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아토피 15년 노하우] 아토피 증상별 개선방법 (전;;;이 카페에 가입한지 10년째 되는 특별회원입니다;;; 저도 몰랐는데 가입한지 10년됐네요 ㅋㅋ)
작성자아토피 전문가작성시간11.03.25조회수2,225 목록 댓글 31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길게 써봤자 읽기 귀찮을거고 ㅋ
근데 쓰다보니 무척 길어졌군요 ㅠ
언제 써야지 써야지 하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씁니다.
1. 암튼 제 소개부터 하면
-고딩때까지 목, 팔다리 접히는곳에만 아토피가 부분적으로 있다가
-고2때부터 갑자기 심해져서 전신으로 퍼졌고
-뭣도 잘 모르는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제만 놔줬다가
-얼굴 전체에 진물딱지 피딱지로 고생했고
-팔다리는 물론 배, 등 전체가 2차감염까지 되었었고
-밤이면 매일 긁느라 각질 천지; 핏물 천지; 참으면 너무 간지럽고, 긁고나면 한꺼번에 각질이 다 벗겨셔서 너무 쓰라려서 말할수 없는 고통. 눈썹같은 곳도 다 빠지고;;
-샤워할땐 전신 화상을 입은것처럼 엄청난 고통;
-팔다리는 어느 정도였냐면, 다 벗겨져서 실핏줄이 다 보일정도였고,
-얼마나 심했는지 피부에서 썩은내가 막 진동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호전되고 심해졌다 호전되었다 이러기를 13년째 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간 급속도로 좋아졌습니다.
그 결과, 어쩔때 호전되는지, 어쩔때 덜해지는지 저는 너무나도 잘압니다.
어쩌면 의사보다도 더 잘압니다. 믿어도 되실겁니다. 피부과 의사가 오히려 저한테 물은적도 있음;;
의대는 아니지만 대학때 배운거도 생명과학, 생물학계통으로 배워서 전문지식도 베이스로 깔아주고 있음 ㅋ
2. 그럼 어떻게 하면 호전되는냐.
간단히 쓸게요. 자꾸 길어지네요;
어느 증상이냐에 따라 나눠야만 합니다.
(1) 노란 진물이 나면서 간지러운경우
a. 원인
- 이 경우는 진균이나 세균에 감염된 것입니다.
- 오랫동안 오염된 스테로이드 연고 또는 스테로이드 함유 로션을 발랐던 경우 나타납니다. (스테로이드 바른다고 언제나 나타나는건 아님/스테로이드로 인해 혈관이 필요이상 확장되고, 그 공간에 세균이 침투하면서 이차감염이 된거 )
b. 경험담
-최근에 노란진물로 엄청나게 고생한적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원래 안믿고 끊고 있다가, 조금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조금 발랐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쓰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끊었는데, 끊었더니 조금씩 조금씩 찐덕찐덕한 노란 물이 나오더군요.
-전 노란물이 딱지가 지길래 그냥 냅뒀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그 부위가 확산되더군요.
-그러다가 에이 그냥 샤워나 해버려야지 하고 샤워하면서, 보습제만 발랐었습니다.
-노란딱지 떨어지고 아물면 없어지겠지 하는 마음에 기다렸죠.
-그랬더니 결국 그 부위는 더 확산되었고, 얼굴 전체, 목 전체, 귀 전체까지 노란진물이 펑펑 나왔습니다.
-어느정도냐하면 노란 진물이 줄줄 흐를 정도였고요, 노란진물는 두꺼운 딱지를 형성해서 칼처럼 날카롭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우 쓰라림은 말할수가 없었죠.
-샤워하면서 노란진물을 제거할순 있었지만, 다시 노란진물은 송글송글 솟아나서 다시 딱지가되고 그러더군요.
c. 대응책
-첫째, 이 경우에는 무조건 가까운 피부과로 가셔서 항생제 주사를 맞고, 항생제를 드셔야만 합니다.
-그런데 피부과에 도저히 나갈수 없을 정도로 심한 딱지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집에서 아래와 같은 간단한 치료를 하고 가야 합니다. 설령 병원을 간다고 하더라도 아래의 기본적인 작업을 해줘야만 합니다.
