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과 신약성서 민희식 著
- 불교성전과 신약성경의 유사점 - (예수사상은 파란색으로 구분)
1. 수태고지(受胎告知)
◉ 마야부인은 여덟가지 계행을 지키기 위해 남편과 동침하지 않은 채 석가모니를 잉태했다고 불경에 기록되어 있다 -
마야왕비의 탁태영몽도
◉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만 하고 동침하지 않을 상태에서 성령으로 예수를 잉태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2. 시므온 이야기
(그림) 아기 석가에게 경배하는 아시타 선인
(그림) 아기 예수에게 경배하는 시므온(렘브란트 작)
◉ 모사로 유명했던 렘브란트가 불교의 원본을 그대로 복제한 듯. 인물의 배치와 구도까지 흡사하다
3. 신전에서 12살때의 예수
브라만 신학자들을 놀라게 하는 어린 석가 - 과거현재인과경
◉ 석가는 키가 가장 크게, 예수는 가장 높은 곳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묘사함으로써 총명함을 나타내고 있다.
◉ 석가는 매우 총명하여 스승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또한 무술과 스포츠에도 매우 뛰어나 이를 묘사하는 많은 부조물들이 남아있다.
4. 예수의 세례
(그림) “석가의 세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고 청작(파랑새)이 난다
(그림) "예수의 세례“에서는 비둘기가 난다
◉ 석가의 태자책봉식에서 왕이 손으로 태자의 이마에 물을 끼얹고 ‘그대는 나의 후계자이니라’하고 선언하자
하늘에서 ‘좋도다!’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하늘에서 청작 5백 마리가 날아 내려왔다 (과거현재인과경)
◉ 요단강에서 요한이 예수에게 세례를 받자 하늘에서 ‘너는 나의 아들이라’ 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흰 비둘기가 날아 내려왔다
5. 광야에서 시험에 든 예수
(그림) 석가모니의 시험에 듦
(그림) 예수의 시험에 듦
◉ 마귀가 금식하는 석가에게 음식으로 유혹하자, ‘밥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광음천처럼 기쁨을 양식으로 먹고산다’고 대답했다 - 상응부경전
◉ 마귀가 금식하는 예수를 시험하여 돌을 떡으로 만들어 보라고 하자,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라고 대답했다(눅4:1)
6. 물위를 걷는 예수
(그림) 강 위를 걷는 석가모니
(그림) 호수 위를 걷는 예수
◉ 증일아함경 15-1
본생경 무쌍품 의 물위를 걷는 이적은 마14:22-29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7.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
(그림) 우물가의 마탕가 여인
(그림)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
◉ 마등가녀경(The Sutra of the Matanga girl)에서 아난존자가 우물가에서 Matanga caste(상종을 기피하는 천민)의 파카티(Pakati)라는 처녀에게 우물가에서 물을 청하자, 그녀는 자신이 천민의 딸이므로 귀하신 분께 물을 떠 바칠 수 없다고 말한다.
아난다는 자신은 부처님의 제자로서 빈부귀천 상하의 차별을 하지 않으니 물을 달라고 한다.
◉ 요4:3-15에서 예수가 우물가에 앉아 유대인들이 천하게 여겨 상종을 하지 않던 민족인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청하자 자신이 사마리아 여자임을 들어 물을 떠주기를 사양한다. 예수는 자신은 사람을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8. 빵과 물고기의 기적
(그림) 유마의 탁반
(그림) 빵과 물고기의 기적
유마거사가 음식이 없는 상황에서 기적으로 신도들을 배불리 먹이고도 남았다 - 유마경 향적불품
◉ 난다가 신도 모두를 떡 한 덩이로 먹였으나 떡은 여전히 남았다 (증일아함 20, 28)
◉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군중을 먹이는 기적을 보이는 예수 (마 14:17)
9. 돌아온 탕아
(그림) 장자궁자
(그림) 탕자
하인 복색의 궁자와 장자 아버지
거지 복색의 탕자와 장자 아버지
◉ 장자 궁자에서 ‘궁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의 참된 뜻을 모른 채 미혹에 빠져 헤매는 중생들로 비유되고 마침내 불성을 찾아 돌아온 가난한 아들을 용서하고 받아주고 전 재산을 넘겨주는 ‘장자’는 곧 석가모니 부처님을 상징한다 - 법화경 신해품
◉ 돌아온 탕자는 곧 이 세상의 죄지은 사람들로 비유되고 죄를 용서해준 탕자의 아버지는 곧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상징한다 (눅 15:11-32)
10. 가난한 과부의 헌금
(그림) 가난한 처녀의 헌금
(그림) 가난한 과부의 헌금
인물의 배치와 표정까지 거의 흡사하다. 처녀는 머리에 장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가난함을 알 수 있는데 이 점까지도 동일하다.
