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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이들 이야기

복음이란 : 1. 회개와 복음 2. 그리스도의 복음 3. 거듭난 간증

작성자참복음|작성시간17.09.02|조회수50 목록 댓글 0

복음이란 : 1. 회개와 복음  2. 그리스도의 복음  3. 거듭난 간증


【1】회개와 복음

 

 

 

1.  열매 맺는 복음

 

 

진리의 말씀인 구원의 복음을 듣고 기뻐할지라도

말로만 이르러 지식에 머무를 수 있고(살전1:5),

참으로 깨닫지 못하면 열매를 맺지 못할 수도 있다.(골1:6)

 

이에 마음밭에 심기워진 복음이 마음에 깨달아져

30배 60배 100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열매 맺는 복음의 길을 알아보고자 한다.

 

 

 

1. 복음이란?

 

 

복음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증거하는 것이다. (요20:31, 행5:42, 9:22, 17:3, 18:28)

 

예수에 해당하는 부분이, 죄사함십자가 복음이며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부분이, 부활 승천,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의 복음이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이시며 (요1:1,14 딤전3;16)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으로서(고후5:21)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심으로 말미암아 (딤전 2:6)

그의 보혈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고(히9:12) 【죄사함】

 

또한 그는 율법 아래에 나시어 율법의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달리셨고 (갈3:13)

그 십자가는 세상과 사탄과 모든 피조물을 함께 멸한 십자가가 되셨다.(갈6:14, 히2:14) 【십자가 】

 

그리고 장사지낸지 3일만에 그리스도로 부활하셔서 (고전15:4)

새창조 새인류의 머리가 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새생명을 주셨으며(롬6:4) 【부활】

승천하시어 하늘 보좌에 함께 앉게하여 주심으로

하늘 백성으로서의 권세를 주셨고(엡2:6) 【승천】

 

오순절에 다른 보혜사인 진리의 영으로 다시오시어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충만을 주셨으며 (요14:16,17  행2:1-4, 33)【성령충만】

그 결과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고전3:16,고후6:16)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이 현실이 되었다.(요14:20,17:21)

 

이렇게 성령충만을 받은 많은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고(롬12:5)

이들은 창세 전에 예정된 하나님의 아들들이며(엡1:5) 【그리스도와 한 몸】

또한 이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이며,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셨다. (엡1:23,골1:18)

 

다시 말하면 복음이란

 

예수를 통하여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에 함께 죽었음을 알아야 하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활로 새 생명을 받으며, 승천으로 함께 하늘 보좌에 앉아야 하고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하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깨달아야 함을 말한다.

 

 

 

2. 복음과 회개와의 관계

 

 

이 복음을 듣고 믿어 기뻐한다고 하여

이 복음을 깨우쳤고 열매를 맺는 복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다.

복음을 듣고 아는 것에 우선하여

그 복음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심령이 더 중요하다.


복음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모두 이루어진 사실이다.

우리의 공로와는 무관하게 이루어진 사실들을 계시로 통하여 보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 복음을 누리는 것은 회개를 한 심령만이 누릴 수 있다.

그들은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며 어린아이이고, 병든 자와 죄인들인 것이다.

 

복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합당한 심령이 준비되어야 하며

그 길은 좁은 문이기에,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하며 밤낮 부르짖어야 한다.

 

그것을 찾아 복음이 심겨질 수 있도록 심령을 준비하는 것회개라고 한다.

 

 

1) 씨뿌리는 비유

 

마태복음 13장 씨부리는 비유를 통하여

복음과 회개와의 관계를 알아 보자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는 것이고 (마13:19)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았으나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라고 하였다 (21)

 

복음을 듣고 기뻐할 수 있으나 회개의 심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음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라고 하였다.(22)

 

복음이 뿌리를 내려 자랄 수 있으나, 열매를 맺지는 못하였음을 말한다.

열매를 맺지 않으면 소용이 없음을 말하고 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60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고 하셨다.(23)

 

좋은 땅은 돌밭의 돌도 치우고 가시떨기도 걷어낸 땅이다.

우리의 마음밭에 복음이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 복음 만이 온전히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회개를 한 심령이 되어야 할 것이다.

 

회개는 방향을 돌이킨다는 뜻으로서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돌이켜

자기를 부인하며 나를 포기하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복음이 자랄 수 있는 기준은

얼마나 그 복음에 합당한 회개의 심령이 되어있느냐에 달려있으므로

회개한 심령만큼 복음이 자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

 

마태7장 24절부터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 이야기가 나온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쫓아내고 권능을 행하였는데

왜 나를 모르십니까라며 항변을 하였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불법을 행한 자들아 떠나가라면서 냉정히 외면을 하셨다.


이 이야기에 연이어 반석 이야기가 나온다.

같은 맥락의 이야기일 것이다.

 

복음의 집을 지을 때 모래 위에 지은 집은

회개의 심령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은 집이다.

즉 돌밭이나 가시떨기와 같은 밭이다.

 

한편 반석위에 지은 집은 옥토와 같은 좋은 땅에,

즉 회개한 좋은 심령 위에 복음의 씨를 뿌림과 같은 것이다.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는 것에 그치지 말고

회개의 심령을 준비하여,

그 복음의 말씀이 성령으로 인쳐져야 할 것이며 (엡1:13)

 

복음을 들었지만 들은 것에 머무르지 말고

회개의 심령을 준비하여

참으로 마음에 깨달아져 열매를 맺어가야 할 것이다. (골1:6)

 

 

 

 

3. 각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내용

 

 

 각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내용은 무엇일까 알아보자

 

 

첫째. 죄사함의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내용은 온전한 회개이다.

 

죄사함은

나의 행한 모든 범죄를 보혈로 용서함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죄에 대해서 아는 만큼 용서를 받는 것을 누릴 것이다.

 

온전한 회개는

죄에 대하여 완벽히 영원히 속죄함을 받을 수 있도록,

죄에 대하여 철저히, 완벽하게 아는 것을 말한다.

 

온전한 회개는


나의 과거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회개함을 말하고

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임을 말하며

지금 현재에도 계속 항상 죄를 짓고 있음을 아는 것을 말한다.

 

이런 회개가 온전한 회개이며

이런 온전한 회개를 하여야만 온전한 죄사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십자가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는 사망의 몸이다.

 

죄사함의 은혜를 주신 목적은

그것을 통하여 죄의 본질된 사망의 몸이며 마귀인 내 자신을 발견하여

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있음을 알지라도

나의 무엇이 죽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내가 무엇에 대하여 죽어 있는지를 알아야

나를 십자가에 기꺼이 매달 수가 있는 것이며

함께 죽은 십가가가 될 것이다.

 

죄사함 받은 이후의 신앙생활을 정확히 냉정히 살펴봤을 때,

나의 신앙생활은 진정 하나님이 받으시는 합당한 생활이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이었나를 정확히 봐야 한다.

 

죄사함 이후의 신앙 생활은

육신의 열심으로 행한 자기의 의 신앙으로서,


그것은 내 육에서 나온 것으로, 무익하고 연약하고 죄아래에 팔려서

죄의 법을 섬기는 사망의 몸에서 나온 것이었다.

 

하나님은 저주받은 우리의 육에서 나온 예배를 결코 받으실 수가 없으시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오직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이며

우리가 스스로 죽을 수도 없기에 그리스도의 죽음에 우리를 포함 시킨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 죽음에 대한 회개의 과정으로서 

육으로, 나의 열심으로 하나님의 뜻(십자가 죽음)을 모르고

하나님께 원수로만 행한 것뿐인 사망의 몸이 죄사함을 받은 나의 모습이며,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라 실은 우상된 자기 자신만을 섬긴 마귀,  

내가 마귀며 독사의 새끼임을 알고 회개를 하여야

진실로 함께 죽은 십자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셋째. 부활승천에 대한 회개의 과정은 장사의 과정이다.

 

십자가 이후 부활승천이 되기까지의 신앙 생활은

장사의 과정을 알아가는 과정이며

아담의 첫 세상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훈련하고 있는 것이다.

 

아담의 첫 창조된  이 세상에서

내 심령이 실제로 벗어나야

부활의 새 창조를 발견할 수 있고 새 창조 안의 삶을 살 수가 있다.

 

출애굽시 남은 고기와 또 화목 제물의 남은 고기는

모두 불태워 없애라고 하였다.

 

십자가에 죽었으나 부활이 되기 전까지 우리는

그 시체를 가지고 영과 육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실려고,

빼앗기지 않을려고 싸움 중에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내가 완전히 영에 이길 수 없는 과정을 통하여

내 속에 성령이 없음을 알아야 하며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실려는 싸움을 통하여

내 속에 그리스도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나와 나와 관계된 모든 것,

이 세상까지도 심령에서 버림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불태워 없어진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 이 세상의 물질이 아닌

새 물질로 새 창조되어 부활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장사의 과정으로서

부활승천에 대한 회개의 과정이다.

 

 

넷째. 그리스도와 한 몸에 대한 회개의 과정은 성령충만이다.

 

부활 승천 후에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 할지라도,  혹 그런 지식이 있을지라도

 

실제로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그리스도의 영과 혼과 몸과 하나가 되었느냐를 봐야한다.

 

부활승천으로 말미암아

새언약의 성취로 우리의 마음에 성령을 받고(고후1:22)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받는다(갈 4:6)

 

그러나 우리의 육신은

사망의 몸으로서 죽어있는 상태이다.(롬 8:10)

 

여기에 오순절의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육신 즉 혼과 몸에 부어지는 성령을 받는 것이 성령충만이며(행 2:17)

 

영과 혼과 몸에 성령이 거하심으로

우리가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이다.(고전 3:16)

 

이렇게 성령충만을 받은 많은 사람들의 무리가

그리스도와 하나이며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충만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와 한 몸에 대한 회개의 과정이다

 

 

 

다시 요약하면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으며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승천이 되고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 열매 맺는 복음인 것이다.

 

 

 

4. 열매 맺는 복음 (복음을 깨닫는 비결 ⇔ 묵상과 되새김질)

 

 

열매 맺는 복음이 되기 위해서는

물론 첫째로 회개한 심령이 되어야 할 것이고

 

회개한 심령에 복음이 씨가 제대로 심겨지기 위해서는,

심령에 인쳐지는 말씀이 되기 위해서는

특별히 힘을 써야할 부분이 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한 복음의 말씀이

머리에 지식으로만 남아서는 안될 것이다.

그런 말씀들은 언젠가는 환경으로 인해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복음의 말씀이,

어떠한 환난이나 핍박속에서도,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심령에 남아 있을 수 있을 까.


그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의 답은 묵상과 되새김질이다.

 

말씀의 묵상과 되새김질을 통하여

심령에 심기워진 말씀으로

열매를 맺는 복음이 되어야 할 것이다. 

 

1) 1:8과 시1:2에는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라는 말씀이 있고,

5:39과 행17:11에는 성경을 상고하라는 말씀이 있다.

 

묵상의 사전적인 의미는

 '눈을 감고 고요한 가운데 깊이 집중하여 생각하는 것' 이다.


즉 말씀에 대해 깊이 되새김질을 하라는 것이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내 심령과 만나 깨달아져서,

레마의 말씀으로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다.

 

2) 복음을 심령에 깨닫지 못한 이유

성경을 많이 읽고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말씀과 나와의 연관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나오는 중풍병자나 문둥병자등이,

나의 모습인 것을 봐야지만

예수를 통하여 나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는데,


그저 예수를 따라가는

큰 무리 속의 한사람이었기 때문에 해결되지 못한 것이다.


나와는 상관이 없게 보이던 중풍병자와 문둥병자등이

묵상을 통해 깊이 생각을 해보면,


! 내가 바로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중풍병자이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문둥병자이구나! 라는 깨달음이 온다.


말씀이 나의 이야기가 될 때까지 묵상을 해야 된다.

 

3) 말씀이 처음에는 머리에 지식으로 다가 온다.

그러나 그 말씀을 깊이 묵상을 하면

머리에서 심령으로 말씀이 내려온다.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아서,

내 심령과 그 말씀과 일치되는 순간까지


몇시간이고 묵상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에 성령으로 심령에 말씀이 인쳐져서 깨달아지는 순간이 온다.

 

그 깨달아진 말씀, 심령에 인쳐진 말씀이 레마의 말씀이며,

그 레마의 말씀이 내 심령의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다.

  

    내 심령에 온전한 주인이 된 그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다. (6:63)

    내 마음에 주인이 된 그 말씀으로만이 평강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후 3:17)

 

4)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99도를 아무리 오래 유지하였다 하더라도

100도가 되지 않으면 절대로 끓지 않는다.


액체가 기체로 변하듯이

그 말씀에 대한 내 마음이 내 생각에서 하나님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것은 나와 나의 생각을  포기를 하여야 하며

포기를 하였을 때에 내 심령에 말씀이 들어와 자리를 잡게 된다.


예를 들어 죄에 대하여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인간은 죄는 안지을려고 애쓰고, 죄를 이겨야 한다거나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말씀은 인간의 모든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함'을 말하고 있다.(창 6:5)

말씀과 내 심령이 일치하지 않는다.