-둘째, 식염수(렌즈세척용 가능)와 멸균 거즈를 준비하세요. 약국에 팝니다.
멸균거즈에 식염수를 묻히고, 노란진물이 나는 곳을 덮어주세요. 덮어둔채로 몇분 두시고, 심한 경우 반복해주세요.
세수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째, 박트로반 또는 후시딘 연고를 구입하세요. 약국에 팝니다.
박트로반이나 후시딘은 매우 효과적인 항진균, 세균치료제입니다. 복합마데카솔은 소량의 스테로이드가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박트로반과 후시딘은 작용기작이 서로 다르므로, 바를 경우 하나만 택해서 바르세요.
그리고 어느 연고를 택하든, 일주일 이상 바르면 안됩니다. 내성이 생길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효과는 박트로반보다 후시딘이 강력합니다. 투과력이 강합니다.
그러나 후시딘의 경우에는, 효과가 탁월하지만 피부가 빨갛게 될수 있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고, 얼굴에 다량 바를 경우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100% 노란진물과 상처가 아물게 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노란진물이 안멈춘다는분있으면 큰병원에 가보세요. 이렇게 했는데도 노란진물이 멈추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제로입니다. (제가 노란진물에 관해서는 갈때까지 가봐서 확실히 잘압니다. 그런 상태에서 노란진물 안나게 막았습니다.)
-넷째, 이런 다음에, 노란진물이 확실히 멈추었다고 판단되면, 소량의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로션이 있다면 딱 이틀간만 1~2번만 발라주세요
노란진물 멈췄다고 그냥 내비둘게 아니라 1~2번정도는 스테로이드 로션을 발라줘야 합니다. 연고는 안되고요.
단, 오염되지 않은 새 로션이어야 합니다.
한번 개봉한 로션은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실온에 보관했던 스테로이드 로션은 100% 세균에 오염되어있을 겁니다.
이렇게 하면 분명 하얀 각질이 나올겁니다. 이때 억지로 떼지말고 그냥 냅두세요.
샤워하시면서 어느정도 괜찮다 싶으면 때밀듯이 손으로 살살 각질 떼셔도 되고요.
(여기서 중요한거! 강제로 각질을 세게 떼면 안됩니다.각질을 지나치게 억지로 떼어버리면 피부주름을 유발합니다.
각질이 피부를 덮는 딱지같은 역할을 하는겁니다. 그 각질(딱지) 아래에 새 피부가 확실히 잘 나와있다면 모를까
그 전에는 강제로 떼면 절대 안됩니다.
간지럽지 않다면, 그냥 각질에 신경쓰지말고 그냥 놔두세요. 오히려 그 각질들 자체가 새피부형성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오히려 강제로 떼는것보다 저절로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야 피부 주름이 사라지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저절로 각질이 떨어질정도는 되어야 샤워하면서 살살 뗄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샤워하면서 떼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박트로반이나 후시딘을 약간 발라주세요.
그리고 서서히 박트로반, 후시딘, 스테로이드 로션을 모두 끊으시고요.
평범한 보습제로 갈아타시면서 관리하시면 됩니다.
(2) 피가 자꾸 나면서 간지러운 경우
a. 원인
-이 경우에는 (오랫동안) 뭔가 먹는 것을 잘못 먹은겁니다.
-그동안 먹었던 거에서 알레르기 유발원이 몸에 쌓여있는겁니다.
b. 이론적 배경
-학과 논문으로 이쪽을 집중적으로 연구해봤습니다. (제 소속학과가 생명과학임/논문도 이쪽으로 작성완료함)
-여기저기 다 뒤져봤지만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프리온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전세계적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프리온성 질병을 추적하는 논문을 쓰면서, 아토피도 프리온성 질병일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프리온성 질병에는, 양의 스크래피(아토피와 매우 유사한 증상), 광우병, 변형 CJD, CWD, 헌팅턴 무도병, 알츠하이머병 등등이 있습니다.
-학계에선 아직 아토피를 프리온성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면 밝혀질 전망입니다.
