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라도 요즘 제일 마음아픈 가수는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가수가 있습니다.
이은하죠. 저도 어릴적 혜은이하고 이은하 노래를 참 많이 좋아했었어요.
어쩜 한시대를 풍미한 가수가 왜 이리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는지 여러 매체에서 방송을
계속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지 싶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녀의 상황이나 안타까운 이야기는 하지 않을께요.
그래도 여러 고마운분들의 도움과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재기에 성곡한거 같습니다.
그녀의 팬이었기에 다만 건강이 회복되어서 왕성하진 못해도 꾸준히 음악을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녀는 임희숙에 이어 우리나라 소울가수중 가장 성공한 가수의 좋은 예입니다.
성공으로만 말하면 1970~80 년대 초반까지 10여년을 정상의 위치에서 내려온적이 없습니다.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을 필두로 수많은 히트곡이 있고 대단한건 앨범만 25장이란 겁니다.
이렇게 많은 활동을 했으면 요즘 가수들은 아마 으리으리하게 살텐데
예전에 매니지먼트가 제대로이지 않아 착취가 엄청 심했던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우리나라 가요계의 매니지먼트는 90년 대 중반까지 정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히트곡들은 우리 선배님들이 더 잘아실거라서 굳이 다 적지는 않겠습니다.
그래서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세곡정도 올리고 짧게 마무리 할께요.
이은하 많이 응원해주세요^^
'봄비'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은하같은 보이스를 너무 좋아합니다.
속안에 한웅큼 응어리같은게 내제된 목소리라서요.
그냥 동굴속처럼 깊다고만 완성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그소리를 가사와 음악에 잘 싣는거 같아요. 그런건 타고나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보컬레슨을 받아 누가누군지 모를정도로 획일화된 가수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https://youtu.be/BvyofrkfnCw?si=zx3r-j3ImfHeDv2S 봄비
데뷔곡은 아니고 첫번째 히트곡입니다.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이고요.
초창기 아주 앳된 이은하입니다. 외모하고 너무 안어울리는 허스키 보이스가 살짝 미소가 지어지는군요.
전 이때 이노래가 얼마나 히트했는진 잘모릅니다. 너무 어렸으니까요. 엄청났다고 하더라구요.
음향시설도 엉망이고 마이크도 일반 마이크입니다. 그런데 이정도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https://youtu.be/-9YetimfO7c?si=vB5aMCFM5Khu1o9m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개인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음악이라고 생각되는 곡을 마지막으로 골랐습니다.
전 영상속 이은하가 이쁩니다ㅋ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시작되지 않은 시점이고 목소리 또한 거의 절정이라고 보여집니다.
2006년도 영상이니 이것조차도 20년이 됐군요. 참 시간이 어떻게 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혼자 청계산 다녀왔는데 밤꽃냄새에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이제 더워질꺼야 라고 산이 말해주는거 같았어요. 선배님들 더위 조심하시고요.
https://youtu.be/X-mdEDdkWyI?si=HZAnJnIuf9gghriE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모습처럼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보애 작성시간 26.06.09 난 "봄비"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도 엄청 좋아했지만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이은하 노래는 "당신께만" 이랍니다.
노래 못부른 저도 가끔은 따라불러보는 음악
"당신께만'
https://youtu.be/q68kuiiB0R8?list=RDq68kuiiB0R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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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보애 작성시간 26.06.09 "당신께만" 가사중에
나 없으면 찬비가 내린다는 그사람
그 말이 너무 고아서 간직하다가
누구 안듣게 당신께만 들려주려고
했는데 그사람이 가버렸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슬프답니다. -
작성자셔리샵 작성시간 26.06.09 이은하 노래
다 좋아요
특히 20대에
봄비를 많이 불럿어요
화장대에 앉아서
못이룬 사랑을 가슴 아파하면서ᆢㅡ지금 생각하니 사랑도 아니엇고
사랑도 못해봣는데ㅡ
요즘은
ㆍ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ㆍ
연습하고 잇어요~
걍 어느날 부터 이노래에 꽂혀서 ㅡ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