이때에 묵상을 통하여

"항상 악함'을 나의 문제로 보고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면,


처음에는 큰 죄과만 생각나지만, 점차 어릴적 죄도 떠오르고

마음으로 짓는 죄까지 보이며

 

나중에는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고있는 자기의 모습이 보이면서

죄에 대하여 내가 해결할 수가 없는 것임을 알고


마음에서 포기가 되는 순간이 오게 되며

'항상 악하다'는 말씀이 실질적으로 나에 대한 말씀인 것이 인정이 된다.


그 100% 죄인이 된 상태를 하나님은 정하다고 하시고

정죄를 하지 않는 것이다.(레13:13, 요8:11)


이 때가 온전한 회개를 한 때이다.

 

     나는 항상 악하므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이 알아지며

죄 문제에 대해서 평강을 누릴 수 있다.


이런 평강과 안식, 자유가 올때까지

회개와 복음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순간이 성령으로 말씀이

심령 속에 깨달아진 순간이며 인쳐진 순간이다.  

 

이렇게 묵상과 되새김질을 통하여

각 4단계의 회개와 복음의 말씀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목숨 다해서 섬겼다 할지라도


심령에 성령으로 인쳐진 깨달아진 말씀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열매가 없는 돌밭이나 가시떨기 밭이며 그것이 불법의 신앙이다.

 

말씀이 마음에 깨달아 질 때까지 묵상과 되새김질을 해야 한다.

 

말씀을 그림으로 형상화 하여 되새김질을 하여도 효과적이며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생각을 말씀에 두고,

종일 되새김질하여도 같은 효과가 있다.

 

 

말씀에 대한 영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 말씀이 열매를 맺고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의 심령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며

 

    마음이 회개에 합당한 심령이 되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먹어야 하며, 그 말씀이 심령에 인쳐져야 한다.

 

    예수님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

    영생이 있다고 하셨다 (요6:54)

 

    복음과 회개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비결이 무엇이냐.

    바로 묵상과 되새김질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미련한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셨다.(고전1:21)

 

    묵상과 되새김질을 실천하는 자만이

    열매 맺는 복음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2.  4단계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

 

 

 

복음은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2.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으며

 

3.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승천이 되고

 

4.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4단계의 회개와 복음이다,.

 

그러면 각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을 알아보자.

 

회개와 복음의 성경구절 말씀들을,

묵상과 되새김질을 하면

심령에 열매 맺는 복음이 심기워질 것이다.

 

글의 순서는

 

1.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의 글은

       죄사함과 십자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을 준비함에 관한 글이며

 

2.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의 글은

       죄와 사망에 관한 실제적인 복음의 내용이고

 

3. 『장사의 과정과 부활승천 복음』의 글은

       부활승천을 깨달을 수 있는 회개와 복음의 말씀이며

 

4. 『성령충만과 그리스도와 한 몸』

       복음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서 나의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의 전이 되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그리스도와 한 몸인 교회가 되는 것에 관한 내용으로서

       열매 맺는 복음의 결정체이다.

 


 

【Ⅰ】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

 

 

 

《1》 온전한 회개

 

 

   온전한 회개는 죄사함을 받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서


   본인이 어떠한 죄를 짓고 있는지,

   어떤 죄인인가를 확실히 알아보는 과정이며,

   온전한 회개의 여부에 따라서 열매 맺는 복음의 여부가 달려 있다.

 

 

 

[1] 온전한 회개를 할 수 있는자

 

 

회개를 하여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회개를 해야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

 

예수님은 어떤 자들을 찾고 계시는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다고 하였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2)

 

과연 어떤 사람들이 예수를 통하여 회개를 할 수 있는가?

 

1. 회개를 통하여 예수께 갈 수 있는 자들

 

1) 마음이 가난하고, 죄에 대하여 애통하는 마음이 있는 자들이고 (마 5:3-4)

2) 심령에 죄로 인하여 병든 자와 죄인이며 (마 9:12-13)


3) 어린아이와 같이 부모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이고 (막10:14)

4) 세상의 미련하고 천하고 멸시받는 것들이다. (고전 1:27-28)


그럼 회개를 어떤 방법으로,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가.


2. 회개는 선택이며 버리는 것이다.

 

회개는 무엇을 우선 순위로 두느냐의 선택이다.

하나님과 재물, 하늘 나라와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이다.

 

에수님께서 말씀하신 회개의 모습을 살펴보자.

 

1) 먼저 재물을 버려야 한다. (마 6:24)

 

   실제로 재물을 버리라는 것 보다는,

   심령에서 재물보다는 하나님을 우선 순위로 택하라는 것이다. 

   하나님보다도 우선이 되는 것은 모두가 우상이기 때문이다.

 

2) 밥줄인 배와, 혈육인 부모를 버리고 예수를 좇았다. (마 4:25)

3) 부친을 장사치르는 것도 포기를 하였다. (마 8:21-22)

 

4)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마10:29)

5) 가족과의 작별도 포기를 하였다.(눅 9: 61-62)

 

이렇게 자기의 가진 것이나 인간 관계를

마음 속에서 포기하는 것이 회개이다.

 

그러나 이런 회개는 회개의 첫 단계이며

나아가 더욱 적극적인 회개의 액션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3. 더욱 적극적인 회개의 모습은

 

버리고 선택하는 것도 회개의 모습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생명과를 먹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야 할 것이다.

 

그 찾는 것의 극에 달하는 시점을 통과하여

절망에 이르렀을 그 때가

내가 찾겠다는 것이 끝나고, 내가 포기 되는 시점이다.

 

그 때가 이르러야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수 있는 시점이며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순간이며

복음이 그 마음 속에 들어 갈 수있는 시점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더욱 더 간절한 회개를 하는 것인가.

 

1)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아야 한다. (마16:24)

2) 구하고 찾고 두드리려야 한다.

    성령을 받을 때까지 말이다. (눅11:9-13)


3)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 (눅13:23-24)

4) 해결될 때까지 밤낮으로 부르짖어야 한다.(눅 18:7)

5) 결국은 자기 목숨까지 버려야 한다.(마16:25)


이런 선택과 이런 적극적인 회개의 과정을 통하여

온전한 회개를 하는 단계까지 와야 한다.

 

어디까지 회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인 회개의 끝은 어디인지,

그 온전한 회개에 대하여 살펴 보기로 하자.


 

4. 온전한 회개의 5가지 조건

 

1) 나의 생각하는 모든 계획과 생각이 항상 악할 뿐이기에,

   즉 나의 선과 의까지도 악한 것임을 알아야 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2) 나는 고칠 수 없는 회복 불능의 전신의 문둥병자로서,

   과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죄만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야말로 정함을 받는 온전한 회개를 한 죄인이다.

 

<레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찌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3) 주홍 같이 흰 것이 전혀 없는 완전히 붉어진 죄인이 되어야 한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돠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4) 세리와 같이 (낱낱의 죄가 아니라),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의 공장이요,

   자기 자신이 죄 자체인, 100% 죄밖에 없는 죄인임을 회개하여야 한다.

 

<눅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5) 간음한 여인처럼 현행범으로 죄가 드러나서,

   현재에도 항상 죄를 짓고 있기 때문에,

   심판과 형벌이 당연한 죄인이 되어야 정죄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요 8:5,10,11>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죄에 대하여 깊은 회개를 하게 되면

다음의 과정을 거치서 온전한 회개에 이르게 된다.

 

첫째는 행동으로 범하는 죄 (시19:13)를 회개하게 되고

둘째는 소시의 죄와 허물이 보이는 단계 (시25:7)를 거쳐

셋째는 자복의 생활을 하게 되며(시32:5) 

 

넷째는 마음으로 짓는 죄(마 5:28)에 애통하게 되며

다섯째는 무의식의 죄(롬14:23)의 과정을 거쳐 절망을 하게 되며

여섯째는 포기의 단계에 이르게 마음까지 사라지게 된다(시40:12)

 

이렇게 100% 죄인이기에 내가 죄를 해결할 수 없어서 포기한 상태를

하나님은 정하다, 깨끗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온전한 회개이며, 죄사함을 받기 위한 회개의 과정이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먼저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어 속죄를 받아야 한다.

그 다음에 보혈로 말미암아 나 개인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하여

속죄를 완성하신 영원한 속죄에 관한 죄사함의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이다.  

 

 


 

5.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회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된 자들은

그 죄의 원인을 보아야, 세상 죄를 해결한 죄사함의 복음을 깨달을 수 있다. 

 

그 죄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100% 죄밖에 없다는 온전한 회개를 한 자들은

그 죄들을 짓게 되는 원인이


1) 죄악 중에 출생을 했기 때문이며 (시51:5)

2)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고 (롬 5:12)


 


3)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 되었고 (엡 2:3)

4) 우리의 죄는 조상으로부터 유전이 된 것임이 알아진다.(벧전 1:18)

 

이들을 통하여 우리의 죄들은

우리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한 사실이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2]온전한 회개까지 7단계 회개

 

 

세례 요한도 회개를 외쳤으며(마 3:2)

예수님도 회개를 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다(막 1:15)  

 

그래서 다윗이 회개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예수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으며(마 1:1, 9:27)

다윗은 그리스도를 주로 칭하셨다(시 110:1, 마 22:44)

 

그러나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로 칭하기까지는  

아래와 같은 여러 단계의 회개의  과정을 거쳤다.

 

그 과정들을 살펴 봄으로

우리도 그와 같은 온전한 회개에 이르러야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준비가 될 것이다.

 

 

1. 1단계 회개 : 첫 신앙 : 시편 19: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모태 신앙인이든지, 누구에게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가게 되었든지 간에

처음에 예수를 믿고 교회생활을 하게 될 때는

죄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별로 없다. 

 

그러나 기도를 배우게 되면서

기도 속에 회개의 내용을 넣어 기도하라고 배우게 된다. 

 

그때부터 죄를 생각하게 되고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기도가 위의 말씀과 같이

고범죄(고의로 짓는 죄)를 짓지 말게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나오며

큰 죄과에서 벗어나면 된다고 생각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자신의 죄를 알게 되는 첫 출발점인 것이다.

 

 

2. 2단계 회개 :  소시의 죄와 허물 : 시편 25:7

 

"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를 따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기도의 생활을 점차 익숙하게 되면서

자연히 나의 지난 생활을 생각하게 된다.

 

현재의 죄들은 안 짓거나 회개를 하면 되지만

지난 죄, 즉 소시적의 죄는 어떻게 되나라고 자각을 하게 된다.

 

과거의 지은 죄, 즉 소시의 죄를 보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되며

계명을 범한 죄는 아니지만 불의나 허물등에 대해서도 자각을 하게 된다.



3. 3단계 회개 :  자복의 생활 : 시편 32:5

 

"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

 

과거와 현재의 죄에 대해서 깨달음이 오면

이것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고하며,

용서를 구하는 자복의 생활을 하게 된다.

 

개인의 신앙 생활의 깊이에 따라서

자복의 생활도 천차 만별이다.

 

일주일에 한번 주일 날에 교회 나가서

생각나는 모든 죄를 그 날에 기도하면서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매일의 죄를 기도를 해결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여기가지는 아직도 자기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면 해결할 수가 있다고 여기는 초보의 단계이다.

 

 

4. 4단계 회개 :  마음이 상하며 중심에 통회를 함 : 시편 34:18

 

"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자복과 회개의 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죄와 허물이 보이며

 

죄인된 자기에 대하여 애통해 하면서 마음이 상하게 되고

마음 중심에서 통회하는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죄에 대하여 자기의 행한 것만 보이는 수준에서

마음으로 짓는 죄에 대한 자각을 하게 된다.

말씀은 행함 뿐만이 아니라 마음 속의 문제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1) 막 : 7:20-23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요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이 과정에서는 자기 교회에서는 해결이 되지 않음을 알고

다른 방법을 찾게 되며 그 과정에서

 

유명 목사의 부흥회와 기도원등을 다니고 금식등을 하면서

깊은 회개의 과정을 겪게 된다.

 

그러는 가운데 자기 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발견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5. 5단계 회개 :  무거운 짐 : 시 38:4

 

"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가 없나이다."

 

회개의 생활을 깊이 하게 되면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도저히 내 입으로는 다 발설할 수 없이 죄가 많음이 보이게 된다.

 

내 입으로 죄를 자복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교만한 것임을 보게 되며

 

모르고 짓는 죄 즉 무의식에서 짓는 죄도 보이게 되니

너무 너무 무겁게 되는 것이다.

 

노력과 온갖 애를 써보아도 안된다는 것이 어렴풋이 보인다.

 

1) 렘 2: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2) 렘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도저히 회개와 자복을 하여도 하여도

감당히 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면서

다음 단계에 이르게 된다.

 

 

6. 6단계 회개 :  마음이 사라짐 : 시 40:12

 

"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도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내 죄악이 무거운 짐 같음을 보게 되며

나의 머리털보다도 더 많음이 보일 때까지 이르면,

 

도저히 나의 회개와 자복으로는 내 죄악을 해결할 수 없음이 발견되고,

내가 해결을 할려는 그 마음까지 사라지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즉 내가 내 죄를 해결할려는 모든 시도와 계획이,

해도 해도 않되는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해결할려는 그 마음이 사라져야

주님께서 해 놓은 것이 보이게 되며 그것을 붙잡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이 과정이 되어야 죄의 본질을 알 수 있다.

다윗도 밧세바를 간음하고 우리야를 살인한 후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받은 후에야

다음 단계의 죄의 본질을 볼 수 있게 되었다.