-프리온성 질병의 공통점은 베타 아밀로이드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프리온 단백질은 딱딱해서 파괴되지 않는 어떤 물질로서, 주변세포를 모두 뚫고 나와버립니다. 정상세포를 프리온세포로 만들어버리기도 합니다.
-프리온단백질이 뇌로 올라갈 경우에는 치매의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것은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치매환자로부터 프리온 단백질을 추출해서 쥐에 투여할 경우, 쥐도 감염되어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미국에서도 CWD에 걸린 다람쥐를 구워먹은 사냥꾼들도 역시 몇주뒤 CWD에 걸려 사망하였습니다.
-영국 정부에 소속되어 광우병을 추적했던 와일스미스 박사에 의하면, 양의 스크래피를 갈아 만든 사료를 먹은 소도 역시 광우병에 걸렸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모든 프리온성 질병의 원인은 바로 동물성 사료입니다. 현재 동물성 사료를 소에게 먹이는 것은 법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젖소나 돼지, 닭에게 공공연하게 먹이고 있습니다. 이 동물성 사료를 먹은 가축들은 몸에서 소화하지 못한채, 가축내부 단백질에서 변형프리온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를 먹은 소나 돼지, 젖소등은 변형 프리온을 가진채 살아가고 있고, 이를 다시 먹은 사람들은 프리온성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일생동안 먹게 되는 프리온의 양은 일정하므로, 50대 중반이후에 서서히 몸에 쌓였던 베타아밀로이드 펩타이드가 발현하게 되고 그제서야 비로소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이 나타나곤합니다.
-그런데 어떤 특정인들(알레르기환자)의 경우, 뇌에 축적되지 않고, 신경세포(눈, 코, 귀, 입, 피부/ 오감)에 축적되기도 합니다. 뇌의 BBB장벽으로 인해서 웬만해서는 뚫지 못하기 때문인듯합니다.
-이런 경우 눈에서는 알레르기성결막염, 코에서는 알레르기성비염, 입에서는 잇몸질환, 귀에서는 중이염 또는 귀표피질환, 피부에는 아토피성질환 등을 유발합니다.
-학계에서는 알레르기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합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서 면역기능에 장애가 생겼고ㅡ 자기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하고 잘못 공격한다. 그래서 비만세포가 형성되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히스타민이 형성되서 간지러움을 유발되고 어쩌고 저쩌고.. "
-학계의 연구는 맞습니다. 다만, 아직 왜 자기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하는건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레르기에 대한 치료를 잘 못하는거죠.
-그러나 우리 면역체계는 정직합니다. 우리 면역체계에서 공격하는것도 정직합니다. 면역체계가 잘못된게 아니라, 우리몸으로 들어와서 항원으로 인식하게 되는 바로 그 물질입니다.
-그 물질은 바로 동물성사료를 먹었던 가축들로부터 나온 물질입니다. 변형 프리온으로서 베타 아밀로이드 펩타이드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물질들입니다.
-좀더 쉽게 말하면, 소나 돼지, 닭으로부터 생성된 모든 식품(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달걀 등 이를 원료로 하여 가공한 모든 식품 및 조미료)을 먹게되는 경우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이들 식품을 먹으면, 여느때와 다름없이 우리는 이를 에너지원으로 피부와 혈액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소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단백질원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 면역체계는 이것을 파괴하기 위해 공격하는겁니다. 이 때 바로 학계에서 말한 알레르기 반응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겁니다.
따라서 뭔가 문제가 있는 성분을 지속적으로 먹어왔다면, 이것을 배출하고 없애기 위해서 우리몸에서는 끊임없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c. 대응책
피가 계속 나는 것에 대해서, 최근 어떻게 하면 피가 나지 않을 것인가 하고, 꾸준히 제몸을 가지고 실험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확실한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첫째, 피가 나는 곳에서 피를 어느정도 짜주세요. 그리고 후시딘이나 박트로반을 발라주세요 (단, 짜는건 궁극적인 대책이 아님)
-피부가 빨갛게 될 정도로 너무 세게 짜지는 마세요. 어차피 한번에 다 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피를 짜게 되면 끈적끈적한 피가 순식간에 말라서 응고되어 버리고, 딱딱하고 반짝반짝한 층을 형성하는 것을 관찰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피나는곳의 위치는 신기하게도 항상 같은 부위입니다.
