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피부
피부의 수분은 살아 있는 하부 표피로부터 수분이 올라와서 각질층을 통과하여 대기로 증발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유지된다.
이러한 표피 맨 위층의 수분 손실은 유해한 외부 환경이나 물질, 아토피 성 피부염, 건선, 노화의 과정에서 증가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건조피부는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각질층의 수분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피부의 가장 바깥쪽의 각질층은 많은 양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체 내부를 건조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최전방의 장소이다.
이러한 각질층의 방어 메커니즘은 과거에는 하나의 막으로써 외부 환경을 차단하는 것으로만 생각해 왔으나 최근에는 이 층에도 대사 작용이 있으며 각질세포 사이에 세포간지질이 존재하여 역동적인 장벽 역할을 함으로써 외부환경을 차단하여 수분손실을 방지하는 존재로 이해되고 있다. 그러므로 세포간지질의 손실은 수분 장벽의 손상을 의미하며 피부 건조를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각질층에는 천연보습인자가 피부보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는 건조시킨 각질층 무게의 약 10%를 차지하며 주위 환경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건조 피부 뿐만 아니라 건선이나 어린선과 같은 피부지로한도 이러한 인자가 결핍되어 나타난다.
보습제의 작용원리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것은 수분의 공급과 깊은 관련이 있다.
각질층의 수분 함량은 적어도 10% 이상을 유지하여야 하며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20~30%의 수분이 필요하다.
보습은 화장품의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이다.
보습효과를 주는 화장품의 작용원리는 밀폐, 세포간지질의 보충, 각질층 내의 수분과 결합할 수 있는 습윤제의 사용으로 설명 할 수 있다.
밀폐, 즉 피부를 외부공기와 차단시키는 데에는 광유와 미네랄 오일, 라놀린, 실리콘 오일 등이 사용되며 세포간지질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등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습윤제로는 글리세린과 프로필렌글리콜 등이 사용되는데 프로필렌글리콜은 글리세린보다 점도가 낮아서 사용감이 우수하다.
이 외에 고분자 물질인 히알루론산은 주변의 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으며 특히 낮은 상대습도 상태에서 다른 물질에 비해 보습력이 강한 특성이 있다.
보습제의 조성
보습제는 피부의 순분 함유량을 증대시키는 보습 기능과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하는 연화 기능, 외부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기능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보습제는 물, 지질, 유화제, 방부제, 향료, 색소, 기타 첨가물질 등으로 구성된다.
보습제의 60~80%는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피부는 보습제에 첨가된 물만으로는 피부의 수분함량을 높일 수 없다.
다만 이 물은 보습제에 첨가되어 있는 보습성분들을 피부에 전달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할 뿐이며 피부에 바르면 필요한 성분을 남기고 증발하고 만다.
그리고 보습 성분 가운데 유화제는 보습제에 함유된 물과 지질이 서로 섞이게 하는 기능을 한다.
보습제의 선택은
보습제의 선택에 있어서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좌우된다.
자신의 피부가 지성, 건성, 민감성 피부인지 여부와 피부자극의 정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실험용으로 쓸 용의가 있어야 한다. 평생 쓸 보습제를 위해 자기몸을 몇일 정도 혹사시키는 정도의 피해는 감수할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단순히 주변사람이나 화장품 판매원에 말에 혹해서 사는 우매한 일은 없었으면 한다
보습제와 피부연고 연용시 순서는
피부의 트러블로 인해 피부질환 연고(스테로이드) 및 로션, 프로토픽, 엘리델 등의 연고를 연용해야 할 경우의 순서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연고제 등의 연질에 따라 순서를 정할 수 있다. 그 순서는
1.일반보습제 -> 2. 뿌리는 외용제 -> 3.스테로이드 로션 -> 4.스테로이드 크림 -> 5.스테로이드 연고 -> 6. 엘리델 -> 7.프로토픽 등의 순서이다.
바르는 시간은 각각의 사이에 몇분내지 몇십분의 간격을 두고 바르는 것이 좋다.
## 여러 화장품정보 사이트와 사견을 종합해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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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oreste 작성시간 16.05.15 기본적으로 보습제와 외용제의 바르는 순서는 외용제 연고를 바른후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 이유는 보습제는 로션, 크림, 오일류 등의 종류가 다양하나 기본적으로 보습막을 형성하기에 보습제를 바른 후에 외용제 연고를 바른다면 보습제의 보습막에 의해 외용제 연고의 흡수가 제대로 되지못해 외용제 연고의 효능,효과를 보기 어렵게 됩니다. 더욱이 오일을 바른 후에는 형성된 오일막으로 인해 외용제 연고의 흡수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만일 습윤형보습제를 먼저 바른후에 외용제 연고를 바른다면 무방하지만 만일 밀폐형보습제를 사용한다면 필히 외용제 연고를 먼저 바른 후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