 

 

7. 7단계 온전한 회개 :  죄 중에 잉태 : 시 51:5

 

"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으며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단계까지의 회개의 과정, 즉 죄를 알아가는 과정을 겪은 후

밧세바와 간음을 하고 우리야를 살인을 하고서야

다윗은 그 죄의 본질과 원인을 알았던 것이다.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으며

죄 중에 잉태를 하였다는 것이다.

 

1) 창 6:5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와 같이

   

    인간의 모든 생각과 계획은 선한 것이 전혀 없고, 악한 것 밖에 없으므로

    류는 멸망당할 수 밖에 없었으며

 

2) 롬 7:2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와 같이

 

    바울도 어찌할 수 없는 근본 죄 때문에 탄식을 하였던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다윗의 회개와 같이

죄와 허물을 깨닫고 자복하는 과정을 거쳐서,

 

너무나 무거운 짐과 머리털보다도 더 많은 죄악 때문에

중심에 통회를 하고 마음이 사라지는데까지 가야 하

 

그 결과 죄 중에 잉태하여 죄 중에 출생을 했기 때문에

나로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다라는 결론을 얻고,

 

내가 죄를 해결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 할 수 있을 것이다.

 

 

 

[3] 죄의 종류(무의식의 죄)와 온전한 회개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를 통하여

우리는 죄문제(보혈)와 사망의 문제(십자가)를 해결하여야 한다.

 

그 다음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활승천,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야 한다.

 

즉 보혈로 우리들의 지은 죄들의 사함 받아야 하며,

먼저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회개를 하여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어야 하며,

 

그 다음에 나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한 죄사함의 복음을 알아야 한다.

 

죄란 무엇인가?

 

큰 의미의 죄(하르마티아)란 하나님의 과녁에서 벗어난 것을 말하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배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과녁 즉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즉 창조 6일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한 목적인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지 못한 상태는

하나님의 과녁에서 벗어난 것으로서

간음을 하고 있는 죄를 짓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로 말미암아 죄들이 나타났고

그 죄들은 신약 성경에 4가지의 죄의 종류가 직접 기록되어 있다.

 

첫째는 불법이 죄라고 하였다. (요일 3:4)

 

율법(613가지)을 범한 죄로서

다윗은 고범죄와 큰죄라라고 표현을 하였다.

 

둘째는 불의가 죄라고 하였다. (요일 5:17)

 

율법을 범한 죄는 아니지만 옳지 못한 행위로서 허물과 불의등이 있다.

롬 1:28-32에 의하면 불의에 해당하는 죄 즉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우매한 자등도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였다.

 

셋째는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라고 하였기에(약 4:17) 

마음으로 짓는 죄를 유추할 수 있다.

 

만물보다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에(렘17: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뿐이며(막7:20-23)

예수님은 마음에 음욕을 품으면 이미 간음을 한 것이라고 하였다(마5:28)

 

여기까지는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가 있다.

그러나 네번째의 죄인 무의식으로 짓는 죄에 대하여는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기에 자세히 설명을 하기로 한다.

 

넷째는 불신 즉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하였다.(롬14:23)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과 무의식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믿음은 의식이 수반된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 8:5)라고 하였다.

 

또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평안이니라(롬 8:6)라고 하였기에

믿음의 생각과 믿음의 의식을 하지 않은 것은 죄이다.

 

믿음의 생각과 의식을 하지않는 것을 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무의식의 모든 것은 죄라고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럼 무의식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째 사람은 무엇으로 정보를 인식하는가?

그것은 감각 기관이다.

 

사람의 눈은 매초마다 천만개의 정보를 인식하고

피부는 백만개의 정보를 인식하고

귀는 십만개의 정보를 인식하여

 

매초마다 이 감각기관을 통하여

천백십만개의 정보를 뇌로 보낸다.

 

그 중에서 의식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는 최대 40개이다.

천백십만개중에서 40개만 처리되고

나머지는 무의식 세계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다.

 

둘째 인간의 생활 경험을 모두다 항상 의식하는가?

결코 그럴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생활 경험은 잠시 동안만 의식 세계에 머무른다.

시간이 흐르거나 주위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 의식 경험은

무의식 세계, 잠재의식 세계에 저장이 된다.

 

인간의 체험이나 생각등은 결코 소멸되지는 않으며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다.

 

셋째 그렇다면 의식 세계로 나타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무의식에 쌓인 그동안의 정보중에서

선택이 되어서 나오는 것이다.

 

즉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던 것이

생각과 말과 행동에 영향을 주어 의식 세계로 표출되는 것이다.

 

아이를 기르다 보면

부모의 평소 말과 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의식 세계에서 부모를 닮아가기 때문이다.

 

프로이드는 무의식

인간 정신의 가장 크고 깊은 심층에 잠재해 있으면서

의식적 사고와 행동을 전적으로 통제하는 힘이라고 하였다.

 

무의식은 전혀 의식되지는 않지만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 원인인 것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어떤 곳인가?

 

롬 5:12절에 의하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고 하였고

 

또한 창세기 3장 12절에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라고 하였다.

 

이 세상은 죄와 사망과 저주로 충만한 곳이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그 냄새에 젖듯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자체가

죄와 저주에 젖어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보는 것, 듣는 것 모두가 죄를 짓고있는 것이며

깊이 회개의 생활을 하다보면

숨쉬는 것조차도 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요한1서 2장 16절에 의하면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고 하였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의식으로 죄를 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고 있는 상태임을  잘 알수 있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다' (시51:5)라고 하였다.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으니

태어나고 부터 죽을 때까지 죄 속에 있는 것이 당연하며

 

의식으로 죄를 지을 뿐 아니라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는 것이 인생이다.

 

시편 40편 12절에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머리털 보다도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고 하였다.

 

죄에 대하여 내가 해결할 마음이 사라지는 단계,

죄에 대하여 내가 포기를 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이다.

 

100% 죄악밖에 없는 상태, 이 더러운 그 상태를  

하나님을 정하다, 깨끗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베드로의 기도 중에 하늘이 열리며 내려온 보자기에는

땅의 짐승과 가는 것등 속되고 깨끗지 못한 것이 있었으나

하나님은 이것을 깨끗하다고 하셨다. (행10:11-15)


온전한 회개는 누가 봐도 더러운 죄악뿐인 드러난 죄인이기에

그 죄 문제를 내가 해결할려는 것을 포기를 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맡긴 그것을 하나님은 깨끗하다고 인정하시는 것이다.

 

 

 

[4] 두 종류의 죄인과 온전한 회개|

 

 

온전한 회개는

 

1) 창 6:5절의 말씀과 같이

 

'나의 행한 것은 항상 악할 뿐임'을 보아야 하고


나의 과거와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한다.

 

2) 레13:13절의 말씀과 같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희어진 전신의 문둥병자'가 되어야 한다.


회복불능의 완전한 죄인 즉 나의 행한 선과 의까지

악한 것임을 아는 회개가 필요하다.

 

3) 요 8:5,10절의 말씀과 같이

 

죄에 대한 형벌과 심판으로,

현재 죽음이 마땅한 죄인이 되어야 한다.

 

현재 지금도 죄를 짓고 있는 현행범이므로,

나에 대하여 내가 먼저 정죄를 하고

 

죄의 형벌인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며

현재 현행범임을 회개해야 한다.

 

내 죄로 인한 죽음의 형벌이 당연하므로

남을 결코 정죄할 수 없는

죄인의 괴수가 되는 회개를 하여야 한다.

 

이런 자들은 죄에 대하여 용서 받기를 포기한 자들이며

죄를 자기가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죄를 스스로 해결할 마음까지도 사라진 자들이고,

 

진실로 죄문제를 하나님께 맡긴 자들이다.

이러한 자들을 온전한 회개를 한 자라고 한다.

 

이런 온전한 회개를 한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정하다고 하시며,

정죄를 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오히려 전체가 죄로 덮혀진 상태,

머리부터 발끝까지 죄밖에 없는 그 상태를

정하다, 깨끗하다 하시는 것이다.

 

온전히 회개를 하는 자들은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하는 자들이다.(눅18:13)

 

 

 

두 종류의 죄인

죄인은 다 같은 죄인이 아니며 

두 종류의 죄인이 있다.

레위기 13장에 두 종류의 죄인이 있다.

 

 

첫째는 부분 죄인다.

 

문둥병이 들어서 부정하다고 진단을 받은 죄인이 있고,(레13:11-12)

 

【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속죄 제물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죄를 해결하는 상태이거나(구약 유대인)

   회개와 자백을 통하여 죄를 빌고 용서 받는다는 신앙인(신약 신앙인)이다.】

 

둘째는 완전 죄인

 

전신에 문둥병이 퍼진 죄인이다.

전신의 문둥병자는 고칠 수 없는 상태이며,

100% 죄뿐인 완전한 죄인이므로

그 회복불능 상태인 문둥병자를 하나님께서는 정하다고 한다. (레 13:13)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핵심적인 비결은 

전신에 퍼진 문둥병자가 되어

100% 죄인인 까닭에 죄를 벗어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죄를 자기가 해결할 수 없어 포기를 하였기에,

하나님께서도 정죄를 하지 않고 깨끗하다고 인정하시는 것이다. 

즉 완전히 죄가 드러난 죄인이어서 

심판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는 상태,

 

내가 봐도 누가 봐도 죄인일 수 밖에 없는 완전한 죄인인 상태,

더 이상 고칠 수도 없고, 고치기를 포기한 완전한 문둥병자,

 

과거에도 죄만 지었고, 현재에도 죄만 짓고 있으며,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존재임을 확실히 인식하는 상태

이 상태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죄인의 모습이며

완전 죄인된 그들을 깨끗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들은 항상 악하며 선과 의까지도 죄악이며

먹고 마시고 숨쉬는 것도 죄악인 완전한 죄인이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100% 죄인이 되어서

정하다고 인정을 받는 이 상태가 온전한 회개를 한 상태로

영원한 속죄의 죄사함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이 준비 된 것이다.

 

이들만이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죄인이 될 수 밖에 없음을 알았기 때문에,
영원한 속죄를 받을 자격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의 죄를 회개를 함으로서 용서를 받을 수 있다거나.

앞으로의 죄는 짓지 않아야 되고,

 

또 안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결코 영원한 속죄가, 죄사함의 복음이 자기의 것이 되지 못할 것이다.

 

요한복음 8장에도 두 종류의 죄인의 이야기가 있다.

첫 째는   현행범으로 잡힌 드러난 죄인다.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혀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여인이며

두 번째는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죄인다.

 

             돌로 여인을 치려다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양심의 가책을 받고 물러간 바리새인들이다.

둘다 죄인이지만은 한쪽은

죄로 그 죄가 드러나서 죽음을 받아들인 죄인이며

 

다른 한쪽은 죄를 알고 양심의 가책을 받았지만

예수를 떠난 죄인들이다.


현행범으로 드러난 죄인이 된 이 간음한 여인만이

정죄를 받지 않고 죄사함을 받은 것이며

양심의 죄를 드러내지 못한 유대인은 죄사함을 받지 못한 것이다.

이 간음한 여인처럼, 또한 십자가 강도처럼

자기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그런 죄인이 되어야 죄사함을 받을 수 있고, 

 

그 죄사함은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도 사함을 받는 영원한 속죄이다.

전신의 문둥병자나 간음한 여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받은 죄사함은,

그 말씀을 아무리 내 마음과 생각을 꺽고

 

죄사함 복음을 믿는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진정한 죄사함은 아니다.

전신의 문둥병자가 되어야 하며,

간음한 여인이 되어야 한다.

 

나는 미래에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본질적인 진노의 자식이며(엡 2:3)

 

나의 모든 의와 선함까지도,

나의 모든 생각과 계획까지도

항상 악할 뿐임을 보아야 하고(창 6:5)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내 마음인 것을 알아야 하며(렘 17:9)

 

결코 남을 정죄할 수 없는 죄인의 괴수가

나의 모습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온전한 회개의 모습다.

이 상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받은 죄사함을 받으신 분들은,

현재의 죄는 회개함으로 용서를 받을 수 있다거나,

 

앞으로의 죄는 짓지 말아야지라고 하거나,

또는 짓지않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으로 나타난다.

결국 자신을 내세우게 된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가지를 못한다.
전신문둥병자와 같이 완전한 죄인 즉 정하여진 죄인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간음한 여인 같이 드러난 죄인 즉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죄인만이 죄사함의 복음을 통하여

영원한 속죄의 죄사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 관한 글들은

성경의 지식을 전하고자함이 목적이아니고

심령에 회개와 복음이 깨달아져서 열매 맺는 복음이 되게 함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이 글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깨달아지기를 성령께 간구하면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내 심령의 상태와 비교하여 해결을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야 할 것이다. 

 

이 글들은  읽는 이에 따라서  

심령에 인쳐져서 열매를 맺는 말씀이 될 수 있고

아니면 지식에 그쳐, 지식과 심령이 다른 외식하는 바리새인이 될 수도 있다.

 

이 회개와 복음의 말씀들을 묵상과 되새김질을 하여서

심령에 깊이 심어야만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기에,

 

여기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 글들의 말미에

해당하는 묵상의 말씀들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기록하는바

 

반드시 묵상과 되새김질을 하여

심령에 말씀의 빛이 들어와서 레마의 말씀으로 새겨진 후에  

다음 글로 넘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온전한 회개에 대한 묵상 말씀 】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레 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찌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온전한 회개에 대한 깨달음의 사례


백합향님의 온전한 회개를 하신 회개의 글을 소개합니다.

