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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질서의 비밀

[스크랩] 해수욕장에 출입하려면 손목밴드를 착용해라?

작성자Fate|작성시간20.07.06|조회수178 목록 댓글 1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2018631450





>>코로나19 해수욕장 '뉴노멀'발열체크·손목밴드에 QR코드까지

 

 

개장 맞아 방역 안간힘파라솔 거리두기·혼잡도 신호등·예약제 

소독으로 예방·밀집도 낮추기"바닷가에서도 생활속 거리두기 지켜야"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확산하는 상황에서 전국 대부분의 유명 해수욕장이 다음 달 일제히 개장한다.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를 채우거나 백사장 내 파라솔 개수를 줄이는 등 갖가지 방역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29일 강원도 강릉시에 따르면 다음 달 개장하는 경포대해수욕장과 정동진해수욕장 등 강릉 일대 해수욕장은 반드시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손목밴드는 발열 체크 후 이상이 없다는 확인증과 같은 역할을 한다.

 

     

 

 

또 해수욕장 내 샤워장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피서객은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와 별도의 수기 명부도 작성해야 한다.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전문 용역업체와 자율방재단을 투입해 해수욕장 내 모든 구역을 매일 3차례 이상 소독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개장을 서두르고 있는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에서 코로나 19 확산을 위한 (신분확인용) 손목밴드와 QR코드가 동원되고 있다.


 

 

식당, 클럽, 종교시설과 같이 폐쇄된 다중 이용시설에서 출입자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손목밴드와 QR 카드가 이제 해수욕장과 같은 개방된 공간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것인데, 이후로는 해수욕장뿐 아니라 등산이나 산림욕을 위해 찾는 국립공원에서도 신분확인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시설과 공공시설을 구분하지 않고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신분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철저한 감시통제 사회가 열린 것인데, 현재 신분확인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손목밴드와 QR코드는 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질 때쯤, 영구히 몸 안에 삽입하여 24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베리칩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급격히 베리칩 감시 통제사회로 달려가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우리가 지금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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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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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Fat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06 한국은 아직도 정신을 덜 차린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 19사태가 그동안 서로의 이웃에 대한 외면,

    그리고 집단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이생의 자랑 뿐인 사회속에 사랑이 식도록 놔두어 발병 된 것처럼,

    기회를 엿 보는 악의 저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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