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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와 징조

[스크랩] 타로점을 보는 목사

작성자무명이|작성시간24.07.01|조회수87 목록 댓글 1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3256745290

 

 

 

1신>> '성지순례' MZ 목사, 타로 카페 방문…"결혼은 언제쯤?“

 

'성지순례' 성직자들의 첫 번째 속세 체험기가 공개된다.

10월 3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녀의 성지'를 주제로 꾸려지는 '성지순례' 1회는 청춘들의 만남이 이뤄지는 한강 공원, 헌팅 포차, 타로 카페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남녀의 성지' 곳곳을 함께할 세 명의 성직자가 공개된다. 정재규 신부, 이예준 목사, 자운 스님이 바로 그 주인공. 생각보다 앳된 성직자들의 모습에 MC 송해나는 "너무 젊은 분들이 와서 깜짝 놀랐다"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MZ 성직자들의 파격적인 속세 탐방기가 선보여질 전망이다.

 

먼저 성직자들은 연애 상담으로 자리 잡은 데이트의 성지 '타로 카페'로 향한다. "개신교에서는 타로를 여지조차 없는 미신"으로 여긴다며 당혹감을 내비치던 이예준 목사는 막상 타로점이 시작되자 "유일한 결혼 가능 직종인데, 언제쯤 결혼이 가능하겠냐"를 시작으로 남북통일,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연신 질문을 쏟아냈다는 전언. 과연 종교적 믿음에 어긋나는(?) 성직자들의 첫 타로 체험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2신>> MZ 목사, 개신교서 타로=미신이라더니 "언제쯤 결혼?" (성지순례)

 

 

* 할로윈데이인 지난 10월 31일에 첫 방송된 M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성지순례’에 신부, 중과 함께 등장한 목사가 타로점을 보는 장면이 등장해 이를 바라보는 패널들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연애 상담으로 자리 잡은 데이트의 성지 '타로 카페'로 향한 이예준 목사가 "개신교에서는 타로를 여지조차 없는 미신"으로 여긴다면서도 주술로 점을 보는 무당 앞에 “언제쯤 결혼이 가능하겠냐”를 시작으로 남북통일,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연신 질문을 쏟아냈다는 기사 내용을 보면 단순히 몰라서 지은 실수가 아니라, 알고도 저지른 고범죄(willful sins)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자정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방송국(MBC)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부 중과 함께 철부지 목사가 타로 카페를 찾도록 기획한 의도는 분명하다. 모든 종교가 함께 해야 한다는 ‘종교통합’의 메시지와 함께 신세대 목사라면 성도들이 점보는 일쯤은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배도’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인데, 여기에 어리고 순진한 목사가 ‘방송출연’이라는 미끼에 미혹되어 걸려든 것이다.

 

이예준 목사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니 작년에 22세 4개월 만에 목사 안수를 받아 감리회 최연소 목사안수자의 영예를 얻었다는 기사가 올라와 있는데, 기사 가운데 안수를 받은 뒤 안산 꿈의 교회 김학중 목사의 교회에서 일하고 있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관련기사>> 이예준 목사, 감리회 최연소 목사안수자의 영예를 얻다

 

CBS재단 이사장으로 2024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NCCK의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학중 목사는 한국교회 최초로 AI를 목회에 도입하고, WCC(NCC) 종교통합에 앞장을 서고 있는 인물인데, 이런 김학중 목사에게 안수를 받고 그 교회의 부목(교육목사?)으로 있는 이예준 목사가 방송에 출연하여 종교통합과 배도의 행보를 보인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관련글>>

1. 김학중 목사는 한국 교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선택된 인물인가?

2. 주님 AI?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결과는 마찬가지다) 이제 공영방송에서 목사가 공개적으로 타로점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한국교회가 이 철부지 목사를 징계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목사들은 교인들에게 무당을 찾고 점을 보는 행위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죄이니 절대 행해서는 안된다는 설교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예전에 때가 되면 집사 권사들이 무당을 찾아가 택일을 하고 점을 본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말세라는 한탄을 한 적이 있는데, 이제 이 죄를 책망하고 바로잡아야 할 목사가 타로점을 보는 모습까지 보게 되었으니, 지금이 바로 교회가 배도의 끝에 선 말세지말인 것이다.

 

“너는 무당을 살려 두지 말찌니라”(출애굽기 22장 18절)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요한계시록 22장 15절)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 내시느니라”(신명기 18장 10-12절)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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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명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1 (2023.11.6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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