 

1. 저를 지금 이대로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 넣는다 해도

   아무런 할 말도 변명도 할 수 없는 자입니다.

 

2. 용서를 해달라고 감히 말 할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3.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피 한방울 세포하나

   손톱, 발톱 머리터럭 하나까지 죄입니다.

 

4. 나는 죄 그 자체 죄덩어리입니다.

   그러나 죄덩어리를 어떻게 용서해 달라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5. 저는 근본적으로 선할 수 없는 종자입니다.




2》사망의 몸

 

 

 

사망의 몸이란

십자가 복음을 깨닫기 위한 회개의 심령 준비과정으로서

내가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것이 끝남을 말한다.

 

사망의 몸이란 율법에서 벗어나는 과정으로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은 이들이, 죄사함을 받은 이후부터

십자가의 죽음을 깨닫게 되기 전까지의 신앙 생활의 실제 모습이며 결론이다.


온전한 회개는 나의 행한 것은 죄뿐이고,

나의 과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존재이며

나의 의와 선까지도 모두 죄악인 것을 알고 죄에 대하여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죄에 대하여 나를 포기하고 마음을 내려 놓았을 때에

그 100% 죄인이 된 상태를 온전한 회개를 한 상태라고 하며

하나님은 그 상태를 정죄를 하지 않으시며 정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나 개인이 먼저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는

그 때가 온전한 회개를 한 때이고,

그 때가 죄사함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을 준비한 것이다.

 

죄사함 복음은 나 개인의 죄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지고가신,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믿는 것이다.

 

죄사함을 받게 되면 너무나 놀라운 사랑에

천국에 사는 것처럼 기쁨 속에 살아가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려고 섬기는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힘으로 섬기는 것으로서

나의 행함으로 자기의 의(義)를 쌓는

육에서 나온 무익한 신앙생활임이 드러나게 된다.

 

실패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능력을 간구하며

모든 노력을 다해 보지만 결국 부족함만 더 느끼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죄사함 받은 자의 삶의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

 

그것은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는 말씀처럼

연약하고 무능하고 선한 것이 없는 육신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영으로서가 아닌, 나의 육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육으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행위는 하나님과 원수로 행했으며      

그 육의 정체가 본질적으로 진노의 자식으로서 저주 받은 것이며, 마귀의 밥이었기에 

국 나는 사망의 몸으로서, 내가 마귀였구나라고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사망의 몸임을 발견하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는 절망의 끝에 다다르고

나를 포기하고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는 탄식에 이르렀을때에

 

홍해바다에 떠오른 애굽 병사들의 시체모습에서..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면서...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모습에서...나의 시체가 보인다.

 

나의 시체를 통하여 나의 육신이 끝난 모습이 보이고,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의무에서 해방이 되었으며

내가 끝나버린 이것이 율법에서 벗어난 것이기에 찬양을 하게 된다.

 

이 사망의 몸을 깨닫고, 내가 마귀임을 깨닫고, 내가 끝나버렸음을 깨달아야

진정으로 십자가가 대속의 십자가일뿐 아니라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로서 나에게 오는 것이다.


 

1. 나는 할 수 없다.

 

 

1) 육체와 사람의 연약함

 

로마서 7장의 가르침은

내가 육신에(5절) 있고, 육신에 속하여 (14절) 있으며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18절) 사실을 발견하도록 한다.

 

이것은 육적 상태에 있는 인간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롬 8:8)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고, 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그렇지만은 않고, 뜻을 행하기를 싫어할 때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길려고 실천을 해보려고 했을 때

능히 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노력 할수록 더욱 더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게 되며

자백하고 결심하지만 넘어지고 패배에 이른다.

 

온갖 의지력을 다해보지만 더 큰 패배를 맛보고

마침내 절망의 시점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육신에 선이 없는, 육적 상태에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롬 7:18-19)

 

 

2)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우리 자신에 대하여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얼마나 다른가.

 

우리는 늘 자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하며

승리할 수 있고 성결케 될 수 있고, 진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소망이 있다고 보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죄악으로 충만하며

조금도 쓸모가 없음으로, 죽는 것 외에는 구할 길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늘 자신이 개선되고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본질적으로 저주를 받은 진노의 자식이며

자기 자신만을 섬기는 마귀이기에 절대로 개선될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3)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

 

사람은 그 안에 죄로 충만되었기에

하나님의 기쁨을 얻을 수는 없다.

 

사람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사람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다.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개선되어지고 선해지고

진보가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왜냐하면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렇게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은

사람은 구제불능의 존재로서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약한 존재이기에

그리스도의 죽음 밖에 길이 없음을 아셨고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킨 것이다.

 

로마서 4,5장에서 보혈로 죄사함(sins)을 받은 자들을

6장에서 그들이 근본 죄(sin)의 종이기에 십자가에 함께 못박았다.

그러나 7장에서는 여전히 율법의 남편을 섬기는 한사람이 있다.

 

십자가에 못박았으나 여전히 선을 행할려고 하고

자신의 의지를 다하여 결심을 해보지만

결국 자신에 대한 절망에 이르게 된다. 

 

우리가 어떤 일을 단념할 때에

하나님은 그 일을 시작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을 다하여

스스로 아무 것도 더 할 수 없을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불가능을 아셨으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판결을 하셨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완전히 무력하다는 것을 말하여 준다.

 

자기자신에 대한 절망의 극한점을 보고

자기 자신을 포기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판결인 십자가가 그들의 십자가가 될 것이다.

 

 

 

2. 율법이란

 

1) 율법의 정의

 

율법이란

하나님이 사람에게 무엇을 하도록 요구를 하는 것으로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이다.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를 하셨기 때문에

 

나는 자신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그분의 기쁨을 구하는 것으로서

내가 일을 함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율법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시종일관 단 한가지의 일도 나의 행함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것이다.

 

율법은 하나님의 우리의 육신에 대한 요구로서

하라는 것, 하지 말라는 것등 우리에 대한 선하신 요구이다.

 

이 율법을 주신 목적은

우리의 육체가 패괴하였으므로

구할 길이 없음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아담 안에 있는 것에 소망을 두고,

좋게 될 수 있다고 여기고

진보와 승리를 위하여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율법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바로 자신에 대하여 완전히 실망을 하고, 소망을 조금도 갖지 않는 것이다.

다시는 소망을 갖지 않는 것이 율법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율법 아래에 있을 때 죄가 드러나고

우리의 육신이 패괴하고 더러우며 개선할 수 없고 승리할 수 없으며

율법을 지킬 수도 없는 무익한 존재로서 쓸모가 전혀 없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소망없는 자로 보셨기에

우리는 자신에 대하여 다시는 소망을 갖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구제할 수 없을 정도로 패괴하였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를 십자가에 못박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이미 십자가에 못박힌 사실을 알기 원하신다.

 

 

2) 율법의 교훈

 

율법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어떤 거룩하고 의로우신 요구이다.


율법은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어떤일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은혜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시는 것을 말한다.

 

율법으로부터의 구원이란

하나님이 더이상 나에게 요구하지 않으시고

다만 하나님 자신이 그것을 공급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은혜 안에서 그 의무를 이행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육신을 입은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아신다.(롬 6:19)

그리고 우리가가 아무것도 할 능력이 없다는 것도 아신다.

 

문제는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내가 그렇게 절망적인 죄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주 연약하고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것도 깨닫는 지경까지

우리 모두를 이끌어오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이다.

 

율법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지도 알지 못하였을 것이다.

 

바울은 그 지점에 도달했다.


롬 7:7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율법을 지킬려고 노력을 할수록

우리의 연약함은 더욱 더 드러나게 되고

마침내 가망이 없을 정도로 연약하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명확히 입증된다.

 

율법은 범죄를 더하기 위해서 주셨다고 한다(롬 5:20)

 

우리의 육은 연약하고 무익하고 죄아래에 팔려

선한 것이 전혀 없이 죄의 법을 섬기는 사망의 몸이기 때문에

 

나는 내 힘으로는

하나님을 전혀 기쁘시게 할 능력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고

자기자신을 포기하고 나를 구원할 그 '누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3. 율법에서 벗어남

 

 

1) 율법에서 벗어나야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로마서 6장은 죄에 대하여 죽음을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남을 말하고

7장은 율법에 대하여 죽음으로 말마암아 율법에서 벗어남을 말한다.

 

우리가 율법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지 못한다면

죄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을 결코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롬 6:14에는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고 하였다.

 

이는 율법에서 벗어나야,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죄는 증상이요 결과이며

율법은 근본이요 원인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하며

결과만 해결해야 소용이 없는 것이다.

 

죄에서 벗어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율법에서 벗어남을 알아야 한다.

 

율법의 묶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죄의 묶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롬 7:8절에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이라고 하였듯이

롬 7장의 율법에서 벗어남이 없으면, 

6장의 죄에서 벗어남도 없는 것이다.

 

 

2) 하나님의 구출을 받을 수 있는 자

 

바울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조건은 미워하는 것과 원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조건은 우리가 이길 수 없는 성질,

계속 실패케 하는 죄, 실족케하는 그 점이다.

 

우리의 더러운 생각, 죄악의 행위, 이길 수 없는 성질, 악한 욕구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심히 미워하고 해방되기를 간구해야 한다. (롬 7:19)

 

"내가 죽는 것이 낫겠노라"고 할 정도로

분노하고 갈급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롬 7장의 율법에서 구출을 받을려면

그런 생활을 원치 않아야 하고, 현재의 생활을 미워해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자가 구출을 받을 수가 있다.

 

자신의 상태를 도저히 더는 지속할 수 없다는 압박감과

자기자신을 포기할 정도의 절망의 상태에 이르러야 할 것이다.

 

 

3) 죽는 길만이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살아 있을 동안에는

율법의 요구를 벗어날 수 없다.

 

내가 살아 있을 때에는

율법은 나에게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었으나

내가 죽으면 율법은 나에 대한 권한을 상실한다.

 

율법, 세상, 죄악, 자아, 다른 그 어떤 것도

죽은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요구를 할 수 없다.

 

자신을 죽음의 위치에 두고

율법의 요구 즉 하나님을 섬길려고 하고, 기쁘시게 할려는 것이

끝나버렸을 때에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을 죽음의 위치에 두는 것은 자신과 상대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나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것이 끝났으며 필요없다는 뜻이다.

 

자신을 죽음의 위치에 두는 것이 곧 승리를 얻는 것이며

아담의 생명에 속한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해방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죽음만이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방법이다.

 

 

4)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었음

 

로마서 7:4에는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라고 하고 있다.

 

우리가 죽은 것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바로 우리의 죽음이고

그리스도가 죽으실 때 우리도 죽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죽으셨으니

우리도 이미 죽은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억지로 죽은 자로 여기거나

죽었다고 암시를 주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실

봄으로서 이뤄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포함시키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우리도 포함되었다.

 

휘장이 찢어질 때 그룹도 찢어졌다.(마27:51)

휘장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룹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다.(히10:20, 겔1:10)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모든 피조물은 함께 죽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마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은 것이다.

 

자신을 억지로 죽은 자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은 자로 여기는 것이다.

 

이 죽음은 우리 스스로 죽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에 대하여 이미 죽었고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에 못박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죽는 것 외에는 구출할 길이 없음을 보시고

오직 죽음으로 우리를 율법에서 벗어나게 하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를 함께 십자가에 못박으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었으므로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의무에서 해방이 되었다.

 

하나님은 죽은 나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나는 주님을 위하여 아무 것도 더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내 속에서 주님이 하심)

 

 

5) 감사하리로다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은 자기가 아무 일도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

이와 같이 외쳤으며 그 이상의 결심들도 포기한 것이다.

 

그는 결심하는 것이 더 이상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절망 가운데 외친 것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그의 외침은 이제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는 자포자기하는 지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곤고함만을 탓하지 않고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고 외친 것이다.

 

"누가" 라고 외침으로

그는 자기 자신을 떠나 한 구주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는 문제의 해답을 찾았다.

절망가운데서의 부르짖음이 찬송으로 변해 버렸다.

 

롬 7:25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

 

우리는 본성으로 '무언가 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고 노력하여 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 이루었다" (요19:30)고 신선하게 말씀하신다.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빌2:13)

 

내가 아니고 그분이 직접 역사하신다.

 

율법에서 해방받은 사람의 첫마디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였다.

 

바울은 자신이 '곤고한 사람'으로서

오직 하나님 만이 그의 필요를 만족케 하실 수 있음을 보았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고 말한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영광을 얻으셔야 하기 때문에

그분은 시종 모든 것을 스스로 이루신다.

 

하나님은 인간의 육에서 나온 것을 원치 않으시고

하나님 것만을 원하시는 것이다.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은

십자가 복음과 장사의 과정을 거쳐서

 

부활 승천으로 새생명을 받고

성령충만을 입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명의 원칙아래 사는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게 될 것이다.(롬 8:2)

 

그러나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자의 삶의 모습은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7:25) 이다.

 

사망의 몸을 깨달아 율법에서 죽음으로 벗어나 해방을 받았지만,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듯이(벧전 3:21)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길 수 밖에 없기에

항상 죽음으로 넘겨져야 할 것이다.(고후 4:10)

 

 

 

4. 말씀으로 본 사망의 몸

 

1) 인간의 의(義)

 

죄사함을 받은 이후의 생활은

아직 부활로 말미암은 성령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의로 신앙 생활을 한다.


