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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70%)/나스닥(+0.31%)/S&P500(+0.50%) 美-이 란 종전 합의 기대감+

작성자Alpine Racer|작성시간26.06.13|조회수33 목록 댓글 0


6/12(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70%)/나스닥(+0.31%)/S&P500(+0.50%) 美-이 란 종전 합의 기대감(+), 스페이스X 상장(+)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스페이스X의 성 공적인 상장 소식이 더해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 수가 0.70%, 0.5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1% 상승.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이 지속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X(옛 트위터)에 “미국과 이란 간 최종 합의문이 도출됐다”고 언급했음. 그는 “현재 양측과 긴 밀히 협력해 다음 단계를 마무리 짓고 있다”며, “평화가 지금처럼 가까워진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음.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관리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 핵 프로그램 해체를 포함한 합의안이 며칠 안에 서명될 수 있 다”고 밝힘. 그는 “아침까지만 해도 75% 정도라고 했을 텐데 지금은 80~85% 정도 되는 것 같다”며, “다만 100%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음.

한편,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MOU에 이란 핵 프로그램의 전 면 해체, 핵시설 폐쇄, 핵물질 폐기 및 국외반출이 포함됐다고 밝혔으며, 이란이 핵무기를 무기한 개발?보유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명문화됐으며 미국은 이행 수준에 따라 경제적 보상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이란 국영 메흐르 통신이 공개한 14개 항의종전 MOU 초안을 보면 군사 부문에서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전쟁 중단, 이란 내정 불간섭 및 주권 존중, 30일 내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완전 해제, 이란 주변 지역에서 미군 철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상장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 스페이스X는 공모가 135달러 대비 11% 오른 150달러에 시초가를 형성했고 , 이후 장중 176달러대까지 치솟은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급등 흐름을 유 지하면서 종가는 160.95달러로, 공모가 대비 19% 급등 마감했음. 상장 첫날 기준 시가총액은 2조달러를 넘어서며 S&P500 기준으로 시총 순위 6위에 올라섰음. 다만 , 아직 요건을 갖추지 못해 S&P500 지수엔 적어도 1년간 편입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번 상장으로 약 750억달러가 조달됐으며, 수요예측 주문 규모는 3,500억 달러를 웃돌았음.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를 단순한 항공우주 기업이 아니라, 위성 인터넷(스타링크)과 AI 인프라, 데이터센터 사업을 동시에 품은 차세대 플랫폼 기 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양호한 모습.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48.9로 집계됐음. 이는 5월 수치 44.8과 비교해 약 4포인트 상승한 수치 로,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음. 현재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현재 경제여건지수는 48 .4로 5월의 45.8에서 상승했으며, 향후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4 9.3으로 5월의 44.1에서 상승했음. 미시간대의 조앤 슈 소비자 설문조사 디렉터는 "이번 심리 개선은 연령, 교육, 정당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났다"며, "특히 휘발유가 예산에서 더 큰 지표를 차지하는 저소득층 소비자들에게서 강한 심리 상 승이 나타났다"고 설명. 한편,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집계됐으며, 장기 기 대 인플레이션은 3.4%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이란 종전 합의 기대감 등에 급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 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83달러(-3.23%) 급락한 배럴당 8 4.88달러에 마감.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8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3.05달러(-3.37%) 급락한 배럴당 87.33달러로 거래를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美-이란 종전 합의 주시 속 전일 랠리 일부 되돌림 현상 등에 약세 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보합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급등.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은행/ 투자서비스, 복합산업,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소 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지주사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스페이스X(+19.22% )가 상장 첫날 급등했고, 테슬라(+1.82%)도 상승. 인텔(+6.51%), AMD(+4.73%), 퀄 컴(+4.32%), 샌디스크(+5.24%)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부분 상승했고, 유가 급락 세 지속 속 델타 항공(+1.50%), 유나이티드 항공(+2.58%) 등 항공, 카니발(+3.77% ),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2.23%) 등 크루즈 관련주들이 상승. 금, 은 가격 상승 등에 뉴몬트(+2.71%) 등 금, 엔데버 실버(+6.05%) 등 은 관련주도 상승. 반면, 스 페이스X 자금 쏠림 속 버진 갤럭틱 홀딩스(-31.76%), 로켓 랩(-10.79%), 인튜이티 브 머신스(-13.12%) 등 기존 우주 관련주들이 급락했고, 엔비디아(+0.16%), 마이크 로소프트(+0.10%), 애플(-1.52%), 알파벳A(+0.53%), 아마존(-1.23%), 메타(-0.26% ) 등 대형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다우 +353.51(+0.70%) 51,202.26, 나스닥 +79.18(+0.31%) 25,888.84, S&P500 7,431 .46(+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3,371.47(+1.52%)[작성일자 : 2026/06/15 07:05]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란과 미국의 전쟁을 끝낼 외교적 돌파구에 대한 기대가 유가 하락과 함께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고 스페이스X의 강력한 거래 데뷔도 월가의 열기를 더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3.51포인트(0.70%) 오른 5만1202.2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37.16포인트(0.50%) 상승한 7431.4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9.18포인트(0.31%) 오른 2만5888.84를 각각 기록했다.

