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중독자 회복일기

2026/06/12 (금) - 생명의 값어치

작성자Kevin|작성시간26.06.13|조회수26 목록 댓글 1

오늘은 운동을 못했다. 어제 술을 마시는 바람에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가 없었다. 

그저께도 조깅을 못했다. 확실히 도박을 하면 삶의 리듬이 께져버리는 것을 세삼 느낀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렇게 당연한 삶의 일과들을 했는지 안했는지 일기에 써내려가는 것에 대해, 

나는 왜 이런 평범한 일상조차 매일 점검하며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침에 운동하고, 제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제시간에 잠을 자고, 작은 것들에 행복을 느끼고 하는 것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에겐 일과일텐데, 나는 이것을 했는지 안했는지 매일매일 체크하면서 살고 있다. 

 

오늘은 문뜻 얼마 전에 GA 모임에서 이야기한 사람의 말이 생각이 났다. 

"나는 이렇게 도박중독자가 되어서, GA 모임을 알게 되어 하나님을 알게 된게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이야기였다. 

 

나도 언제인가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다른 내가 모르는 사람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좀 의아해했었던 것 같다. 

 

그것은, 내가 느끼고 생각하게 된 나의 위대한 힘에 대한 사실에 대해 나름 나는 특별하다라는 생각을  나름 했었던 것 같다. 

 

이것은 중독자인 것을 너머, 한 피조물로써, 다른 피조물보다 나는 더 특별? 하다라는 생각이 었는지 모르겠다. 

 

나의 경험은 소중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하지만 느낀 것은, 어떤 사람도, 나보다 "더" 귀하다던지, "덜" 귀하지 않다는 것이 었다. 

 

나의 개인 적인 눈에, 참 보잘 것 없고, 낮아보이더라도, 그 사람과 나의 가치는 조물주 앞에서는 동등하다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간 도박을 하며 엄청 큰 돈을 탕진했다. 큰 돈이라 함은, 상대적일 수 있겠으나, 그 금액은 나의 하루를 정신이 들 수 없겠금 만들만한 나에게 있어선 큰 금액이었다. 나의 전부라고 할수 있을 정도의 값어치였다. 

 

이렇게 나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잃어버리며 나는 나에 대해서, 또 내가 아는 위대한 힘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다. 

 

그러면 이 경험과 삶의 값어치는 금액적으로 얼마의 값어치의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그동안 잃어버린 금액이라고 할 수 있을까? 자신에게 있어서 가치의 정도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상대적이기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나의 위대한 힘의 말씀에 의하면, 한 생명의 값어치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가 없고, 오직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만이 한 사람의 값어치를 증명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달리 말하면, 얼마만큼의 금액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값어치?의 금액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누구도 돈을 주고 제 목숨을 연장 할 수 없고, 하나님께 목숨 값을 바치고 살아날 수 없다.

목숨 값은 너무 비싸 그 무엇을 바친다 하여도 모자라는 법. 아무리 많은 목숨 값으로도 그 누구도 영원히 살 수 없으며,,,"

시편 49:7~9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Tony L. | 작성시간 26.06.13 오늘 살아있음이 큰 은혜고 축복이라 배웁니다. 오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삶이 있어 기쁩니다. 계속 온전한 치유로 나아감을 응원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