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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와 징조

대한민국은 오컬트 전성시대(by 예레미야)

작성자무명이|작성시간24.04.29|조회수193 목록 댓글 0

하이브-단월드 관계설 확산

민희진 분쟁 파장 이어지나

연예 기획사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내홍에 이어 사이비 종교 연루설까지 불거지며 혼돈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들끓고 있다. 하이브와 단월드 관계설부터 방탄소년단(BTS)까지 거론되며 이에 대한 누리꾼 간 진실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와 단월드 간 관계 의혹이 제기된 이유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 25일 기자 회견 당시 자신이 뉴진스의 ‘OMG’ 뮤직 비디오 내용으로 하이브 임원들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민희진 대표가 어떠한 이유로 협박을 당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OMG’ 뮤직 비디오가 담고 있는 내용에 주목했다.

누리꾼들은 ‘OMG’ 뮤직 비디오가 단월드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월드의 상징 중 하나인 곰(곰 인형)이 뮤직 비디오에 자주 등장한다는 점, 단월드가 위치한 신도림 역이 나온다는 점 등이 부각되며 사이비 종교(단월드)로부터 벗어나려는 뉴진스 멤버들이 그려졌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유튜브에 업로드된 ‘OMG’ 뮤직 비디오 공식 게시물에는 이와 같은 내용의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뉴진스가 하이브 팬 플랫폼인 위버스가 아닌 포닝이라는 별도의 팬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 또한 위버스 명칭이 단월드와 연관이 있어서라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이 단월드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꼬리를 물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멤버 진을 제외한 모두 단월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벌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 학교의 설립자 이승헌 전 총장은 단월드의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다.

방탄소년단의 몇몇 노래의 가사가 단월드와 연계가 돼 있다며 이와 같은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해당 학교의 경우 방탄소년단 대다수 멤버들뿐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들이 방송 연예학과를 졸업한 곳이기에 이에 대한 찬반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하이브 소속 가수들이 연습하는 과정에서 단월드와 관련된 영상이 틀어져 있던 것이 포착된 것과 더불어 하이브 임원과 타 가수들 또한 단월드와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 등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파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은 지난 28일 공지를 내고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공지했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됐다”며 “당사는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기존 상시 법적 대응에 더해 별도의 법무 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 무당의 지시를 받고 손에 왕자를 새기고 나와 대통령이 된 인물이 등장하더니, 이번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기획사 하이브가 신흥 종교 단월드와의 유착 관계가 밝혀져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현재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민희진 대표를 통해 하이브와 단월드 관계설이 퍼지고 있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OMG’ 뮤직 비디오가 단월드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단월드의 상징 중 하나인 곰(곰 인형)이 뮤직 비디오에 자주 등장한다는 점, 단월드가 위치한 신도림 역이 나온다는 점 등이 부각되며 사이비 종교(단월드)로부터 벗어나려는 뉴진스 멤버들이 그려졌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다 뉴진스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방시혁 대표가 다니엘을 멤버에서 제외하려 했던 이유가 그녀가 ‘다니엘’이라는 기독교 이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기독교인이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그룹으로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피, 땀, 눈물의 뮤비에서 방탄소년단의 멤버 중 하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을 안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을 조각한) '피에타상' 앞에서 예수님의 피가 흘러내린 연못에 보좌를 펼쳐 놓고 앉아서 예수님의 보혈을 모독하는 장면을 연출한 것도 그냥 우연이 아니라 다분히 의도된 장면이라는 생각이 든다.

민희진 사태와 상관없이 하이브는 (한국의 개신교와 천주교 앞에서) 추후에라도 이 장면에 대한 분명한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지난 대선과 하이브 사태를 통해 세상의 권력이든, 부와 명예이든 귀신에게 잘 보이기만 하면 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주었으니,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부귀영화를 얻기 위해 하나님을 모독하며 무당과 사이비 종교를 좇게 될지 심히 우려스럽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 4장 8-10절)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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