인간의 의란 어떤 것인가.

 

①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은 구더기 같은 사람이고 벌레같은 인생이라 하였다.(욥 25:4-6)

② 우리가 아무리 의롭다한들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욥 35:6-8)

 

③ 우리의 의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다 더러운 옷과 같다고 하였다.(사64:6)

④ 이스라엘은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았다. (롬 10:1-3)

 

 

2) 육신은 사망의 몸

 

인간의 육신에서 나온 인간의 의는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육신은 어떤 것인가.

 

① 인간의 육신은 약하고, 무익하고, 연약하다. (마26;21, 요 6:63, 롬6:19)

② 인간의 육신은 죄 아래에 팔렸기 때문에 선한 것이 없다. (롬7:14, 18)

③ 육신은 죄의 법 아래에 있는 사망의 몸이다. (롬7:23-24)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3) 뱀의 후손

 

왜 육신은 죄 아래에 팔린, 죄의 법을 섬기는 사망의 몸인가.

 

① 그것은 우리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이고(엡2:3)

② 저주를 받은 뱀의 밥으로서 뱀의 후손이기 때문이며(창3:14-15)

③ 죄사함 받은 우리가 회칠한 무덤이며 독사의 새끼들인 까닭이다.(마23:23,33)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4) 자기 목숨을 잃어야 함

 

이런 육신의 섬김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결론적으로 자기 목숨을 미워해야할 뿐 아니라 죽어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① 제자가 되려거든 부모 처자뿐만 아니라 자기 목숨까지 미워해야 한다 하셨고(눅14:26)

②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해야 영생이 보전된다 하셨으며 (요12:25)

③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어야 찾는다고 하셨다. (마10:39, 마16:25)

 

 

5) 예수 안에서 이미 죽은 나의 시체

 

인간의 구제 불능인 육신 때문에,

사망의 몸이고 마귀의 밥인 우리의 육체 때문에,

예수께서 육체로 오셔서 그의 육체에 죄를 정하시고 제물이 되셨다.

 

육신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고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을 아셨기에

그리스도의 죽음안에 우리를 포함시키신 것이다.

 

죄사함을 받은 후부터

십자가에 죽기 전까지의 모든 신앙 생활은, 

모두 우리의 육에서 나온 것이기에 하나님께 원수로 행한 것뿐이다. 

 

우리가 죽어야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새생명으로 우리 안에 오실 수 있다.

우리는 연약하여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존재이기에

이미 십자가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키셨다.

 

① 우리가 죽기 위해서 애쓸 필요가 없다. 그 해답은

    출애굽 광야의 놋뱀사건으로 답을 주셨다.(민 21:9 → 요3:14)

 

    놋뱀처럼 심판을 받아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쳐다보면 살기 때문이다.

    그 십자가 안에서 나의 시체를 보는 것이 나의 육의 섬김이 끝남이다.

 

②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한 우리는,

    모세에게 속하여 홍해바다에 장사를 치뤘고

 

    나의 시체는 이미 바닷가에 떠 있기에

    나의 육의 섬김은 처리되었다.(고전10:1-2 → 출14:30)

 

출 14:30   ~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③ 노아 홍수심판 때에 방주안에서 구원이 있었고

    육지에 있어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죽었다. (벧전 3:21-22 → 창 7:22)

    그 시체 속에 나의 시체가 있기에 나는 이미 죽어버린 존재이다.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나에게는 100% 죄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을 정하다고 하신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최선의 신앙생활을 해보지만

 

그것은 내 육에서 나온, 사망의 몸에서 나온, 자기의 의의 신앙이었고

결국 나의 행한 모든 것은 하나님과 원수로 행한 것 뿐이었기에

하나님은 결코 저주받은 육에서 나온 나의 신앙을 받으실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우리를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결론을 내리셔서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우리를 위하여

그 아들의 죽음 속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 시킨 것이며

 

그의 죽음 속에서 내가 섬길려는 것이 끝나버린''가 끝나버린

나의 시체가 있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죽음으로 가기 위한

십자가 죽음에 대한 회개의 과정인 사망의 몸을 깨닫는 과정이다.

 

 



 

 【 사망의 몸에 대한 묵상 말씀 】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출 14:30     ~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사망의 몸에 대한 깨달음의 사례


1. 사례 1 (진리 찾아 반세기 중에서 발췌)


죄사함을 받고 5년이지난 1988년도 어느날 밤

 

죄사함을 받은 후 하나님을 섬기는 문제로

고민과 갈등을 겪게 되었다.

 

나름대로 하나님을 섬길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항상 하나님 앞에서의  부족함 문제에 부닥치게 되었다.

또한 근본 죄성의 문제 그리고 십자가 죽음에 대한 문제로 고심을 하면서

로마서 7장을 읽게 되었다.

 


 

로마서 7장은 유독 '' ''라는 단어가 많았다.

''라는 단어를 세어 가면서

로마서 7장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수 십번을 읽던 중

24절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을 읽는 순간

 

'어 내가 할 일은 없네'라는 탄성과 함께 '. 나는 섬김은 끝났구나'

 '내가 죽어버렸구나' '십자가에 그때 같이 못 박혔구나'.라고 깨달아 졌다.

 

죄사함 받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더한 감사가 내 마음에 넘쳤다 

 


2. 사례 2  (신앙서적 중에서 발췌)


1923년 나는 캐나다의 유명한 한 전도자를 만났다.

우리가 그의 집에 들어갔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로마서 7장을 말하는 것을 듣기가 어려운데

 오늘 다시 들어보니 참 좋군요.

 

 제가 이미 율법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보았던 날

 저는 참으로 땅에 있으나 하늘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죄사함을 받은 후 수년 동안 저는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힘을 쓸수록 더욱 실패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주 가운데 가장 요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작은 요구도 나 스스로는 이행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느날 제가 로마서 7장을 읽는데 갑자기 저에게 빛이 임하였습니다.

 주님이 저를 죄에서 해방하신 것같이 율법에서도 해방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놀라 뛰면서

 ' 주여, 당신은 참으로 내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당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2】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

 

 

《1》 십자가 복음


[1]십자가 복음 요약


죄사함을 받은 자는 반드시 십자가 죽음으로 가야 한다.

 

 
 
 
 
 
 
 
죄사함은 보혈로 나의 행함으로 지은 범죄들을 용서 받은 것이며
 
 
 
 
 
 
 
그 범죄를 짓게 하는 근본인 나 자신은 십자가로 처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고 장사 지낸후, 부활 승천을 하여야

 
 
 
 
 
 
 
부활의 새 생명으로 거듭나고,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될 수 있다.
 
 
 
 
 
 
 
 
 
 
 
 
 
 
 

  

   십자가 죽음에는 6가지의 의미가 있고

 
 
 
 
 
 
 
   그 중 3가지는 나 개인의 죽음에 해당되며 (율법, 죄, 정욕)
 
 
 
 
 
 
 
   나머지 3가지는 나를 벗어난 범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세상, 마귀, 모든 사람)
 
 
 
 
 
 
 
 
 
 
 
 
 
 
 
 
 
 
 
 
 
 
 
 
 
 
 
 
 
 
1. 율법에서 죽음 (율법해방→롬 7:6)
 
 
 
 
 
 
 

 

① 죄사함을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요구가 있다.

    그것이 율법이다.

 
 
 
 
 
 
 

   

    우리는 육신으로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섬길려고 노력하고 애를 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육신의 것을 원치 않으신다. (롬 8:8)  
 
 
 
 
 
 
 

 

    왜냐하면 우리의 육신은 죄의 권세 아래에 있어

    마귀의 밥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② 죄사함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원하심은

    우리의 죽음뿐이다.

 
 
 
 
 
 
 

 

    우리가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사망의 몸'인 존재이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켰다.
 
 
 
 
 
 
 

 

③ 율법 아래에 있던 나는

    하나님을 섬길려는 의무에서 끝이 났다.

   

    율법에서 죽음으로 벗어나,

    율법의 요구에서 해방을 받았다.

 

 
 
 
 
 
 
 

    십자가는 율법 해방의 십자가이며,

    율법을 폐한 십자가이다.

 
 
 
 
 
 
 
 
 
 
 
 
 
 
 

 

2. 죄에 대하여 죽음(죄해방→롬 6:2,18)

 
 
 
 
 
 
 

 

① 죄사함은 나의 행함으로 드러난 범죄들(sins)을

    보혈로 사함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내 속에는 죄의 뿌리가 있기에, 나는 죄의 공장이고,

 
 
 
 
 
 
 

    나 자신은 죄의 권세와 죄의 본성의 지배를 받기에

    죄(sin)를 벗어날 수 없다.

 
 
 
 
 
 
 

 

② 죄(sin)에서 벗어나는 길은

    우리의 죽음 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죄의 본질인 나 자신을 포함한 죽음이다.

 
 
 
 
 
 
 

   

    죄 아래에 있던 나는 끝이 났으며,

    죄에서 죽음으로 벗어나서 죄해방을 받았다.

 
 
 
 
 
 
 


 

③ 죄에서 죽었다는 말은

 

    죄의 근본을 없앤다거나, 죄의 유혹을 이긴다거나,

 
 
 
 
 
 
 
    죄를 안짓는다거나, 죄에게 승리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반대이다.
 
 
 
 
 
 
 

   

    죄의 뿌리요 공장인 내게는

    100% 현재나 앞으로나 죄밖에 없고,

 
 
 
 
 
 
 

   

    그 죄가 나를 죽였다는 의미이며,

    죽음으로서 벗어나 해방을 받았다는 뜻으로

 

 
 
 
 
 
 
 
    십자가는 죄해방의 십자가이다.
 
 
 
 
 
 
 
 
 
 
 
 
 
 
 

 

3. 육체,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음 (갈 5:24)

 
 
 
 
 
 
 

 

① 죄사함 받은 자의 육체로는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고,

 
 
 
 
 
 
 

   

    또한 육체를 지배하는

    혼의 기능인 정욕으로도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하나님은 마귀의 지배를 받고있는

    인간의 육신(혼과 몸)에서 나온 섬김을

 
 
 
 
 
 
 

    받기를 원치 않으신다.

 
 
 
 
 
 
 

 

② 우리의 육신은 죽기에만 합당하기에

    십자가 죽음에 포함하였다.

 
 
 
 
 
 
 

   

    우리의 육신이 죽어야, 부활 승천을 체험하여

    그리스도의 영이 나의 주인이 되어,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롬7:6)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만 취하신다.

 
 
 
 
 
 
 

   

    십자가는 육체와 함께 정욕을 못박은 십자가이다.

 
 
 
 
 
 
 
 
 
 
 
 
 
 
 

 

4. 세상이 십자가에 못박힘 (갈 6:14)

 
 
 
 
 
 
 

 

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세상은

    인간의 타락으로 사탄에 의해서

 
 
 
 
 
 
 
    악을 행하는 처소로 전락하고 말았다.(요일2:15,16)
 
 
 
 
 
 
 

 

② 하나님은 아담의 첫창조를 멸하고

    그리스도의 나라인 새창조를 창조하셨다.

 

 
 
 
 
 
 
 

    십자가는 세상 즉 모든 피조물,

    아담의 첫창조 옛창조를 멸한 십자가로서

 
 
 
 
 
 
 

 

    십자가는 세상을 못박은 십자가이다.

 
 
 
 
 
 
 
 
 
 
 
 
 
 
 

 

5. 마귀를 멸하였음 (히 2:14)

 
 
 
 
 
 
 

 

① 십자가로 세상도 멸하여 졌고,

    또한 세상 임금도 심판을 받았다(요16:11)

 
 
 
 
 
 
 

   

    혈과 육으로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놋뱀(마귀)이 되어(요3:14),  

 

    죽음으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마귀도 십자가에서 이미 멸하여진 것이다. (히 2:14)

 
 
 
 
 
 
 

 

② 계19장 20장에 짐승과 거짓 선지자

    그리고 마귀도 유황 불못에 던져졌다고 하였다. 

 
 
 
 
 
 
 

 

    십자가는 마귀를 멸한 십자가이다.

 
 
 
 
 
 
 
 
 
 
 
 
 
 
 

 

6. 모든 사람이 함께 죽은 십자가 (고후 5:14)

 
 
 
 
 
 
 

 

① 아담으로 세상에 죄와 사망이 들어왔고(롬5:12)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기에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고후 5:14)

 
 
 
 
 
 
 

 

고후 5:14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히2:9)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고전 15:22)
 
 
 
 
 
 
 

 

②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나 개인과 함께한 십자가 죽음일뿐만 아니라

 

 
 
 
 
 
 
 

    십자가는 모든 사람 즉

    아담을 포함하여 세상이 끝날 때까지의

 
 
 
 
 
 
 

    모든 사람을 포함한 죽음이다.  

 

    십자가는 모든 사람을 포함하여 죽은 십자가이다.

 


 



 

[2]말씀으로 본 십자가 죽음의 깨달음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나 개인의 속죄함을 먼저 받아야

그리스도의 보혈로 온 세상의 죄를 사하신

죄사함의 복음을 깨달을 수 있고,

 

죄사함을 받은 후 내가 하나님을 섬길수 없는 사망의 몸임을 발견하여

율법에서 죽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을 섬김이 끝이나야 한다.

