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현지시간) 뉴욕증시 급등, 다우(+1.86%)/나스닥(+2.54%)/S&P500(+1.75%) 중동 전쟁 종식 기대감(+), 반도체주 급등(+), 스페이스X IPO 호재(+)
이날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하 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완화된 데다, 사상 최대 규모인 스페이스X 상장 기 대감이 더해지며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86%, 1.75%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반도체주 급등 등에 2.54% 급등.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종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개선시 키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이뤘으며, 종전 합의 문서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조만간 유럽에 서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당초 예정됐던 이란 공습 계획을 전격 취 소한다고 발표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완화되는 모습. 특히, 최근 큰 폭의 조정 장세를 보였던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반등하며 지수 급등을 이끌었음. 샌디스크(+14.50%), 인텔(+9.27%), AMD(+7.9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1.66%), 마블 테크놀로지 그룹(+11.13%), 램 리서치(+12.65%),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11.19%) 등 대부분 종목들이 급등했으며, 시총 1위 엔비디아(+2.22%)도 상승세를 기록. 애플,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
아울러 오는 12일 나스닥 상장을 앞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공모가 를 135달러로 확정하며 美 IPO 사상 최대 규모인 750억 달러의 공모를 예고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스페이스X는 이번 IPO에서 클래스A 보통주 5억5,556만주를 주당 135달러에 매각해 750억 달러(약 115조원)를 조달할 예정으로,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약 1조7,700억 달러(약 2708조원)로 평가되고 있음. 이는 사우디아람코 IPO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 상장임. 로이터통신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스 페이스X IPO에 개인 투자자 주문이 700억 달러(약 107조원)를 넘겼다고 보도했음. 전체 투자자 수요는 2,500억 달러(약 383조원)를 웃돈 것으로 전해짐. 스페이스X 는 공모 주식의 약 30%를 개인 투자자에게 배정할 예정이며, 일반적으로 대형 IPO 에서 개인 투자자 배정 비중이 5~1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비중 임.
한편, 美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6.5% 상승하며 2022년 1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 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기 도 했지만, 물가 지표의 절대적인 수치보다 중동發 지정학적 위험 완화로 인한 향 후 에너지 가격 하락 가능성에 더 주목하며 고물가 지표에 따른 충격은 제한적인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은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이상 인상될 확률을 거의 54%로 반영하며 전 날의 약 70%에서 크게 내려왔음. 동결 확률은 45%로 상승.
이날 국제유가는 트럼프, 이란 공격 취소 및 협상 타결 시사 등에 급락. 뉴욕상업거 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32달러(-2.58%) 급락한 배럴당 87.71달러에 마감.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8월 인도분 선물 가 격은 전장 대비 2.72달러(-2.92%) 급락한 배럴당 90.38달러로 거래를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트럼프, 이란과의 종전 합의 시사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급반등.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금속/광업, 재생에너지, 경기 관련 소비재, 소매, 화학, 운수, 통신서비스,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산업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복합산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에너 지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엔비디아(+2.22%), 샌디스크(+14.50%), 인텔(+9.2 7%), AMD(+7.9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1.66%), 마블 테크놀로지 그룹(+11.13% ), 램 리서치(+12.65%),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11.19%)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애플(+1.39%), 알파벳A(+0.39%), 아마존(+1.47%), 테슬라(+4.6 0%)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 스페이스X IPO 기대감 속 버진 갤럭틱 (+21.66%), 로켓랩(+9.26%) 등이 급등했고, 금, 은 가격 급반등 속 뉴몬트(+5.20% ) 등 금, 엔데버 실버(+9.16%) 등 은 관련주가 강세. 반면, 오라클(-8.53%)이 양호 한 실적에도 대규모 자금 조달 우려 등에 급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1.77%), 메타 (-0.45%) 등이 하락. 유가 급락 속 엑슨 모빌(-2.67%), 셰브론(-2.10%), 옥시덴털 페트롤리움(-2.85%) 등 에너지 관련주들도 하락.
다우 +929.97(+1.86%) 50,848.75, 나스닥 +640.16(+2.54%) 25,809.66, S&P500 7,39 4.30(+1.75%), 필라델피아반도체 13,171.44(+7.91%)[작성일자 : 2026/06/12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