◉ “현우경빈녀난타품”, “본생경”, “잡보장경”의 가난한 처녀 난타의 헌금에 관한 이야기는 헌금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 액수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정성이라는 것을 말하는 내용이다
◉ 가난한 처녀 난타의 헌금 이야기는 윤색이나 수정 없이 거의 그대로 신약성서 (막 12:41-44)의 가난한 과부의 헌금이야기로 차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11. 간음한 여인
(그림) 창녀를 붙잡으러 다니는 사람들
(그림) 창녀를 붙잡아 끌고 온 사람들
◉ 귀중품을 훔쳐 달아난 창녀를 잡으러 더니던 젊은이들에게 ‘죄지은 여자를 찾는 것과 그대들 자신을 찾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급하냐’고 힐문하자 젊은이들은 부끄러워 대답도 못하다가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 더 급하다’고 대답하고는 부처님의 설법을 듣는다.
◉ 예수는 간음한 여자를 잡아온 사람들에게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였다. 즉 ‘너 자신부터 죄가 있는지
없는지 솔직하게 되돌아 보라;는 말씀에 사람들은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보고는 하나씩 둘씩 그 자리를 떠났다 (요 8:1-11)
12. 산상수훈
(그림) 석가모니의 “영취산 산상수훈”
(그림) 예수의 “갈릴리산 산상수훈”
◉ 예수의 산상수훈은 석가모니가 설파한 사랑과 자비에 대한 설법의 집약이다
13. 가롯 유다의 배신과 예수를 저버린 제자들
(그림) 데바다타의 배신
(그림) 가롯 유다의 배신
◉ 석가모니는 제자 데바다타가 배반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그가 석가모니를 해치기 위해 난폭한 코끼리를 보내 위험에 처하게 되자 5백명의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다 (아함경)
◉ 예수는 자기의 제자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자기를 배신하고 팔아 넘길 줄 알고 있었다,
예수가 붙잡혀 가게 되자 그의 제자들은 모두 다 도망쳤다. (눅 / 마)
14. 고향에서의 푸대접
◉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이룬 부처님이 되어 고향 카필라성에 돌아오자 처음에 석가族들은 석가모니를 부처님으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단지 친족으로 보였을 뿐이어서 ‘저 싯다르타 태자는 내 동생뻘이다. 조카뻘이다’ 하면서 경배하지 않았다. 나중에는 석가모니의 신통력을 보고 난 후에야 친족들이 모두 인정하고 경배한다. - 본생경
◉ 예수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은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와 자신이 구세주라고 하자 고향 사람들은 예수를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고 ‘목수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고 업신여겼을 뿐이었다. 예수께서는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하고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셨다고 한다 (눅 4:20-24, 마 13:53-58)
15. 평등한 사랑
◉ 비는 모든 초목에 골고루 내리듯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도 어떠한 차별도 없이 모든 중생들에게 골고루 내린다고 하셨다 - “법화경 약초유품”, “법화경 신해품”
◉ 예수는 ‘하나님이 악인에게도 선인에게도 해를 비춰주시고, 의로운 자에게도 불의한 자에게도 비를 내리신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 마 5:39-47
16.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
◉ 석가모니는 착한 인(因)을 심지 않고 어찌 좋은 열매(果報)를 얻을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셨으며 또한 좋은 나무는 ’선업(善業)을 쌓는 행위‘ 또는 ’선업을 쌓는 사람‘을 상징하고 열매는 그 행(行)에서 얻어지는 과보를 상징한다 - “방등경, ”법구경“
◉ 예수는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또한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와 같이 석가모니의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라는 비유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 마 7:15-20, 눅 6:43-45
17. 세례자 요한
◉ 불경에는 석가모니가 부처님임을 증명하기 위해 부처님의 출현에 앞서 마하가섭이 등장한다. 그는 이미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가 석가모니가 나타나자 이 분이 바로 부처님이시라고 만인에게 증명한다. 기독교에서는 세례요한이 이와 똑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차용되며, 장소와 이름만 다를 뿐 이야기의 구성은 한 치도 다를 바가 없다.
◉ 성경에서도 예수가 구세주임을 증명하기 위해 예수 출현에 앞서 세례요한이 등장한다. 예수 이전에 사람들이 요한을 그리스도로 여기고 있을 정도로 추앙을 받고 있다가 예수가 나타나자 ‘그는 성령으로써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하며 그가 바로 구세주라고 증명한다. 바로 부처님의 증명자 마하가섭의 역할 그대로인 것이다.
