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자들은 세례 요한을 좌파 선지자로 취급하나 봅니다.
세례 요한은 개죽음을 당했다고 하는 자가 있으니
성경을 보는 눈이 이 정도입니다.
옛적이나 오늘이나 교회는 - 선지자나 목회자나 성도나 - 옳고 그름을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이 전한 메시지를 듣고 헤롯이 회개하고 돌아왔다면
그것도 정치질일까요?
나단 선지자도 세례 요한과 동일하게 다윗 왕을 책망했습니다.
만일 그가 전하다가 죽었다면 정치질한 선지자의 최후였을까요?
얼마나 많은(거의 대부분) 선지자들이 왕과 정치가들에게 혹은 권세자들과
부자들에게 책망을 했습니까?
한국교회의 위기는 이런 기준을 넘어서 자기 이익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자기 편만 좋아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기준과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바리새인들만 돈을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목회자들도 이런 유혹에서 자유로운 자들이 없습니다.
좌우로 나누어 돈을 버는 유투버들의 먹잇감이 되어 가는 교회의 현실이
무능하게 느껴지며,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성도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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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가능공주사랑 작성시간 25.01.03 혹시 카톨릭성경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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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광화문 작성시간 25.01.04 (로마서 11장)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김일성이나 숭배하고
공산 짱깨의 주구(走狗)가 되고자 하는 자들..
주구[走狗]
남의 시킴을 받고 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따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작성자광화문 작성시간 25.01.04 어떤 교단은 개고기.뱀탕을 잘 처먹는다고 소문 났다!
유학가서는 마약도 처먹는다고 소문이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