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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명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29 살바토르 문디...
라틴어로 세상의 구원자, 구세주란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적그리스도를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성복을 입고, 묘한 손 모양을 한 채, 수정 구슬로 점칠 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수년 전, 이 그림을 보고 푸틴의 이목구비와 너무 흡사해서, '다빈치가 미래를 보고 푸틴의 초상화를 그렸나? 혹시 푸틴이 적그리스도인가?' 하는 허무맹랑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빈살만 영상을 올리다 보니, 문득 이 그림 소식이 떠올라서 전합니다.
우연이라면 참 묘합니다. '적그리스도 그림이 왜 하필 적그리스도 후보 0순위 빈살만에게 갔을까? 혹시, 그림이 주인을 찾아간 것인가? 아니, 빈살만이 자신의 초상화를 산 것인가? 대놓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인가?' 하는 별 영양가 없는 생각이 또 듭니다.
아무튼 지금이 말세지말입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