18. 말세
◉ 석존 입멸 후 2000년 후에는 말법시대가 오는데 이 시대에는 말 그대로 계,정,학의 기본이 무너지고 싸움이 일어나고 사견이 판치는 시대가 온다 - “아함경”
◉ 불교의 말법시대를 예수는 말세로 표현했다. 이 시대에는 윤리가 무너지고 재앙이 일어나고 증오와 전쟁이 일어나고 불법이 횡행한다. - 막 13:4-13, 마 24:6-22
19. 거짓 선지자의 출현
◉ 곳곳에서 거짓 부처님이 나타날 것이지만 끝까지 제대로 견디는 자는 각각 성불하게 될 것이다 - “율장(律藏)”
◉ 여기저기서 가짜 그리스도가 나타날지라도 믿음을 지키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되리라. - 막 13:21-23, 마 24:3-14
20. 유아학살과 도피
◉ 미륵의 탄생을 두려워한 왕이 없애고자 하였으나 도피하여 생명을 구한다. - “현우경 바파리품”
◉ 메시아의 탄생을 두려워한 헤롯왕의 유아학살을 피해 예수 一家는 이집트로 피신한다
21·.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
◉ 석가모니는 재물이나 도움을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베푸는 것은 부처님에게 보시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다 - “제법집요경 보시품”, “방등경”
◉ 예수는 가난한 사람에게 먹을 것 입을 것, 물을 주는 것은 곧 예수를 대접하는 것과 같다고 설교하고 있다 - “마25:35-46”
22.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 석가모니께서는 ‘나는 곧 법이니 나를 보는 자는 법(진리)을 보는 자’라고 말씀하셨으며 열반에 드실 때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진리: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고 수행하라’는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의 유훈을 남기신다
◉ 예수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같은 의미의 말을 하고 잇다. 또한 예수는 나를 본 자가 곧 하나님을 본 자라고 말하고 있다. - 요14:5-12, 눅 2:30-32
23.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 석가모니께서는 극락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네 마음 속에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네 마음이 곧 부처다(心卽是佛)라고도 가르치셨다 - “원각경 보안보살장”
◉ 예수도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라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 눅17:20-21
24. 진정한 보물
◉ 석가모니께서는 세속적인 재물은 참다운 보물이 아니며 마음 속에 지녀야 할 참다운 보물은 자비, 경건, 절제, 침착함이다.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없고 도둑이 훔쳐 갈 수 없는 보물을 가지고 떠나라 라고 가르치셨다. - “소송경(小誦經)”, “잡아함경”
◉ 예수는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라고 말씀하셨다 - 마6:19-20 요17:14-16
25.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 해탈과 재물을 동시에 추구할 수는 없다 - “무문자설경 13.5”
◉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 눅16:13
26. 의식주를 걱정하지 말라.
◉ 석가모니께서 제자들에게 먹고, 입고, 잠잘 곳을 걱정하지 말고 5가지 욕심에서 벗어나 해탈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 “법구경 92-3”
◉ .예수께서는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판에 핀 백합을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마 6:24-33
27. 예수 모습의 변용
◉ 석가의 피부가 밝게 빛났다 - “장아함경 16”
◉ ...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 막9:2-13, 마 17:1-13, 눅 9:28-36
28.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리라
◉ 석가모니는 생사에서 벗어나 항상 머무르며 중생들을 깨우치고 고해에서 건져내주고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영원히 살아 있으며 중생들의 깨우침을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잠시 이 세상에 오셨을 뿐 그
수명은 무량수(無量壽), 즉 영원하다. - “법화경 여래수량품”
◉ 예수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잠시 출현했다 갔을 뿐, 결코 죽은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아있다고 말한다.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항상 깨어 있으리라고 하였다. - 눅24:13-53, 막 16:1-20. 마 28:5-20
cf. 하느님은 너희들 안에 있고 동시에 밖에 있다는 말은 불교의 "불성내재론(佛性內在論)"이고 또 그 다음에 계속된 문장은 “법화경 방편품(法華經 方便品) 제2의 "여아등무이(如我等無異)"이다.
예수의 사상이 불교사상, 그 중에서도 불성내재를 역설한 "법화경"과 유사하다는 점.
유대교의 토양에서는 이러한 사상이 발생할 여지가 없으므로 불교의 법화경 사상이 실크로드를 거쳐 이스라엘까지 간 것
이거나 예수 자신이 인도와 간다라, 티벳트에서 배워왔는지도 모른다. - 著者 註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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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14만4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05 보수주의자 흰 돌 위에 기록된 새이름은 받는 자 밖에는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2:17)
님의 예수만 알았지 그 위에 기록된 새이름을 받지 않았으니 모르는 것..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계19:10)
예수께서 증거하시는 것은 보혜사 아버지 ((요14:26)이고,
아들은 아버지와 하나되어 심판주의 새이름으로 오시고, 이기는 자는 예수님의 새이름을 알게 됨(계3:12)
잠에서 깨어나세요 -
작성자나그네1004 작성시간 19.12.04 개 지질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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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니고데모 작성시간 19.12.04 홍익학당에서는 대승불교가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서 기독교랑 비슷하게 하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법화경은 카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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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14만4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05 불교가 먼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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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니고데모 작성시간 19.12.05 14만4천 대승불교는 나중에 생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