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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꽁야가 사용하거나 사용중인 연고들(스테로이드 & 비스테로이드).... 그리고 스테로이드 적정량에 대한 글

작성자꽁꽁아비|작성시간05.07.20|조회수1,422 목록 댓글 0
제품명

 

제품명

주요성분

처방 받은곳

비고

프로토픽

타크로리무스

Tacrolimus

0.03%

소아과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해서 염려를 많이 한 탓에 소아과 의사분께서 권해주신 것인데 꽁야의 경우에는 프로토픽을 바르면 오히려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지금까지 2~3차례 바르다가 사용하지 않고 있음.

 

프로토픽에 첨부된 설명서에는 임상시험시에 주요 부작용이 기재되어 있는데 0.1% 프로토픽을 사용한 임상에서 10%정도의 환자에게서 가려움증이 부작용으로 나타난 것으로 되어 있음

더마톱

(스테로이드)

프레드니카르베이트

Prednicarbate

0.25%

소아과 &

피부과

2004년 5월경 아토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손바닥에 발진이 있어서 소아과에서 처방해 준 약.

 

소아과 처방을 받고 있던 중에 별로 차도가 없어 피부과에 가서도 동일한 처방을 받았음.

더모프레드

(스테로이드)

프레드니카르베이트

Prednicarbate

0.25%

피부과

2004년 아토피가 아주 심해졌을 때 주사제와 더불어 처방받은 약.

주사제의 효과가 워낙 좋아서 연고는 별로 바르지 않았던 약

데옥손

(스테로이드)

데속시메타손

Desoxymethasone

0.05%

피부과

피부과에서 더모프레드를 대신하여 처방해 준 약.

효과여부를 떠나서 GEL 타입이라 아이가 거부감이 좀 덜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히드로코르티손

(스테로이드)

히드로코르티손

Hydrocortisone

1%

소아과

아토피 관련해서는 대부분 피부과에서 진료를 하였지만, 감기나 예방접종등의 이유로 소아과를 갈 때에 진단과정에서 아이의 아토피를 보고 소아과에서 처방 해준 연고

박트로반

무피로신

Mupirocin

피부과

2005년 2월경 아토피 합병증으로 농가진이 생겼을 때 처방받은 약.

MODEFULE

?

-

자운고를 보내올 때 함께 보내준 비스테로이드제.

성분명을 알고 싶지만 일본어로 되어 있는지라 알 수가 없음

자운고(紫雲膏)

자초/당귀/

돼지기름/참기름/

-

일본에서 성인아토피를 3개월만에 고치신 분의 투병기를 살펴보다가 탈스테로이드과정에서 자운고를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구매한 것.

 

국내에서도 화상환자의 상처 치유에 사용한 예가 있다는 한의학 논문이 있음.

① 자운고를 이용한 화상치료및 피부질환 치료례 2000년

② 자운고가 흰쥐의 창상에 미치는 효과

대한외관과학회지 1998

CARE SKIN

(스테로이드)

히드로코르티손

Hydrocortisone

1%

피부과

락티케어가 좋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피부과에 문의하였더니 락티케어 대신 처방해 준 것

AK 세라마이드

세라마이드

이 역시 인터넷 상에서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이를 판매하는 소아과에서 구매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사용 중.

 

스테로이드의 등급과 적정 사용량

 

(1) 스테로이드 등급

 

스테로이드 등급을 나누어 둔 것을 참고하면 4단계 혹은 5단계로 구분을 하여두었는데 국내에서 등급을 구별하여 둔 자료 역시 5단계로 구분하여둔 자료인 것 같습니다.

 

- http://www.atopia.co.kr/anti-steroids.htm  스테로이드 등급

- http://www.postgradmed.com/issues/1999/10_01_99/fleischer.htm 스테로이드 등급

 

 

 신체 부위별 적절한 스테로이드  등급

부위

유아

소아

비고

머리

W, M

M, S

스테로이드 등급

강도

Strongest ( SG - 최강 )

200

Very Strong (VS - 매우 강함 )

100

Strong ( S - 강함 )

50

Medium or Mild ( M - 중간 )

10

Weak ( W - 약함 )

1~5

가장 약한 스테로이드와 가장 강한 스테로이드는 대략 200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되어 있지만 다른 자료에 의하면 천배이상의 차이가 난다는 글도 보았음.

