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2일 '제 20 회 죽산기념강좌'가 열렸습니다.
총신개교 125주년을 기념하여 총신신학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과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아래 글은 '총신원보'에 실린 글입니다.
1. 구약신학 - 발제자 : 이희성 교수
"총신의 구약학이 1901년 평양장로회신학교 설립 이후 성경의 권위와 개혁주의 신앙을
수호하기 위한 신학적 고군분투였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미래의 구약학이 전통적인
문법적, 역사적 해석을 넘어 정경적, 문학적 해석을 포괄하는 통전적 접근으로 나아가야
하며, 삼위일체 신학의 구약학적 연구를 심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에 AI를 도구로 활용하되, 그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신학적 분별력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p. 6)
이희성 교수가 제안한 구약신학의 제안은 '신학적 해석'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정경적, 문학적
해석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특별히 문학적 해석의 방향제시는 개혁신학 요소와
충돌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삼위일체 신학의 구약학적 연구를 심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매우 중요하게 보입니다.
구약성경 안에서 삼위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일하심에 대한 일관된 신학이 보이지 않으며,
폭넓은 논의가 일어나지 않고 있어서 많은 오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 신약신학 - 발제자 : 박형대 교수
"필수과목을 통해 사도행전과 공동서신을 배울 기회가 원천적으로 부족하며, 반별로
교육 순서가 달라 신약신학을 제대로 공부하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도행전,
공동서신, 신약원어강독 등을 필수로 추가하고 과목들을 유기적으로 재편하는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하며, 교수 편의가 아닌 피교육생을 위한 실질적인 커리큘럼 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p. 6)
박형대 교수의 총신신약신학에 대한 평가는 주로 학습과정에 관한 문제재기여서 크게
다룰 요소는 없습니다. 신대원 자체의 커리큘럼과 운영의 묘를 살린다면 어느 정도
원만한 해결점을 찾을 것 같습니다.
3. 조직신학 - 발제자 : 강웅산 교수
"루터와 칼빈의 구약 및 신약 관계 이해의 차이를 짚으며 논의를 전개했다. 강교수는 루터가
율법과 복음, 행함과 은혜를 반립적 관계로 본 반면, 칼빈은 유기적 이해 속에서 율법 안에
복음이 있다고 보았음을 설명했다.
특히 총신의 신앙 표준 문서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철저히 언약 신학에 근거하며,
은혜 언약 하에서 행함은 구원의 공로가 아니라 필수불가결한 '조건'임을 바르게 이해하여
실천이 동반된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p. 6)
강웅산 교수는 루터와 칼빈 신학의 차이점을 제대로 진단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여전히
복음과 율법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칼빈의 견해를 더 넓혀보면
구약성경을 복음이라 정의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언약신학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서 언약신학이
펼쳐지기 위해 구약과 신약시대에 어떤 일들이 현실적으로 일어났는지를 구체적으로
증거해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 거듭남이 있었고, 성령이 내주했으며,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
연합되었음을 확립하는 신학이 필요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나그네1004 작성시간 26.06.12
ㅋㅋ
뜬구름 잡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
=>구약과 신약시대에 어떤 일들이 현실적으로 일어났는지를 구체적으로 증거해야 합니다.
구약에서 거듭남이 있으면
신약은 머가 있는데?? -
작성자나그네1004 작성시간 26.06.12
책마다 6페이지 ㅋㅋ
진짜로 책은 읽기는 하냐?
-
작성자나그네1004 작성시간 26.06.12
이제는 니가 총신대학원도 진단하는구나.
총신대학원이 오은환에게 진단을 받는 대학원인가?
-
작성자나그네1004 작성시간 26.06.12
아래 글은 '총신원보'에 실린 글입니다.
총신원보을 사진을 올려면
그 내용이 실린 글 올려야지.
한참 읽어 봐잖아.
암튼 음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