-피를 짠 다음에 그 상처자리에만 후시딘이나 박트로반을 발라주세요. (단 일주일이상 연속해서 바르면 안됨/ 내성우려로 일주일 발랐다면 일주일은 쉬어야 함)
-피를 짜도 어차피 내일 지나면 다시 그 자리에 피가 납니다. 그러므로 한꺼번에 모두 다 짜버리겠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어차피 피가 안나게 하는건, 피를 짜서 다 배출해서가 아니라, 그동안 먹었던거와 앞으로 먹는게 무엇이냐에 따라 결정되는겁니다.
- 이 피들은 그냥 두면 결국 층을 형성하게되고, 간지럽게도 만들고, 외부에서 각질을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원인은 밑에 언급하겠지만, 동물성사료로부터 나온 베타 아밀로이드 펩타이드거나, 베타아밀로이드 펩타이드 전단계의 펩타이드일겁니다.
-그러나 손으로 지나치게 많이 짜게 되면, 세균성 감염을 일으키므로 궁극적으로 배설을 통해 배출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배설 유도 물질로는 콩의 이소플라본, 칡의 다이제드. 흑마늘의 알리신, 생선의 오메가지방산 등이 있습니다. 포도씨, 치자나무도 있으나 이는 아직 상품화되지 않았습니다.
둘째, 소, 돼지, 닭, 기타 가축(양이나 염소, 말, 오리 모두 포함)으로부터 생성된 어떠한 음식도 먹지 마시오.
-심증만 가지고 있었다가 최근에 큰맘먹고 실행에 옮겨 봤습니다. 소, 돼지, 닭으로 부터 나온 어떠한 음식도 먹지 않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피 안납니다. 그동안 쌓여있던 피가 많아서 배출되느라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마 그동안 얼마나 많이 섭취했었느냐에 따라서 그 기간이 달라질걸로 추측됩니다.
-소, 돼지, 닭, 기타 가축(양이나 염소, 말, 오리 모두 포함)으로부터 생성된 음식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그러나 아직 의학계에서는 아직 절대 못밝혀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전세계적으로 프리온단백질이나, 프리온 전단계의 펩타이드에 대해서 전혀 연구결과가 진척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몇달동안 제 몸을 가지고 실험해본 결과, 소, 돼지, 닭, 기타 가축(양이나 염소, 말, 오리 모두 포함)으로부터 생성된 음식이 바로 아토피의 원인이라는 것은 매우 명확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소, 돼지, 닭, 기타 가축(양이나 염소, 말, 오리 모두 포함)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그들이 공공연하게 먹고 있는 동물성 사료들이 나쁜겁니다. 그 사료들이 바로 프리온단백질이나 프리온 전단계의 펩타이드를 형성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양의 스크래피는 프리온 질병으로 밝혀졌는데, 아토피와 매우 유사)
-소, 돼지, 닭, 기타 가축(양이나 염소, 말, 오리 모두 포함)으로부터 생성된 음식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쇠고기, 우유, 발효유, 치즈, 라면스프, 조미료첨가 과자,비프스테이크, 닭고기,달걀, 치킨, 돼지고기, 햄버거, 돈까스, 소세지, 만두 등등 기타 많음) 일단 이정도만 조심해도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추가로 더 많이 있을수 있음.
-여기서 일단 주의할건, 라면이나 조미료첨가 과자를 간과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소에서 추출한 조미료가 첨가되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5년전쯤인가.. 제가 다른 아이디로 아토피학교 이 카페에서 "발효유나 된장, 청국장, 치즈와 같은 발효식품이 아토피를 호전해주는거 같다" 라고 좀 장문의 과학적 글을 쓴적 있습니다. (그 뒤 몇몇 업체에서도 이에 대해서, 아토피 효능이 있는 발효유가 나왔다고 광고하고 그랬던거 같음)
그러나 사실 이는 반만 맞고 반은 틀립니다. 효능이 있을것으로 믿고, 발효유와 치즈류만 먹으면서 실험해봤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발효유나 치즈도 역시 우유에서 추출하여 만든겁니다. 오히려 아토피를 악화하면 악화했지 전혀 호전되지 않습니다. 100% 장담합니다.
