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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오솔길에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20 오솔길에서 고지의 주인은 이미 바뀌었습니다.
슬링스톤의 강론이 연재되기 시작할 무렵 님들은 고지위에서 당당하게
고지를 향해 올라오는 슬링스톤을 향하여
추상같은 위엄으로 이단이라고 정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런데 채 2달도 되지 않아
이제 고지의 주인이 바뀌어버렸다는 것을
이 카페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다 감지하고 계십니다.
이제 슬링스톤이 고지에서 호령하고 있고
님들은 고지 밑에서 기어올라보려고 몸을 숨긴채 간헐적으로 따콩 따콩 초라한 반격을
시도할 뿐이지만
판세를 뒤집기는 이미 틀렸다는 것을 님들도 이미 아십니다.
님들은 슬링스톤 앞에서 고양이 앞의 쥐생원들보다도 더 처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