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출시된 네버컴에 대한 중간 후기를 풀어봅니다.
카페에 예약을 하기 위해(대란을 생각하여) 퇴근도 미뤄가며 준비하고 있다가 1등으로 댓글을 달았었다가 다시 지웠다가 혼자 쇼를 하다......ㅠㅠ
결국 2월28일 칼퇴근을 하여 매장 방문을 하였습니다.
청담에서 가산까지 가는 시간이 있기에 20시 조금 넘는다고 연락을 드려 20시05분쯤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징가님을 뵙고 I-210 패턴을 구매하였습니다.
(마징가님 조금만 웃어주세요... 무서워요 ㅠㅠ)
집에 오자마자 글러브를 훑어보지도 않고 바로 길들이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열심히 쉐이퍼로 두들겨주고 물에 퐁당!!
건조 후에 오일링까지 끝낸 상태입니다.
우선 첫느낌은 2등급 오더가죽보다, 그리고 다른 가죽들보다 거친 남자의 느낌이랄까?
종족으로 따지면 바이킹족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가죽이 막 사포처럼 거칠다는게 아니고 탄색인 색상의 영향도 있겠지만 아무튼 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오일링을 해준 후에 오늘 아침 출근전에 잠시 만졌는데, 역시 오일링을 영향도 있겠지만 거친 바이킹족이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 츤데레가 된 듯한 느낌(?), 순해졌습니다..ㅎㅎ
미녀와 야수의 야수가 인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입수부는 역시 처음엔 꽉 끼네요. (210패턴입니다.)
제 손이 s배팅장갑을 끼면 꽉끼고 m배팅장갑을 끼면 아주아주아주아주 살짝 여유로운 느낌이 나는 크기의 손인데, 길들이기 완료가 되면 m싸이즈 손까지는 무난할듯 합니다.
참고로 210패턴의 글럽 싸이즈는 11.6인치라고 하시네요.
집에있는 11.75보다는 확실히 작은 느낌입니다.
제가 2등급 오더 1루미트를 보유중인데, 오더제품보다는 확실히 덜 하드합니다.
완전 돌덩이를 좋아하시는 분은 조금은 아쉬울수 있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뽑기가 잘못된건지 끈피가 약간 A급 상태가 아니었네요.
길들이기를 안한 상태라면 교환을 한번 요청해보겠지만 이미 길들이기를 진행하고 있어서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사용하는데에 지장이 있는 부분은 아니니 큰 상관은 없습니다.
댓글 대란이 일어나지 않았고, 꾸준히 생산을 해주신다고 하니 여유롭게 생각하시면서 구매결정해셔도 될 듯 하고요.
제품은 확실히 인정합니다 ㅎㅎ
네버컴 설명글에 마감이 아쉬울수도 있다는 글을 봤는데, 제가 둔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전 마감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글이 정리가 안된 느낌이 있지만, 아무쪼록 글러브 자체는 확실하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전 이만 물러갑니다.
이번주에 캐치볼하면서 바로 써볼 예정입니다. 추후 다시 생각나면 사용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은 물퐁당 하기 전에 찍은거 1장밖에 없네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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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enn 작성시간 17.03.02 비유가 매우 찰지게 들리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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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am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3.02 글러브도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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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toms Korea 작성시간 17.03.02 안녕하세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 사실 전 17네버컴에 기대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판매인기를 떠나 내야글러브로서 가장 이상적이지않나 생각됩니다. 저도 금년 다시 팀에 가입했기에 요놈을 재대로 한번 써볼 생각 입니다 ㅎㅎ 사용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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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am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3.02 저도 이번주 써볼 생각에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ㅎㅎ 빨리 퇴근해서 또 글러브 조물딱 할 생각에...퇴근 하고 싶네요......ㅠㅠ
좋은 글러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해보고 후기 등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