얼굴, 목

W

W, M

몸, 사지

W, M

M, S

 

스테로이드 적정 사용량

 

1)안면부의 사용
1개월 이상 연속 사용하면 부작용으로 인하여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면부에는 되도록 스테로이드 외용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그러나 홍반(붉은 반점),미란(짓무름),인설(하얗게 피부 껍질이 일어나는 것),종창등이 강한 경우에는 2-3 일 비교적 약한 스테로이드제와 백색 와셀린등의 비스테로이드 외용약을 병용합니다.안면부에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사용은 약 1-2 주간에 5g(5g 튜브로 1개 )까지가 적량이지만 국소적인 부작용을 막기 위한 안전 사용량은 mediun or mild,weak 등급으로 1개월 5g 이하입니다.

2)전경부에의 사용
전경부로는 안면부보다 약간 흡수량은 감소하지만,원칙적으로 안면부와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국소적인 부작용을 막기 위한 안전 사용량은 mediun or mild,weak 등급으로 1개월에 5-10g(5g 튜브를 1-2개 )이하입니다.

3)두부에의 사용
로션이나 스칼프는 사용량이 많아지기 쉽고 두피는 모공으로부터의 흡수량이 많기 때문에 부작용을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필요한 부위만 사용하고 그 밖의 부위는 비 스테로이드 외용약(보습용 로션등)과 병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로션이나 스칼프는 strongest,very strong의 것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의사로부터 처방된 경우는 그 처방 이유나 안전성등을 물어 납득한 상태에서 사용합니다.부작용을 막기 위한 안전 사용량은 1개월에 유아에서는 10ml 이하,소아 이후로는 20ml 이하입니다.

4)체간·사지에의 사용
아래와 같은 표를 참고로 해 주십시오.

연령

1개월 사용하는 적정사용량

W, M

S

VS

SG

유아

20g 이하

10g이하

사용하지 않음

사용하지 않음

소아

30g 이하

20g 이하

10g 이하

사용하지 않음

 

스테로이드 사용상의 주의점


1)의사의 지도에 따라 정해진 양을 정해진 횟수로 사용하면(첨부된 설명서에는 대부분의 스테로이드 외용약이 1일에 1-수회 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3 회 정도까지가 이상적)전신적인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습니다.

 

피부에 있어서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흡수률은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특히,안면이나 외음부에서는 흡수률이 높고, 스테로이드의 종류에 따라서도 흡수률의 강약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시받은 부위 이외에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2)2 주간 정도 사용하여도 피부 증상에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의사에게 반드시 상담한 후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언제인가 좋아지겠지라며 계속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음)

3)스테로이드 외용약이 효과가 나타나면 부작용이 염려되어 도중에 마음대로 그만두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그 결과 증상의 개선을 느리게 하거나 역으로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이 때문에 사용에 불안을 느끼면 반드시 의사에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고(특히,강한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경우는 단계적으로 약한 스테로이드 외용약으로 이행하고,보습제등의 비 스테로이드 연고로 변경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자기 판단으로 중지하지 않도록 합니다.

4)스테로이드 외용약을 약 1-2 주간 정도 사용하면,  대부분 병이나 상처가 일시적일지라도 증상의 개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 후는 보습제등의 비 스테로이드 외용약으로 스킨 케어를 행한 것이 바람직합니다.(증상이 호전되는 시점에서 의사에게 약의 변경을 상담할 것).

 

단, 비 스테로이드 외용약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는 weak의 스테로이드 외용약을 약1 주간 정도 사용하여,그 후는 격일이나 2일간격 ,3일간격 으로 서서히 간격을 두고 사용을 중지하는 방향으로  가거나, 스테로이드 외용약과 비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혼합약을 이용하여 서서히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비율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스테로이드 외용약의 재사용을 하는 경우는 2 주간 이상이 간격을 두는 것이 이상적입니다.상기와 같이 약 1-2 주간 정도 스테로이드 외용약을 사용후 증상이 재발을 하여 2 주간 이상이 간격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는 소량으로 매일 바르기보다는 격일이나 2~3일 간격으로 서서히 사용 간격을 두면서 중지하는 방향으로 가면 부작용을 막는 것이 가능해집니다.사용하지 않는 날은 보습제등의 비 스테로이드 외용약으로 스킨 케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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