-다만, 된장이나 청국장은 효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밑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셋째, 채식위주의 식단,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음식과 비타민을 적절히 드셔야합니다.
- 저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유된 음식을 어느정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불임의 위험성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환자, 특히 아토피로 오랫동안 고생한 환자들을 대부분 보면, 기이하게도 털이 다소 많이 나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체 왜 그러냐하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지속적으로 바르면서, 성호르몬체계에 다소 문제가 생겼고, 그 결과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놀랍게도 귓볼에서 두껍고 진한 검정색 털이 수북히 난적이 있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이건 분명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나타난 결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음식(콩으로부터 생성된 음식-두부,된장,청국장/칡즙/석류) 등등을 먹게 되면, 에스트로겐이 무조건 늘어나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체내에서는 피드백작용으로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좀더 그 조절작용을 돕기 위해서 비타민을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돼지, 닭, 소를 먹지 않게 되는 경우 체내에 단백질 부족이 생길수 있으므로, 식물성 단백질을 반드시 공급해줘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콩으로부터 생성된 식품을 다량 드시는것이 유리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엔 극단적인 실험이었지만, 블랙코호시가 함유된 훼라민큐라는 갱년기 치료제까지 몇 알 먹어본적 있습니다. 블랙코호시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허브인데, 이것이 함유된 거는 훼라민큐밖에 없었습니다. 블랙코호시는 항염증 작용도 함께 하고 있었으므로, 역시 예상대로 피부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갱년기 치료제를 남자가 오랫동안 먹을수는 없었으므로, 이후 콩으로 대체하였습니다.
- 이러한 음식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항산화작용이 이루어지므로 SOD생성을 늘릴수 있고, 세포와 유전자 손상을 막아 노화방지기능이 있습니다. 또 항염증작용도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토피와 수반하여 잠재하고 있던 이차감염 원인균을 죽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아토피로 인해 검게 변한 피부를 하얗게 바꾸고 매끄럽게 바꿀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지나치게 과량을 섭취하게 될 경우, 남성의 경우에는 정자수 감소와 불임의 위험성,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암의 위험도 있을수 있으니, 적절한 양을 조절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남자든 여자든, 블랙코호시같은거는 될수있으면 가급적 드시지 않는걸 추천합니다.드시더라도 일주일 이상 복용은 안됩니다.)
-기타 좋은 음식으로는 다양한 색깔을 내고 있는 과일류(토마토/블루베리/레몬/복분자/적포도)와 채소류(흑마늘/당근/가지류/시금치/붉은양파/미나리/부추)와 차류(루이보스티차) 등을 추천합니다. 이들 식품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항암효과, 항염증효과, 노화방지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토피치료와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해져서 장이 튼튼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3. 그외의 관리들
(1) 몸을 청결하게 해주세요
-너무나도 당연한건데 저같은 경우에도 잘 안지켜지더군요. 그 이유는, 몸을 안씻고 머리도 안감으면 피부가 오히려 좋아진거 같은 착각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하루 한번 샤워하고 보습제를 발라주셔야 합니다. 기본입니다.
(2) 잠자기전에 소금물로 목과 코를 헹구기
-아토피와 천식, 비염 이들은 삼각관계입니다.
아토피가 덜해져서 피부가 간지럽지 않으면, 천식이 오기도 하고,
천식이 약해지면 비염이 심해지기도 하고 피부가 간지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우 심한 경우에는 아토피도 심하면서 천식도 심해지고, 비염도 심하면서 눈에서 눈물도 줄줄 흐르곤 합니다.
-따라서 아토피를 호전하기 위해서는 코에 소금물로 헹구는것도 해야만 합니다. 코에 소금물을 넣고 입으로 뱉으면 결국 천식 예방도 되고 일석 삼조입니다.
