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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삶

자신을 신뢰하지 마시오 (by David Wilkerson)

작성자우림과둠밈|작성시간12.04.12|조회수180 목록 댓글 0

 

 

 

자신을 신뢰하지 마시오

 

by David Wilkerson | April 12, 2012

[May 19, 1931 – April 27, 2011]

 

 

사도바울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모두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믿음이 있노라 말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받은 교육, 자신감, 능력, 완벽한 교리 및 열정 따위들을 다 내다버렸습니다. “나 자신을 이젠 나도 믿을 수 없다”는 말을 하고난 후에야 믿음이 뭔지에 대해 말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순수한 의미에서 믿음이란 말이 한 사람의 어휘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비참하고도 절망적인 죄인인가에 대한 인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말고도 그 어떤 무엇이나 누군가가 구원해 줄 수 있다는 세상적인 기대가 철저히 무너진 상태가 아니면 우리는 구원받을만한 믿음까지 아직 도달한 것이 아닙니다.

 

구원까지 이른 믿음, 의로워진 것을 이미 아는 믿음은 삶 전부를 온 마음을 다하여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며 결단하는 일과 관련됩니다. “예수님, 제가 주님께 드릴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주님이신 당신께 오로지 복종하려고 내가 왔습니다” 하며 회개하는 고백이 포함됩니다.

 

로마서 10장 9절을 보면 바울이 말하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의 특징이란 마음으로 믿은 것을 입으로 시인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그의 말뜻은, 머리로 이해가 되어 동의한 것 그 이상이 믿음입니다. 오히려 온 마음 바쳐 삶 전체로 그분께 드리는 복종이 믿음이라 하겠습니다.

 

사도행전 8장 37절에 보면 빌립이 내시였던 어느 애급관리에게 “당신이 온 마음으로 믿는다면”이라고 말했고 그 관리는, “내가 믿습니다”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그는 온 마음 바쳐 믿고 구원 받았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마술사 시몬의 경우를 보면 그도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믿음에 불과했음이 곧 드러났고 그의 믿음에는 본심이 실려 있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예수님 시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잠시만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며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이 말하지 않아도 그들의 마음속에 들은 것을 이미 아셨기에 그런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지 않았다고 성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요 2:23-24)

 

그러면 이렇게 당신이 묻겠죠? 누가 과연 진정 믿음으로 의로워진 것이냐고.. 자신이 잃어버린 자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자력으로 구원을 이루어보려고 해보았던 모든 것들이 아무 소용없단 걸 깨닫고 절망에 빠진 사람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이제 이 사람은 자신의 삶 전체를 그리스도의 양손에 드립니다. 온 힘과 영혼육 전체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부르짖습니다. “주님, 나는 당신 것입니다. 당신만이 나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이 사람은 진정 구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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