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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

양심이 화인 맞은 영혼

작성자빛흑이원|작성시간25.01.03|조회수69 목록 댓글 3

사회와 격리되어 자유를 규제 받는 사람이 있으니 범죄한 사람은 자기마음대로 감옥을 벗어나 사회를 돌아다니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원하는 죄악을 맘대로 행하지 못하고 동시에 하고 싶은 것들도 맘대로 못한다. 종종 탈옥하는 죄인들을 보면 그렇게 구속 받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 것인지 예감할 수 있다. 하지만 감옥에 있는 사람보다 더 자유를 규제 받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춘향’이었다. 그녀는 전신에 줄이 묶여 있었으며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도록 예리한 칼이 목을 두르고 있었으니 일반죄수는 춘향에 비하면 좀더 자유롭다.

 

그런데 사람의 영혼에도 이와 같은 처지가 있으니 사람의 영은 자신이 아버지께로 나온 것을 알기에 자기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오직 한 가지 원함과 활동을 한다. 그리고 영생은 오직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을 통해 얻어진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은 그의 마음이 십자가의 피를 믿고 자신이 죄인임을 진심으로 자백할 때 그 영광의 빛을 보고 또한 말씀에 순종할 때 진리의 빛으로 인도함을 받는다. 그러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자신의 영이 사망의 칼로 인해 규제를 받아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는 영이 있으니 바로 그런 영혼을 보고 ‘양심에 화인 맞은 영’이라고 한다.

 

한 사람의 영이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히 악한 영들에 의해 둘러싸여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자신의 마음이 스스로 그렇게 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즉 생명의 말씀과 사망의 거짓말 사이에서 자신의 영이 교만하기에 전자를 거부하고 후자를 택했기 때문이요 진리와 재물 아버지나라와 이 세상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이 썩어질 육의 욕심과 헛된 영광을 취하고자 전자를 거부하고 후자를 택했기 때문이요 범죄한 가운데서도 스스로 그리스도의 피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영이 악한 영들에 의해 완전히 둘러싸인 사람의 경우 자신이 거룩하신 아버지께로 온 것은 분명할지라도 생명의 영을 거부하니 아버지께로 인도하는 말씀과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피를 받지 못한다. 오히려 다가오는 심판을 멸시하며 그 어둠과 규제를 영원히 원하여 양심에 어긋나는 죄와 육의 쾌락과 불의한 세상을 마음껏 즐긴다.

 

예를 들어 이 마지막 때에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은 이러하니 어떤 사람은 자신의 남자와 여자가 아닌 사람과 성을 맺는 것도 사랑이요 서로에게 유익을 준다고 말한다. 또한 다른 사람이 저지르는 불의와 죄악을 보며 불의한 죄라 판단치 못하고 오히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행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불의와 죄악을 행하는 자를 볼 때 옳다며 함께 참여함은 자신에게 썩어질 욕심과 헛된 영광과 인간의 의를 이루어주기 때문이다. 물론 피의 은혜를 얻고도 거룩의 믿음을 떠나 오직 썩어질 헛된 것을 좇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양심에 화인 맞은 영혼은 받으시지 못하신다. 그러므로 입으로는 믿는다며 주여 주여 외치되 사실은 육과 세상을 끝까지 주님으로 섬긴 영혼들은 두 남자를 취한 음란의 심판을 받은 후 어두운 곳에서 영원토록 슬피 울 것이요 죄와 육과 세상을 마음껏 즐기며 끝까지 그리스도의 피를 거부한 영혼들은 처음부터 음녀만 취한 심판을 받은 후 사망을 따라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가리니 자신의 영생을 위해 속히 돌이키는 것이 옳다.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에게 깨끗한 마음을 주셨으니 이방인들도 양심이라는 말을 사용하되 말씀에 기록된 선한 양심이라는 것은 오직 영원한 생명을 구하며 찾는 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이라도 자신이 원한다면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는 만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죄에서 탈옥할 수 있으며 벗어날 수 있으며 길과 방법도 아버지께서 이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허락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탈옥할 마음을 품지 아니함은 자신의 안에 거하는 죄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죄에 대한 회개와 썩어질 육과 소망 없는 헛된 세상에서 돌이키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양심으로 인해 누구든지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원하는 자는 그가 아무리 불의한 죄인이라도 돌이킬 것이되 스스로 양심을 버리고 거룩을 거부하는 자는 그가 스스로를 아무리 의롭고 깨끗하게 여길지라도 그 교만의 죄로 인해 끝까지 돌이키지 못하리니 그 죄가 자신을 영원한 사망으로 데려갈 것이다.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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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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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베냐민 | 작성시간 25.01.03
    민재야 ....

    원장님이 널오라 하신다....

    다둥이 치료에 탁월하시지....

    치료 받고 새사람이 되거라 ....


  • 답댓글 작성자베냐민 | 작성시간 25.01.03

    화인맞은 영은 민재인데....

    양심에 화인맞아 회원들을 속여먹으려 하는
    양심불량 장민재....

    왜 이 아이만 강퇴가 없을까요?

    다들 눈치채셨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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