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6.22. 레지오 훈화- 예수 성심으로 두려움을 이겨내자
찬미예수님!
이번 주 복음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육신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 두려움을 잘 이겨내어주는 것이 바로 예수 성심입니다.
성경에서 마음은 인간의 감정이 흘러나오는 근원입니다.(탈출기 4.14) 또한 성경에서 두려움은 낙심으로 표현했고, 용기 역시 마음에서 비롯되는 감정임을 보여줍니다. 절망이나 슬픔, 신뢰나 분노 등도 모두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들로 나타납니다. 예수 성심으로 표현되는 예수님의 마음은 모두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1요한4.16)라는 성경말씀처럼 하느님 마음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서 당신 외아들마저 기꺼이 내어 주신 하느님의 지극한 사랑, 한결같은 사랑의 표현이 바로 예수 성심입니다.
예수 성심은 우리 신앙인들에게 크나큰 위로와 용기와 힘의 원천이 되십니다. 세상살이에 짓눌려 지치고 신음할 때 우리를 위한 가없는 사랑으로 창에 찔려 피 흘리시는 예수 성심은 우리에게 좌절하지 말라고 용기를 내서 다시 일어서라고 위로하고 격려하십니다. 새끼에게 자기 살을 쪼아 먹이로 내주는 펠리칸과 같은 사랑의 마음이 바로 예수 성심이십니다. 이 예수 성심께 의지할 때 우리 신앙인들은 세상 어떤 어려움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