 말고, 오히려 네 자신을 사랑하듯이 그를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수욕을 당한 인간 편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에 대한 대응 전체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 외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바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 말씀을 어긴다면, 그래서 보복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되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망가질지라도 내 자존심이 살기 위해서 보복을 할것인가?
아니면 내 자아는 죽을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살기 위하여 보복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맡길 것인가?
우리가 진정, 예수님을 믿는 자라면,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가는 자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2: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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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모함 작성시간 22.03.30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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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udo2000 작성시간 22.03.31 개독이 자기를 죽이는 십자가의 지취를 따라간다구요
십자가의 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육신의 신앙 개독의 맏음을 죽이는 것입니다
말씀을 뭘 알고 말하세요
인간 선을 찾지 마시고요
인간의 선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선지자나 예수님 또 사도들은 내가 개독이라 하는것 보다 더 심한 욕과 심판을 전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나 그때나 하나님이 보내신 종을 미워하고 죽였죠
욕을 듣기 싫으면 개독에서 나와 자유를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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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udo2000 작성시간 22.03.31 자기를 죽이는 십자가 자취를 따라 가는 자는 육신의 신앙 개독에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올 것입니다
개독은 그 자취를 따라가는 맏음이 아니라
자기 원하는 것을 찾는 마귀를 따라가는 곳입니다
다시 말해 육신으로 따라 난 믿음입니다
갈렙목사님 육신으로 따라 난 믿음과 영으로 따라 난 믿음의 대하여 정의를 내려 글 한번 올려 보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