한 주간 S&P500은 0.65%, 나스닥은 0.7%, 다우는 0.66% 각각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이날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쏠렸다. 주가는 공모가 135달러를 웃돌며 기업가치를 2조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15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한 스페이스X는 이날 공모가 대비 19.34% 오른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고점 176.52달러를 찍기도 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츠의 마이크 딕슨 리서치·퀀트 전략 책임자는 기업공개(IPO)를 둘러싼 과열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 스페이스X의 변동성이 크지 않아 놀랐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의 데뷔를 앞두고 급등했던 다른 우주 관련주들은 이날 하락했다. 로켓랩과 인튜이티브 머신스, 플래닛 랩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수익 대비 프리미엄에 거래되는 머스크의 또 다른 회사 테슬라 주가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신호를 보낸 점도 긍정적이었다. 미 행정부 고위 관리는 양측이 모두 만족하는 초안이 마련됐다며 합의 서명 확률을 80~85%로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이나 월요일에 이란과의 합의가 서명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최종 합의된 평화 합의문이 도출됐다"며 자국이 양측과 함께 "다음 단계를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통한 종전을 겨냥한 잠정 평화 합의가 가까워지면서 미국 유가는 배럴당 85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2.83달러(3.23%) 내린 84.88달러로 지난 4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8월물은 3.05달러(3.37%) 밀린 87.33달러를 가리켜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았다.

유가 매도세가 깊어지자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베팅 시점을 내년으로 미뤘다.

롱보우 자산운용의 제이크 달러하이드 최고경영자(CEO)는 "평화 합의에 대한 희망이 여전히 있다"며 "트럼프가 공격을 취소했고 제3자들이 평화 합의가 진행 중임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유가에 압박을 가하고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대한 우려를 줄여준다"고 분석했다.

이날 발표된 지표에 따르면 6월 초 미국 소비자심리는 4개월 만에 처음으로 개선됐다. 휘발유 가격 하락이 미국인들에게 일부 안도감을 제공한 영향이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물가가 연 4.6%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5월의 4.8%에서 내린 수치다. 향후 5~10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연 3.4%로 전월의 급등분을 지워냈다.

BMO 캐피털 마켓의 베일 하트먼은 "최근 유가와 휘발유 가격 완화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단기·장기 인플레이션 기대 후퇴는 통화정책 관점에서 일부 안도감을 준다"면서도 "다만 인플레이션 지표는 전쟁 전 수준과 광범위한 역사적 맥락에 비춰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짚었다.

연준 위원들은 오는 16~17일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널리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다.

플랜테 모란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의 짐 베어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과거에도 종종 봤듯이 새 연준 의장이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것은 다소 어려운 과제일 수 있다"며 "시장은 나오는 모든 단어를 지켜보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마빈 로 시니어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연준 새 지도부의 반응 함수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른바 '매파적 동결'이 나온다면 시장에 다소 놀라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금리 경로와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경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정책 결정 후 열리는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도 면밀히 살필 전망이다.

은퇴·자산관리 서비스 업체 엠파워의 마타 노턴 수석 투자 전략가는 "가장 큰 관건은 연준이 동결할지,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언어가 어떨지"라며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묘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워시 의장의 정책 목표와 연준 개편 구상도 주목하고 있다. 워시 의장은 연준의 6조7000억 달러 규모 대차대조표 축소 의지를 표명해온 바 있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그가 연준의 소통 방식이나 정책 가이던스 제공 방식을 바꾸려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제프 기븐 선진국 채권 책임자는 "더 데이터 의존적이 되고 연준이 무엇을 하려는지에 대한 가시성이 줄어든다면 모든 경제 지표 발표가 좀 더 주목받게 되고 지난 몇 년보다 변동성을 더 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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