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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

2025년 01월 첫번째 주일아침에 드리는 선교 편지

작성자agapao|작성시간25.01.05|조회수18 목록 댓글 0

2025 01월 첫 번째 주일 아침에 드리는 선교 편지

 

임마누엘!!

대망의 2025년 새해 첫 주일 아침입니다.

 

온 세상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으로 가득하지만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은혜와 평강의 새해 아침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아침에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이 선아님의 수정의 바다에서를 드립니다.

 

네 얼굴 속에

내 얼굴이 보이고

 

네 발자국 속에

네 발자국이 담긴다.

 

수정의 바다에 서면

모든 모습이

나의 모습으로 밝히 드러나,

 

어찌할 것인가,

 

나는 나일 수 있으므로

고요할 수 있었고,

변명할 수 있었고,

숨기울 수 있었는데

 

내 속에서

나를 만남은

 

이제

나를 던져버리라는 말인가

 

내가 부셔져

산산이 부셔져

네 속에 담기어

 

상처의 아픔이 아니라

서로 만나

꽃과 입으로 조화하고

하늘과 바다로 연잇고

또 만나고

또 만나고

 

네 모습 속에서 하늘을 만나고

네 모습 속에서 나는 수정의 바다가 되고

 

구름이 무너져

빗방울이 되고

 

안개가 녹아져

무지개빛 이슬을 피워내고

 

그러므로 사랑을 말하고

 

6월의 붉은 장미 시든 꽃잎이

쏟아져 내릴 때

나는 또 내 안에서

 

다함없는 메아리로 말하리라

따뜻한 숨결을 모아서 ...

 

편집자 주()

이 선아님은 아동 문학가로 시인으로 약 20년동안 활동하다 1991년에 작고한 여성 문인이시다. 한국 팬 클럽과 국제 팬 클럽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셨습니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성경을 기본 바탕으로 쓴 시집(꿈같은 날)과 어린이를 위한 동시집 연못이 유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기 담은 수정의 바다에서 맑고 투명한 수정의 바다에서 자신의 영혼의 모습을 보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카페 이름은 :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khabarovskagapao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yehovanish

 

사진설명

2025년 새해 첫 해돋이 모습입니다. 수정의 바다에서 쏟아 오르는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만나실 수 있으십니다.)

사진 출처 :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입니다.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50권 정도와 쪽복음서들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 선교후원 계좌 농협 352- 1898- 3365-03 예금주 이 우복 ***

 

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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