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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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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실을 말하다|작성시간24.12.13|조회수164 목록 댓글 1

지난 21대 국회에서 친중파 논란이 불거졌던 ‘한중의원연맹’ 2기가 최근 출범했다.

본지는 최근 입수한 2기 ‘한중의원연맹’ 회원 102명 명단을 공개한다.

특이점은 총선 당시 ‘셰셰’ 논란으로 ‘리짜이밍’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빠졌다.

또한 국힘에서는 소수파인 ‘친한계’ 의원도 한중의원연맹에 참여했다.

◇ 2기 한중의원연맹 102명…민주 71명, 국힘 26명, 조국당 3명

공자학원바로알기운동본부(본부장 한민호)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기 한중의원연맹 회장은 김태년 민주당 의원이다.

부회장은 김성원 국힘 의원, 박정 민주당 의원이다.

사무총장은 홍기원 민주당 의원, 이사는 남인순·서삼석 민주당 의원, 김태호·김건 국힘 의원이다.

친중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1명으로 가장 많다. 정청래 법사위원장, 추미애 의원도 포함돼 있다.

국민의힘 의원은 26명, 조국혁신당은 3명, 진보당과 새로운미래 의원은 각각 1명 가입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대부분 친명계다. 조국 대표 또한 연맹에 이름을 실었다.

연맹에 가입한 국힘 의원은 26명이다. 2022년 12월 한중의원연맹이 처음 출범했을 당시 35명보다 줄었지만 적지 않은 수다.

 

이들 중 대부분은 ‘친윤계’다. 강민국, 권영세, 김성원, 김승수, 김정재, 김태호, 박덕흠, 박성민, 안상훈, 이만희, 이인선, 정동만, 정희용, 조배숙, 조은희, 최형두 의원 등이다.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출신 김건 의원도 이름을 실었다.

‘친한계’는 당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을 했던 한동훈 대표의 최측근 김형동 의원, 당권 경쟁에서 한 대표를 보좌했던 서범수 의원이 연맹 회원이다.

다만 연맹에 가입한 초선 및 비례대표 가운데 ‘친한계’가 더 있을 수도 있다.

연맹에 가입한 의원들의 성향이나 경력은 더 분석이 필요하다.

중국전문가들은 이들이 중국 공산당에 환상을 갖고 있거나 다른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가 없다고

우려한다.

한중의원연맹의 중국 측 카운터 파트인 ‘전국인민대표대회’는 국회가 아니라 공산당이 지명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형식상 입법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공자학원바로알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우리 국회가 중국 공산당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전인대와 교류한다는 건 국가적 수치이고 동맹에 대한 배신"이라며 "한중의원연맹 자체가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공작에 우리 국회의원들이 놀아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맹비판했다.

운동본부 측은 "지금 대한민국은 중국 공산당의 두 번째 침략에 맞서 싸우는 중"이라며 "우리가 안미경중, 자유진영과 중국 공산당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칠 수 있었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안미경중이 아니라 한미일 가치·안보·경제·기술 공동체의 시대이므로 한중의원연맹을 해체하고 한미의원연맹을 조직하고 중국 공산당의 간첩 행위를 단속할 수 있도록 형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에게 빌붙어서 국민을 배신하고 동맹을 배신하는 정치인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운동본부 측이 공개한 한중의원연맹 회원 명단이다.

[국민의힘]
강대식, 강민국, 권영세, 김건, 김성원, 김승수, 김정재, 김종양, 김태호, 김형동, 박덕흠, 박성민, 백종헌, 서범수, 신성범, 안상훈, 이달희, 이만희, 이인선, 이헌승, 정동만, 정희용, 조배숙, 조은희, 주호영, 최형두 (26명)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강유정, 고민정, 곽상언, 권칠승, 권향엽, 김성환, 김영배, 김용만, 김용민, 김주영, 김준혁, 김태년, 남인순, 맹성규, 문진석, 민병덕, 민홍철, 박균택, 박상혁, 박정, 박해철, 박홍배, 박희승, 백혜련, 복기왕, 서삼석, 소병훈, 손명수, 안규백, 안호영, 어기구, 염태영, 오기형, 위성곤, 위성락, 유동수, 윤건영, 윤준병, 이개호, 이광희, 이기헌, 이병진, 이상식, 이언주, 이연희, 이용선, 이인영, 이재정, 이정헌, 임광현, 임오경, 장경태, 장종태, 장철민, 전진숙, 정동영, 정일영, 정진욱, 정청래, 정태호, 조승래, 조인철, 조정식, 진선미, 추미애, 한정애, 허성무, 허영, 홍기원, 황명선 (71명)

[조국혁신당]
조국, 김재원, 김준형 (3명)

[진보당]
전종덕

[새로운 미래]
김종민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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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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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실을 말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13
    입만 열면 거짓말쟁이 욕쟁이 팔도 잡놈 죄명이놈은 크게 써먹을려고 올리지 않았겠지.......

    나라 꼬라지가 이 모양 이꼴이니 고구려에 심사가 어떠 하겠노.........

    법을 바꿔 이 땅을 주적 으로 고친것도 이유가 있었구만.........

    참으로 국제 관계란 미묘하다.......

    그옛날 의 가슴 아픈 역사를 돌이키고 자빠졌으니..........

    우리 민족 끼리가 무슨 소용 있겠나..........

    北 선전매체 “이재명은 푹 썩은 술, 윤석열은 덜 익은 술... 마실 술 없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111225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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