(3) 양치할때 혓바닥 끝부분까지 싹싹 닦고 잇몸 구석구석 다 닦아주세요
-만병의 근원은 입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잇몸세균이나 혓바닥 세균까지 제거해야 알레르기 질환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집에만 있으면 안됩니다. 햇볕을 쬐고 공기 순환이 되는 곳으로 나가주세요
-이에 대한 설명은 다들 아실테니 생략. 두말할 필요가 없죠 ㅋ
(5) 운동해서 땀빼기
(6) 연고나 로션같은거는 무조건 냉장고에 보관하기/ 오래된 연고나 로션은 쓰지 않기
-스테로이드 연고는 쓰지 않음(저희 집에는 아예 없음)
-다만 만약을 대비한 소량의 스테로이드 함유 로션은 준비만 해둠(단, 거의 안씀)
-후시딘과 박트로반을 냉장고에 넣고 대비해둠(단, 이것도 거의 안씀)
-평소엔 대부분 보습제나 평범한 로션만 샤워마치고 한번 씀
4. 마치며
아토피가 호전되면서 비법을 언젠가 써야지 써야지 하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다 쓰네요.
뭔가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한시름 놓은거 같습니다.
이 글이 묻혀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쩌면 크게 히트(?)쳐서 공감을 많이 얻을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런게 중요하진 않고요.
단 한 분이라 할지라도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이 글을 토대로 아토피가 호전되고 나아가, 완치까지되시는 분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작화 작성시간 11.03.31 방금 피부과 갔다왔는데 2차감염된거같지않다고 항생제 안주려는거 억제로 받아왔네요... 이럴떈 제가 의사분 무시하는 느낌이지만... 진물이 고름처럼날떄만 준다고하는데 찜찜하네욤
어쩄뜬 항생제 3일받앗는데 3일내내 먹으면될까요?? 매번 답변 감사드립니당...ㅠㅠ -
답댓글 작성자아토피 전문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3.31 의사가 2차감염된거 같지않다고 하면 감염이 된게 아닌거겠죠. 의사의 조언을 우선으로 하되, 진물이 여전히 나고 있다면 항생제 복용+멸균거즈이용식염수+박트로반or후시딘 3종세트로 진물을 억제해보세요. 진물이 거의 멈추면-> 데스오웬(약한 스테로이드로션)을 샤워후 1~2일 바르시다가->진물멈추고 각질이 나오면 보습제만으로 갈아타시고 위 모든 약들을 끊으세요. 그리고 콩/석류/ 비타민C/루이보스티차/를 매일 드셔요. 만일 이런데도 진물이 다시 난다면, 집(벽)에 혹시 곰팡이가 있지는 않은지, 매일 환기는 잘 되고 있는지, 수도가 오염되지는 않았는지, 매일 충분한 햇볕을 쬐지는 않았는지 한번 점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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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토피 전문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07 마르셀라인지뭔지 이글 결국 검색해서 보게 되있음 /이글이후 업뎃사항으로 닭순살은 먹어도 무방 냉동식품은 모두안됨 /두유이외에 칡즙음료 흑마늘음료 추천식품 고맙다고 하시오 부정한다면서 이글 왜 검색해서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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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토피 전문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08 그리고 흰각질은 피부바깥으로 배출시키는 방법보다는 궁극적으로 배설을 통해 빠지는 방법이 중장기적으로 현명합니다. 그러니 지나치게 외부에서 손을 많이 대는건 좋지않습니다 세균감염위험이 있습니다 몸에 축적된 베타아밀로이드단백질 배설은 확실히 분명 가능합니다 두유(콩의 이소플라본) 칡즙(칡의 다이제드)의 흑마늘즙(흑마늘의 알리신) 기타 블루베리,치자나무 등이 있습니다 소 유래물질섭취를 하지않는다면 1년내에 상당한 개선효과가 나타납니다.식품으로 효과가 없다면 당장 이사가세요 바로 식품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아토피의 키포인트는 식품과 환경이라는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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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umu 작성시간 12.11.10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런글이있었다니.... 글쓴이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요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