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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 회복일기

2026년 6월 8일 월요일 - ㅊㅇㅅ.ㅎㅎㅇ 부부와 러싱트레이딩컴퍼니 아침식사, 트레이더조 쇼핑, 딸네 가족과 저녁식사

작성자Tony L.|작성시간26.06.12|조회수24 목록 댓글 0

오늘은 ㅇㅈ네 엄마아빠와 함께 러싱트레이딩컴퍼니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맛있는 식사와 함께 그동안 함께 지낸 시간들을 돌아보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식사 후에는 트레이더조에 들러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필요한 물건들을 마지막으로 구입했다. 여행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모습 속에서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감을 느꼈다.

오후에는 6월 10일 귀국을 앞두고 짐을 정리하며 차분히 시간을 보냈다. 함께 보낸 한 달 가까운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오랜 친구와 다시 함께 생활하며 웃고, 여행하고, 식사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이 큰 선물이었다.

저녁에는 딸네 가족이 집에 와서 함께 식사를 했다. 딸이 친구 부부를 위해 정성껏 준비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 참 고맙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베푸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선물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손주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대화가 집안을 가득 채우니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새삼 깨닫는다.

친구 부부가 미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가슴에 담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늘도 함께 식사하고 웃을 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식탁을 나누며 웃을 수 있는 하루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멜로디에게 건강과 평안을 주시고, 늘 가정을 사랑으로 세워가게 하소서.
친구 ㅊㅇㅅ.ㅎㅎㅇ께 여행의 마지막 일정까지 안전함을 허락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옵소서. 이번 미국 방문의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하시고, 자녀들과의 만남과 교제 가운데 큰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딸.사위를 축복하시고, 섬김과 배려의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게 하소서. 외손주들에게 건강과 밝은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가게 하옵소서.

아들.며느리, 손주들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바아풀님과 오공님의 온전한 치유가 이뤄지길 기도드립니다.
아틀란타 GA 가족들, 탐 형제님과 미셀 자매님, 케빈 K 형제님, 케빈 L. 형제님, 에녹.알렉스. p.k. 형제님, 린정 자매님, 샘L. 형제님, 하늘소리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회복의 길을 걷는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정직과 용기와 소망을 더하여 주소서.

특별히 도박중독으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는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오늘 하루의 평안을 허락하시고, 충동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인내와 사랑을 더하여 주옵소서.

저에게는 남은 생애 동안 가족을 사랑하고, 친구를 섬기고, 회복 공동체를 돕고, 배움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건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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