 

그 때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일 뿐 아니라

세상과 마귀를 멸하고

모든 사람이 함께 죽은 십자가의 복음이 깨달아질 것이다.

 

복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모든 사람에게

함께 이루어진 사실(죽었음)을 보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모든 사람 속에서

나의 죽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복음이다.



1. 대표성의 원리 (연합의 원리)  


 

1) 십일조의 원리

 

태어나지도 않은 증손자될 레위도,

아브라함과 함께 십일조를 바친 원리이다.

 

히 7: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2) 인류조상 아담의 원리

 

 

아담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친 죄와 사망의 원리이다.

 

롬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롬 5;12  그러므로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와같이 십일조와 아담의 대표성의 원리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모든 사람 즉 아담부터 세상끝까지의 모든 사람을 포함한 죽음이며

그 속에서 내가 죽어있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죽음이다.

 

 

 

2. 율법에서 죽음 (율법 해방)

 

 

율법은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요구로서 (신 6:5)

율법의 행위란 내가 자신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나는 연약하고 무익하여 죄아래에 팔린 사망의 몸이며 마귀이기에

하나님의 나의 육에서 나온 어떤 섬김도 받길 원치 않으시다.

 

오직 인간은 죽기에만 합당하다고 평가를 하셨기에

그리스도를 보내어 그의 죽음 안에 우리를 포함시킨 것이다.

 

하나님을 섬길려는 율법 아래에 있던 나는,

죽음으로 내가 하나님을 섬김의 의무가 끝이 났으며

죽음으로 율법의 요구에서 벗어나 해방을 받은 것이다.

 

1) 롬 7:6   율법에서 벗어났음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나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2) 갈 2:19   율법에 대하여 죽었음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3) 롬 7:4   그리스도의 몸으로 율법에 죽음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4) 갈 3:13  그리스도께서 저주받으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에 대하여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율법 즉 의문의 증서, 초등학문, 규례, 첫언약등을 함께 폐하셨다.(엡2:14, 골2:14,20, 히10:9)

 

 

 

3. 죄(sin)에 대하여 죽음 (죄의 권세와 본성, 죄의 뿌리와 공장)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은, 법 아래 있지 아니함으로 (롬 6:14)

율법없이는 죄도 없음으로, 죄에서도 해방을 받은 것이다. (롬7:7)

 

나의 행함으로 드러난 죄들(sins)은 보혈로 사함을 받지만

그 죄를 짓게 하는 내 속의 죄는, 나의 본성이요 내 자체이기에

죄(sin)에서 벗어나는 길은 나의 죽음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의 본질인 나 자신을 포함한 죽음이며

죄아래 팔려 죄를 섬기는 내 자신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나 죄해방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죄의 생산을 멈춘다, 죄에 대하여 승리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 죄가 나를 죽였다는 것으로,

죄에 대하여 이길려한다거나, 짓지 않을려고 애쓴다거나 하는 것이 죽었다는 뜻이다.

 

죄에 대하여 십자가에 죽었으므로

날마다, 항상 죽음에 넘기울 수가 있는 것이다, (고후 4:10-12)

 

1) 롬 6:2  죄에 대하여 죽음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2) 롬 6:6   죄에서 벗어남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3) 롬 6:22  죄로부터 해방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

 

4) 롬 6:6    예수와 함께 못박힘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4. 육신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힘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자기의 육체를 개선하려고 행동을 취하며

육체와 싸워서 이길려고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육신은 참으로 더럽고 부패하였기에 (벧후 2:10, 렘17:9)

하나님은 육체가 된 사람 안에 거하지 않으신다 하셨고 (창6:3)

관유를 사람의 몸에 붓지 말라고 하셨다.(출30:32)

 

우리의 육신은 오직 죽기에만 합당하므로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몸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을 뿐 아니라

그 육체를 다스리는 혼까지도 십자가에 함께 못박은 것이다.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5.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힘

 

 

한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 왔다.(롬 5;12)

 

아담의 첫창조인 이 세상과 모든 피조물은 십자가로 멸하여졌고

세상의 초등학문과 금욕주의에서도 십자가로 해방되었다.(골2:20-23)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6. 사단을 멸하심

 

 

십자가로 세상이 멸하여 졌고,

또한 세상 임금도 심판을 받았다.(요16:11)

 

혈과 육으로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놋뱀(마귀)이 되어(요3:14)

죽음으로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마귀도 이미 십자가에서 멸하여진 것이다.(히 2:14)

 

요16:11    심판에 대하여라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히 2;14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7. 나와 모든 사람이 죽은 십자가


 

십자가는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일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죽은 십자가이다.

 

아담이 범죄를 했을 때 모든 사람이 이미 아담의 몸 안에 있었듯이

그리스도께서 심판을 받으실 때,

모든 사람들의 목숨 역시 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심판 받으심이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은 것으로 계산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므로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 (고후 5;14)


모든 사람의 범위를 유의 해보기를 바란다.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죽은 모든 사람이란

아담부터 세상 끝까지의 모든 사람을 말한다.

그 속에 나도 포함되어 함께 죽은 것이다.

 

 

1) 내가 죽었음

 

   ① 골 3:3      너희가 죽었고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어졌음이라

        

   ② 갈 2:20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

 

 

2) 우리가 죽었음

 

   ①  롬 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② 딤후 2: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3) 모든 사람이 죽었음

 

   ①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② 히 2:9     ~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③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십자가 복음이란

 

 

1)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율법에서 죽어 버린 율법해방의 십자가요

2) 죄의 권세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죽어 버린 죄해방의 십자가이며

3) 내 육체와 함께 정욕도 이미 2천년전에 못박아 버린 자아 죽음의 십자가요

 

4) 아담의 첫세상을 멸하여 버린 세상을 못박은 십자가요

5) 세상임금인 사탄을 심판한 마귀를 멸한 십자가이며

6) 아담으로 부터 인류 마지막 사람까지 모든 사람과 함께 죽음 십자가인 것이다.

 

 

 

 

 


 


【 십자가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


갈 6:14    ~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세상을 통하여 그러하니라.


히 2:14    ~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속하심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고후 5:14  ~ 한 사람이 도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2》 죄사함 복음

 

 

우리들이 행한 모든 범죄는 하나님 앞에 쌓여 있으며 (시51:4, 90:8, 렘 2:22)

우리가 애쓰고 노력하고 자백한다고 해서 그 죄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렘13:23)

 

하나님 앞에 쌓인 죄들이 어떻게 해결되었는가를 보고 알아져서

세상의  모든 죄가 해결되었음을 보는 것이 죄사함 복음이다.

 

이 죄사함의 복음을 누구나 들을 수 있고 또한 기뻐할 수 있으나

열매를 맺는 죄사함이 되려면 먼저 온전한 회개를 알아야 한다.

 

죄에 대하여 아는 만큼 속죄를 누릴 수 있으므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서만이,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온전한 회개를 요약하면

 

① 창 6:5    : 항상 악할 뿐    ☞ 나의 과거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자이고

② 레 13;13 : 전신문둥병자  ☞  회복불능의 문둥병자(죄인)이기에, 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이며

③ 요 8:11  : 간음한 여인     ☞ 현재도 죄를 짓고 있는 현행범이므로, 당장 지옥 형벌이 마땅한 죄인

                                            이며, 결코 아무도 정죄할 수 없는 죄인의 괴수이다

 

이 3가지의 죄에 대한 회개를 하여야 정죄받지 않는 죄인,

즉 죄사함의 복음을 받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이 준비된 죄인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100% 죄인이기에 깨끗하다고 인정받은 죄인이 되어야만이

 

온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가신 영원한 속죄의 복음, 죄사함의 복음이

그의 심령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죄사함의 복음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가 누구인지,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① 그는 말씀이신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볼수 있도록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다.(요1:1.14,딤전6:15)

②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본체가 되시는 분이시다.

     (고후 4:4, 빌 2:6, 골 1:15, 히 1:3)

③ 이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사랑하사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의 구주로 오신 본이시다.

     (요 3:16, 요12:47, 요일 4:4, 딤전 2:4, 벧후 3:9)


④ 인류를 속량하기 위하여 율법 아래에 나시고 저주를 받으셨으며(갈 4:4-5, 갈 3:13)

⑤ 죄를 알지도 못하고 죄를 범치도 아니하시고 죄가 없으신 분이시다.(고후5:21,벧전2:22,요일3:5)

 

 

 

2.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이 되시어 보혈을 흘리신 분

 

 

예수 그리스도는 나 개인뿐만 아니라

아담의 후손인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대속물이 되셨고

하나님은 그의 보혈을 보시고 세상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

 

①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고전 15:3)

②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며 (갈 1;4)

③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며 (딤전 2:6)

④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셨을 뿐 아니라 (히 2:9)

⑤ 그 몸으로 단번에 불의한 자인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벧전 3;18, 벧전 2;24)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대속물이 되심을 인정한 근거는 보혈이다.

왜냐하면 그 보혈은 죄사함을 위한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다.

 

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고, 피가 죄를 속한다 하였으며(레 17:11)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기 때문이다. (히9:22)

③ 최후의 만찬시 주께서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흘리신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였다.(마26:28)

 

그의 피로 이루신 것은

 

①  구속    :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고 (엡 1:7)

②  의(義) : 그의 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하셨으며 (롬 5:9)

③  거룩   : 자기 피로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고난을 받으셨다 하셨고(히13:12)

④  화평   :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었다 하셨다. (골 1:20)

 

 

 

3. 구약의 죄사함 복음 구절

 

 

신약의 성도들은 오신 메시아의 십자가 대속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지만,

구약의 성도들은 오실 메시아의 영원한 속죄제물 되실 것을 믿고 죄사함을 받았다.

구약에 나타난 죄사함의 복음 구절을 살펴보자.

 

①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의 죄과를 멀리 옮기셨으며 (시103:12)

②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하셨고 (사38:17)

③ 하나님 자신을 하여 허물을 도말하셨으므로 네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 하셨으며(사43:25)

④ 네 허물과 죄를 구름같이 안개같이 없이 하였으니 돌아오라고 하셨다.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죄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⑤ 또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하셨으며 (사53:6)

⑥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렘 31:34)

⑦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셨으며 (미 7:19)

⑧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하셨기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 때에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것이다.(슥 3:9)

 

 

 

4. 예수님의 속죄제물 되심

 

 

 신약의 성도들은 이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

구약의 속죄제사와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영원한 속죄의 내용을 알아보자.

 

① 개인의 속죄 방법

 

    구약에서 개인의 속죄방법은 흠없는 암염소를 준비하여,

    안수를 하여 죄를 전가시키고,

    염소를 잡아서 그 를 번제단 뿔에 바르면 속죄함을 얻는다.(레4:27-31)

 

② 이스라엘 백성의 1년 죄의 속죄 방법

    그러나 이스라엘 전체의 죄는 1년에 한번씩 대속죄일에

    백성의 대표인 대제사장이 염소에게 안수하여 백성의 1년죄를 전가시키고

    그 를 속죄소에 뿌려 백성의 죄를 사함받았다.(레16:6-10)

 

③ 예수님을 통한 인류 전체 죄의 속죄 방법

 

    이 율법은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라고 하였다.(히10:1)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민족이 속죄를 받는 원리로

    예수님께서 어린양 제물로 오시어 인류 전체에 대한 속죄를 이루셨다.

    

    세례요한이 인류의 대표로서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였고(눅 7:28 제일 큰 자)

    예수님이 어린양 제물이 되셨으며(요1:29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세상 죄를 전가받은 안수를 받은 것이며

    (마3:15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심으로 세상 죄를 짊어지심)

 

그리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심으로

인류에 대한 구속사업을 완수하신 것이다.(요19:30)

 

대속죄일에 이스라엘의 1년동안의 죄가 사함을 받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의 죄들이,


창세로부터 말세까지의 인류의 모든 죄가,

십자가의 영원한 제사로 말미암아 단번에 영원한 속죄함을 받은 것이다.

 

 

 

5. 죄사함의 특징

 

 

1)  단번에 이루심

   

    죄사함은 구약처럼 반복적인 희생제사가 아니라 단번에 이루어진 제사이다

 

    ①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하셨고(히7:27)

    ②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났다 하셨으며(히9:26)

    ③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얻었노라 하셨다.(히10:10)

 

 

2) 세상 죄를 지고가심

 

   그가 지고가신 죄는 나의 과거 현재의 죄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의 죄까지도,

   그리고 내 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셨다.

 

   여기서 세상 죄의 범위는 무엇인가.

   세상 죄의 범위는 아담부터 시작하여 신구약 모든 성도를 포함할뿐아니라

 

   이방인들의 모든 죄까지도, 지금 살고 있는 인류뿐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모든 인류의 죄까지도, 세상의 죄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로 몽땅 해결이 된 것이다.

 

   ①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여

 

요 1:29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② 그는 우리죄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라 하셨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③ 그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로 주셨다 하셨다. (딤전 2:6)

 

 

3) 영원한 속죄

 

    그가 이루신 속죄는 단번일뿐만 아니라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하셨다. (히9:12)

    ②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다 하셨으며(히10:12)

    ③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다고 하셨다.(히10:18) 


 

6.  죄사함의 결과

 

 

개인적으로 온전한 회개를 하신 분들은

죄사함의 복음으로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주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죄사함을 받은 이들은


   ① 하나님 앞에 막힌 죄의 담이 사라졌고 (사 59:2)

   ② 내 심령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양심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히9:14)

   ③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사탄의 참소도 물리치게 되었다.(계12:10)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복음을 깨달았다 하더라도

그것은 모래위에 지은 집으로서 지식에 해당할 뿐이다.

