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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 회복일기

2026년 6월 7일 일요일- ㅊㅇㅅ.ㅎㅎㅇ 부부와 아침예배, 유키에서 ㅊㅇㅅ 부부·ㅂㅇㅊ 부부·ㅇㅊㄷ 형님 부부와 저녁식사

작성자Tony L.|작성시간26.06.10|조회수20 목록 댓글 0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어 아침에는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그래도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3부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 가운데 말씀을 듣고 찬양하며 한 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 점심 식사 교제 시간에는 ㅊㅇㅅ.ㅎㅎㅇ부부, ㅂㅇㅊ 장로님 부부, ㅇㅊㄷ 형님 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저녁에는 다시 네 부부가 유키에서 만나 식사를 했다. 그동안 여러모로 신세를 진 ㅊㅇㅅ.ㅎㅎㅇ 부부가 저녁을 대접해 주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화 중 잠시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조금 어색해지기도 했다.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끼리도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다시 느꼈다. 서로의 의견보다 관계가 더 소중함을 기억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나 세상 문제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오래 남는다는 것을 다시 배운 하루였다.

집에 돌아온 뒤에는 늦은 시간까지 마당에 있는 예가의 꽃(화초)들을 돌보고 물을 주었다. 조용한 저녁 공기 속에서 꽃들을 바라보니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었다. 사람들과의 교제도 감사하고, 자연 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음도 감사하다.

오늘 하루도 예배와 교제, 그리고 평안한 일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고 좋은 사람들과 교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ㅊㅇㅅ.ㅎㅎㅇ부부와 그 가족들에게 건강과 평안을 주시고, ㅂㅇㅊ장로님 부부와 ㅇㅊㄷ 형님 부부의 삶에도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게 하옵소서.

우리 아들 딸 가족, 사랑하는 손주들 위에도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함께하게 하시고, 멜로디와 저에게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하옵소서.

아틀란타 GA 가족들과 한국과 미국의 모든 회복 공동체 식구들을 붙들어 주시고, 하늘소리님, 케빈 K 형제님, 그리고 지금도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오늘 하루를 견딜 힘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생각의 차이로 관계가 멀어지지 않게 하시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말이 사람을 살리는 말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만남이 위로와 격려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도박이 아닌 가족과 친구, 자연과 믿음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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