 

그러나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구원이거나 거듭남이 아니며,

나의 행한 죄들을(sins) 보혈로 사함을 받은 것이다.

 

죄사함을 통하여 내 속의 죄의 근원과 본성을 발견하여

근본 죄문제(sin)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죄사함 받은 것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존재임을 발견하여,

하나님과 원수로 행한 것뿐인 자기의 의를 깨뜨리고,

 

내가 육신이며 죄에 팔린 사망의 몸이며 마귀임을 깨달아,

십자가의 죽음으로 가야할 것이며,

십자가로 가는 길목이 죄사함인 것이다.

 


 【 죄사함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죄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요 1:29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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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복음의 글은 상편, 하편 두편으로 되어 있다.

 

위의 글은 상편으로서 1) 열매 맺는 복음과 2)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중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십자가 복음죄사함 복음까지 다루었고,

 

하편은 ③ 장사의 과정 부활승천 복음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

3) 복음의 삶을 다루었다.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상편에 해당하는 부분이 예수에 해당되는 부분이고,

하편이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부분이며,

 

상편은 그리스도의 부분을 알기 위한 회개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하편을 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편에 해당하는 내용(십자가 복음죄사함 복음)이

마음에 이루어지고 깨달아져야 할 것이다.

 

마음에 위의 상편의 내용 즉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의 결실을 맺으신 분은


다음 카페 <참소리선교>로 오시면

하편(그리스도의 부분: 부활승천 복음,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2017. 3. 1

                                                                                            참 복 음


출처 :  다음카페 참소리선교

http://cafe.daum.net/chamsoriM





【2】그리스도의 복음 

 

 

1. 그리스도의 복음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마7:22)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눅13:24)

예수를 잘 믿어 죽은 후에 확실히 천국에 가는 것이,

모든 믿는 사람의 바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잘못 믿고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극히 적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르친다는 자들 모두가  자기들이 진리대로

성경대로 잘 가르친다고 말하기 때문이며,

설마 본인들이 위의 말씀의 당사자인 것으로는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라…"(고후13:5) 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믿는 것이 확실하게 잘 믿는 것이겠습니까?

1. 내가 믿는 믿음이 아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 내게 와야 합니다. (딤후 3:15)

    내가 믿는 믿음은, 육에서 나온 믿음이며, 말로만 이른 것이고,(살전1:5)

 

    그리스도의 믿음은, 마음을 열어 말씀이 깨달아진 믿음이고. (눅24:45, 골1:6)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이 와야하며 (KJV 흠정역 갈 2:20)

    내가 지적으로 알고 동의를 한다고해서 그것이 믿음이 된 것은 아닙니다.

2. 내 마음의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내 마음의 문제가 실제적으로 해결이 된 증거가 자기 안에 있어야 합니다.(요일5:10)

 

    복음의 말씀이 성령으로 마음에 인쳐져서 내 심령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며,

    능력과 성령과 큰확신으로 내 마음에 인박혀야 할 것입니다. (엡 1:13, 살전 1:5)

3. 성경에서 요구하는 모든 사실이 내게 이루어진 실상이 되기 위해서는,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심령이 준비(회개)되어야 하며,

 

   심령이 준비되어야 말씀(복음)이 마음에 들어가서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고, 

   회개의 과정이 없는 믿음은 헛된 믿음이요 죽은 믿음이요 지식이요 육입니다.(눅18:8)

 

성경은 예수와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볼로는 예수에 관한것을 가르쳤지만(행18:25)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하여 가르침을 받은 후(행18:26)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를 하였습니다(행18:28) 

 

 

그리스도의 복음 (고후 9:13, 갈 1:7)
사도들과 초대교회 제자들이 전한 복음으로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가르친 복음입니다(요20:31, 행5:42,17:3) 

1. 육신으로 오신 예수에 해당되는 부분은, 죄사함십자가 죽음이요

 

2.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부분이, 부활, 승천, 성령, 그리고

   그리스도와 한 몸됨(교회)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 보혈로 영원한 속죄인 죄사함을 받아야 하고
2. 죄사함을 받은 후, 나와 함께 죽는 십자가를 통과해야 하며

 

3. 아담의 첫 창조를 벗어나, 새 생명을 얻은 부활을 체험해야 하며 

4. 하늘보좌에 함께 앉아, 하늘백성의 권세를 누리는 승천을 경험해야 하고

5. 육체에 부어진 성령으로, 죽은 혼과 몸을 살린 성령을 받아야 하며

6.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 즉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으로

    교회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

 

창세기 1장의 창조6일의 과정 속에 잘 나타나 있으며

창조 6일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구체적인 내용을 뜻합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라고 하였기에(요5:39, 히10:7)
성경 어디를 펴든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내용이 있고 
그를 통하여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창세기 1장의 내용을 통하여 우주 창조의 이야기로만 볼 것이 아니고,
6일간의 창조 내용은  예수님의 전 생애의 이야기이며 구원의 여정으로서,

믿고자 하는 이들이 받드시 경험해야 할 영적 체험 과정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복음은 곧 창조 6일의 복음이요

그리스도의 복음의 구체적인 내용이 창조 6일의 복음입니다.

창조6일의 과정을 전부 체험을 하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어린양의 신부가 되었구나라고 아시게 될 것입니다(계21:7,9)

 

 

1. <창조 6일의 복음>을 요약을 하자면

 

첫째날에 빛이 생김은 
예수님의 보혈로서, 내 마음에 보혈의 빛이 들어와 죄사함을 받음이요
둘째날에 물이 나뉨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서, 내가 함께 십자가에 죽음을 말함이요
셋째날에 뭍이 드러남은 
예수님의 부활로서, 내 마음에 부활의 새생명을 얻음이요
넷째날에 해와 달과 별은 
예수님의 승천으로서, 내가 하늘 보좌에 같이 앉아 주의 영과 합함을 말함이요

 

 

다섯째날에 새와 물고기가 충만함은,
예수님께서 생명의 성령으로 내 육체에 오심으로서, 
성령 충만의 열매를 맺음이요
여섯째날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심은,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가 되심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 즉 교회가 됨을 말함입니다.

 

여섯째 날의 과정까지 영적체험을 하게 되면
일곱째 날인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게 되며 

흑암같이 어둠던 마음이 빛만 있는 항상 밝은 마음이 될것이며,

 

여섯째 날의 과정까지 영적체험을 하게 되면
보혈로 출애굽한 내가, 광야 교회를 거쳐 가나안(안식)에 들어간 것으로 

이것이 진정한 구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창조 6일의 복음>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피자면

창조 첫째날은

  흑암같이 어둡던 내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비췸을 말하고 (고후4:6)

  주님의 보혈로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받음 즉  죄사함을 뜻하며(히9:12)

  그 보혈은 우리에게 구속이 되었고(엡1:7)

  의로움이 되었으며(롬5:9),  화평이 되었습니다(골1:20)

  

  또한 죄사함을 받음으로서

  하나님과의 막혔던 죄의 담이 무너졌고(사59:2, 사44:22)

  양심의 죄책을 이길 수 있게 되었으며(히9:14)
  사탄의 참소를 물리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계12:10)

창조 둘째날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분리됨으로 십자가의 죽음을 뜻하며(시22:1)

  첫째날을 통과하여 죄사함을 받은 자들은,

  그들의 본질이 육신임을 깨달아서(롬7:18)

  반드시 십자가 죽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롬7:24)

 

  십자가의 죽음

  나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기고자하는 율법에서 죽음이요(롬7:4)

  죄의 생산 공장인 나 자신이 에 대하여 죽음을 말함이며(롬 6:2,6)

  또한 육체와 정욕에 대한 죽음입니다(갈 5:24)

 

  또한 세상과 아담의 첫창조가 십자가로 멸하여졌으며(갈 6:14)

  세상임금인 사탄, 마귀도 심판을 받아 멸하여졌고(히 2:14)

  나와 아담을 포함하여 이세상 끝날까지의 모든 사람 
  십자가에 함께 죽었음을 뜻합니다 (고후 5:14)

창조 셋째날은

  뭍이 드러나 열매를 맺는 예수님의 부활을 뜻하며 (행13:33,35)

  부활에 연합이 되어,(롬6:5)

  죽은 내 영이 살아나 새 생명으로 거듭나게 되고 (롬6:4)

  맏아들이신 예수님과 형제가 되을 말하며(히2:11)

 

  그리스도가 항상 내 마음 속에 계심이 이루어지고(엡 3:17)

  마음에 천국이 임하는 심령 천국이 이루어지며(눅17:21),

  새 창조,새 인류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백성으로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고후5:17)

창조 넷째날은

  해 달 별을 창조한 날로서, 그리스도의 승천에 해당되며(시84:11,창15:5)

  내 심령이 이 세상에서 벗어나서 실제로 묵시의 세계인 

  하늘 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음 말하며(엡2:6)

  하늘 백성으로서의 권세를 누리며(빌3:20)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받는 것입니다(갈 4:6)

 

  새 언약이 이루어지는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으며(겔36:26)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됨으로,(고전 6;17)

  내 영이 주의 영으로 공급을 받게 되었습니다(롬8:16,26)

창조 다섯째날은

  공중에 새와 바다에 물고기가 충만해지는 날로서,(요7:37-39) 

  성령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뜻하며,(요14:16-17)

  생명의 성령이 충만함으로 생명이 번성함을 말하고,(롬8:2)

 

  실제로 우리의 죽은 육신(혼과 몸)이 성령으로 살아나게 되고(행2:17,33)

  성령으로 살아난 내 영과 혼과 몸이(롬8:10,11)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됨을 말합니다(고전6:19)

창조 여섯째날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한 날로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뜻하며(고전12:27)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되시며(골1:18)

  우리는 그의 몸으로서 지체가 되며(고전 6:15)

 

  우리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고(롬12:5)

  계 2장, 3장의 이기는 자이며,

  계14장의 시온산에 어린 양과 함께 있으며(계14:1)

  어린양의 신부로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되었읍니다.(계21:9,10)

 

 

죄로 인하여 흑암이 깊은 것과 같던 내 마음이 (창 1:2)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창조 6일의  6과정을 깨닫고 체험하게 되면

다시는 밤이 없고 낮만 있는 밝은 마음으로 바뀝니다. (계22:5)

6가지의 영적 과정을 체험하고 깨닫는 것이(골1:6)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고 믿는 것이며(요20:31)

이 복음이 내 마음에 이루어 진 것입니다.(행17:3)

이것이 구원이며 신앙생활의 시작입니다.(벧전2:2, 엡4;15)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죄사함십자가 죽음을 뜻하는 첫째날과 둘째날이
육신으로 오셔서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한 예수에 해당하며,

부활을 뜻하는 셋째날, 승천을 뜻하는 넷째날, 성령을 뜻하는 다섯째날,

그리스도와 한 몸을 뜻하는 여섯째날이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복음입니다.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예수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 죽음을 통과하여야 하며,
부활한 그리스도에 연합하여 부활 승천으로 새 생명을 받고 

성령을 받아 육신이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말합니다.

 

모두 다 창조 6일의 복음을 체험하시어

구원을 이루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2. 복음 체크리스트

 

 

현재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을 구원받은 것으로 알고 있거나

직분을 받고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있으니

틀림없이 천국에 갈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롬10:1-3)

 

또 내 마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영접기도를 따라 했으니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거나,

또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거나  환상을 보았거나 무슨 응답을 받은 경험이 있다거나

기적적으로 병을 치료받은 경험이 있다는 등의 것을

구원받은 근거로 삼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마7:21-23)

 

또 자기 부인이나 죽음의 경험이 없으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다거나, 연합이 되었다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이 모두는 참 믿음이 아니며 행함 즉 자기의 의로 하나님 앞에 설려는 자이며

유사그리스도인에 속한다 할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내가 믿는 믿음이 아닌,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행3:16)이 와야 하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 있어야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딤후 3:15)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해야 하며(눅14:26)

또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는 자가 믿는 자입니다(눅9:23)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로 알아서 머리에 지식으로 채워져야 소용이 없고(고후 3;6)

영의 말씀, 레마의 말씀으로 내 심령에 성령으로 인쳐져야 할 것입니다.(엡1:13)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참으로 마음에 깨달아져야 열매가 맺어질 것이고(골1:6)

복음이 말로만이 아니고 성령과 능력과 큰 확신으로 되어야 할 것입니다.(살전1:5)

 

구원받고 거듭났다함은

자기의 마음 속에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하며(요일5:9),

복음의 말씀이 마음 속에 이루어진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벧전1:23)

 

창조6일의 구속사업이

내 마음속에서 영적체험으로서 이루어진 증거가 있어야 어린양의 신부가 될 것이기에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참조하여 본인의 신앙을 시험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고후 13:5)

 

또한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에 의하면

책들과 생명책이 있는데 그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 책을 성경책이라고 가정하여,

성경에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사항을 모두 발췌하여 보았습니다.

 

미리 백보좌 심판을 받아 보는 것도 의미있으라 생각합니다.

 

 

1. 온전한 회개 (창1:2)

 

 

<온전한 회개> 체크리스트

 

 

1. (창 6:5)  하나님은 '사람의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 이라고 하셨는데,

           

           ① 님은 악하기도 하지만 선을 행할 때도 있습니까?  (   )

           ② 아니면 항상 100%로 악하기만 즉 과거 현재 뿐만이 아니라 미래까지도

               죄만 지을수 밖에 없는 완전한 죄인입니까?   (   ) 

 

2. (레13:9-13) 두 종류의 문둥병자(죄인) 중에서 님은 어떤 문둥병자입니까?

 

           ① 부분적인 문둥병자 즉 죄도 있지만 선도 있는 죄인입니까?   (   )

           ② 아니면 고칠 수 없는 전신의 문둥병자 즉 선한 것은 전혀 없고 100% 죄악뿐입니까?

               다시말해서 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으로 인정하십니까?   (   )

 

3. (요8:1-11) 간음한 여인의 이야기에서 님은 '죄없는 자가 돌로 쳐라'고 했을 때

 

            ① 양심의 가책을 받고 물러간 무리에 해당하십니까?   (   )

            ② 아니면 현장에서 붙잡혀 죽을 수 밖에 없는 간음한 여인에 해당하십니까?

                즉 지금 현재에도 죄를 짓고 있는 현행범이십니까?   (   )

 

4. (사1:18)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라고 하셨는데

              

            ① 님의 양심 속에서의 죄가 현재

                죄도 있지만 선을 행할 때도 있는 울긋불긋한 상태입니까?   (   )

            ② 아니면 선이라고는 전혀 없는 100% 완전히 죄만있는 진홍같은 상태입니까?  (   )

            ③ 아니면 눈과 같이 100% 희어진 상태입니까?   (   )   

 

5. (롬1:28-32) 사형에 해당한다는 모든 불의,추악,탐욕등 21가지의 죄중에서,

               

             ① 님은 일부 해당되지 않은 항목이 있는 상태입니까?  (   ) 

             ② 아니면 21가지를 모두 범한 100% 사형수에 해당합니까?  (   )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군수군,

              비방,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 부모 거역,

              우매, 배약, 무정, 무자비한 자등 21가지 죄)

     

 

6. (시51:5) 다윗이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으며 죄 중에 잉태 되었다'고 하였는데

 

             ① 님은 그래도 나에게는 조금이라도 선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

             ② 아니면 죄중에 태어 났으니 살고 있는 자체가 죄이므로

                 먹고 마시고 숨쉬고 하는 모든 것이 다 죄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 

 

     

 

※ 6항목 중에서 1번이 몇개?  2번이 몇개입니까?

 

   온전한 회개는 2번이 6개 되어야 온전한 회개를 한 상태입니다.

 

 

 

2. 첫째날(창1:3-5) ⇒ 죄사함

 

 

 <죄사함> 체크리스트

 

1. (사 59:2) 하나님 앞에 죄의 담이 무너진 경험이 있으며, 현재 죄의 담이 무너져 있습니까?

 

2. (엡 1:7) '그의 피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라고 하였는데,

                 님은 마음 속의 모든 죄를 사함 받은 적이 있습니까?

 

3. (골1:6)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님은 죄사함을 깨달은 날이 있습니까?

 

4. (덷전1:5) '복음이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고 성령과 능력과 큰 확신..'이라고 하였는데,

               님은 죄사함을 받은 이런 큰 확신이 있습니까?

 

5. (히9:12) '영원한 속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님은 영원한 속죄(과거 현재 미래까지의 모든 죄)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6. (히9:14) 죄에 대한 사함을 받음으로,  양심의 죄책감에서 벗어나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까?

 

7. 요한 웨슬리가 1738.5.24 저녁8:45분에 경험한 '주께서 내 모든 죄를 씻었다...'라는 경험이나,

    스펄전이 1850.1.6일 외친 '나의 그 무거웠던 죄가...해결되었다'라는 간증이

    님에게도 있습니까?

 

 

 

 

3. 둘째날(창1:5-8) ⇒ 십자가 죽음

 

 

<십자가> 체크리스트

 

1. (마19: 29)   영생을 위하여 집, 형제 자매, 부모, 전토등을 버리라고 하셨는데, 

                   현재 님의 마음에서 이 모든 것을 버린 상태입니까?

 

2. (마23:33)    만약 지금 예수님께서 님에게 독사의 새끼라고 하시면,

                   님은 무엇이라고 답을 하시겠습니까?

                   님이 뱀이며 마귀인 것을 알고 죽은 경험이 있으며,

                   현재 죽어 있는 상태입니까?

 

3. (눅9:24)     예수를 위하여 목숨을 잃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했는데,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4. (롬 6:2)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라고 되어 있는데,

                   님은 죄에 대하여 죽은 경험이 있으며, 

                   현재 죄에 대하여 죽어 있습니까?

 

5. (갈2:19)    '내가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라고 되어 있는데,

                   님은 율법에 대하여 죽은 경험이 있으며, 

                   현재 율법에 대하여 죽어 있습니까?

 

6. (롬7:24)     내가 '사망의 몸'임을 깨달아서,

                   내 육신이 끝난, 내가 처리된 경험이 있습니까?

 

7.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고 되어 있는데,

                   님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경험이 있으며,

                   현재 십자가에 못 박혀 있습니까?

 

8.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라고 되어 있는데,

                   님은  '육체와 함께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은 적이 있으며

                   현재 못 박혀 있습니까?

 

 

 

 

4.  셋째날 : 부활(창1:9-13), 넷째날 : 승천(창1:14-19) ⇒ 부활 승천

 

 

 <부활 승천> 체크리스트

 

1. (겔36:26)  죄와 율법에서 죽고, 그 후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

                 (율법이나 십자가에서 죽은 것 자체가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은 것은 아니며,

                  그 후의 경험을 말합니다.) 

 

2. (요 3:5)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적이 있습니까?

                 (죄사함과 십자가 죽음을 통과하고 장사의 과정을 거친 후의 경험을 말합니다)

 

3. (골2;12)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부활된 경험이 있습니까?

 

4. (롬 6:4)    부활의 새 생명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십자가 체험 자체가 부활의 생명을 받는 것이 아니며,

                  십자가와 장사의 과정을 통과한 후에,

                  부활승천을 경험한 적이 있느냐의 이야기입니다.)

 

5. (갈 4:6)    아들의 영을 마음에 받은 적이 있습니까?

 

6. (눅17:20-21) 심령에 천국이 이루어진 경험이 있으며,

                  현재 마음이 천국이십니까?

 

7. (엡 2:6)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보좌에 앉히신 경험이 있으며,

                 현재 하늘보좌에 앉아 있습니까?

 

8. (고전6:17)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주와 한 영이 된 상태입니까?

 

 

 

 

5. 다섯째날 (창1:20-23) ⇒ 성령충만

 

 

<성령충만> 체크리스트

 

1. (요 7:37-39) 현재 님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고 있습니까?

                  (부활승천의 성령이 아니고, 오순절의 성령충만을 말함)

 

2. (행 2:17)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라고 하였는데,

                  님의 육체에 성령이 부어진 경험이 있으며,

                  현재 육체에 성령이 부어진 상태입니까? 

 

3. (롬 8:11)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고 하였는데,

                  님의 죽은 몸이 살아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죽은 몸이 살아난 상태입니까?

 

4. (고전12:13)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라고 하였는데,

                  성령세례를 받은 적이 있으며,

                  현재 성령세례를 받은 상태입니까?

 

 

 

 

6. 여섯째날(창1:24-31) ⇒ 그리스도와 한 몸

 

 

 <그리스도와 한 몸> 체크리스트

 

1. (고전6:19)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이라고 하였는데,

                    님은 성령의 전이 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성령의 전이 된 상태입니까?

 

2.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였는데,

                    님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경험이 있으며,

                    현재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상태입니까?

 

3. (계 2,3장)    성령이 교회에 이기는자가 되라고 하셨는데,

                    님은 이기는 자가 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이기는 자가 되었습니까?

 

4. (계 21:9)     어린양의 신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님은 어린양의 신부가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어린양의 신부가 되어 있습니까?

 

 

 

 

여섯째날 그리스도와 한 몸됨의 과정까지 38개 항목에 대하여

순간적으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이 나와야 하며(경험은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6하원칙에 의하여 100%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된 자만이 일곱째날 안식에 이른 것이며

창1:2절의 흑암같이 어둡던 마음이, 낮과 밤을 반복하여

마침내 계22:5절의 밤이 없는, 빛만 있는 마음이 될 것입니다.

 

이때가 이기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며(계21:9)

거룩한 성 예루살렘 곧 어린양의 신부가 되었고(계21:9)

구원받고 거듭난 것으로, 교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갓 태어난 자인 것입니다.

 

 

 

 

【3】거듭난 간증 (진리 찾아 반세기)

 

 

 

1. 성장과 신앙 배경

 

저는 1956년도에 경북 의성군 사곡면 산골짜기에서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온 가족이 내가 4살때 대구로 이사를 와서

시장에서 장사하는 모친과  노동일을 하시는 부친 아래서

31녀의 장남으로 자랐으며

극히 가난한 까닭에 간신히 중고등학교를 마칠 수 있었다.

 

부친은 신앙이 없었고, 외가쪽에서는 외할머니가 독실한 신앙인이었으며

모친 또한 아주 열심히 교회 생활을 하였다.

외삼촌 두분이 고려신학대학교를 나와 고신측의 목사가 되었고,

작은 외삼촌은(황상호) 러시아 선교사 1호로 활동하였고 몇 년전에 은퇴를 하였다.

 

어릴때인 5, 6세 때부터 기도원과 부흥 집회등을 따라 다니며

자연스럽게 교인으로 자랐으며

하나님 계신 것과 천당과 지옥,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일체 의심이 없었으며,

3시절 여의도 광장에서,1974년도에 행사한 '엑스포 74'에서

4영리를 교육을 받아서 불신자들을  영접시켜 보기도 했다.

 

 

2. 객지 생활과 타락

 

가난을 면할 방법은 공부를 잘하여 취직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여

말 죽기 살기로 공부한 결과 부산은행에 취직을 할수가 있었고,

그리하여 부산에서 혼자 객지 생활을 하게 되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세상에 젖어 들었고, 할 수 있는 모든 타락을 경험하게 되었다.

 

77년도에 군대에 들어가게 되면서 다시 성경과 교회 생활을 하게되어

나름대로 성실한 신앙 생활을 하였으나, 제대후 복직을 한 후에는 

다시 세상에 빠져들면서 극심한 타락의 길로 접어 들었다.

한편 마음 속에는 이것이 아닌데, 언젠가는 돌아 가야지 하면서도

객지생활의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서 더욱 더 세상 향락과 즐거움에 취해서 생활하였다.

그럴수록 마음 속의 공허함은 더해만 갔다.

 

 

3. 세례와 결혼

 

제대후 1년 동안 타락한 생활의 결론은, 결혼을 해야겠다라는 답을 얻으면서

부모님께 결혼문제를 꺼내니 세례를 받으면 믿는 색시를 얻어 주겠다는 답을 얻었다.

그래서 세례를 받을 목적으로 근무하던 은행 근처에 있는 장로교 통합측인

우암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결과 4개월만에 세례를 받게 되었고

2달후 결혼을 하여 교회 근처에서 신혼 살림을 하게 되었다.

 

 

4. 지옥을 보면서

 

평범한 신앙생활과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부흥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개신교내에서는 이단이라고 하여, 집회할 장소를 얻지 못한 어느 목사님이

천주교당내에 장소를 빌어 집회를 하고 있었는데

신도들을 여러명 눕혀 놓고 영을, 천당과 지옥으로 보내는

입신 치유 집회였다.

 

그 집회에서 천당을 보내어 체험하는 것에는 그러려니 하였으나,

지옥을 보내는 장면에서는 누워 있던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순식간에 구석으로 도망가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이 순간에 나는 일생일대의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

'저 장면이 연출이라도 좋다.

 내 일생 모든 것을 바쳐 지옥가는 것만은 확실하게 면하자.

 지옥에 만은 안갈 수 있도록 100% 확실하게 믿자' 라고 결심을 하였다.

 

이때부터 내 신앙의 생활은 180도 달라지게 되었다.

 

 

5. 우암교회생활

 

나는 은행원이다. 은행업무는 1원이라도 대, 차가 틀리면 업무 마감이 되질 않는.

자연히 생활 습관이 은행 스타일이 되었다.

따라서 신앙 생활도 철두철미한 은행스타일로 파고들게 되었다.

먼저 목사님께 상담을 하니 기도와 회개를 철저히 하기를 말씀하였다.

 

1) 기도 생활

 

매일 교회에서 철야를 했고, 철야 후 자연스럽게 새벽기도까지 참석하게 되었다.

기도의 내용은 어릴때 부터 지은 기억나는 모든 죄를 회개하였고,

매일 매일 생활하면서 지은 모든 잘못된 것을 그날 그날 철저히 회개를 하였다.

 

2) 기도원

 

매일의 철야에서도 부족함이 많이 느껴져, 국경일등 쉬는 날이 생기면

양산의 감림산기도원에서 산기도를 하였고, 시내에 있던 밀알기도원에도 자주 다녔다.

 

3) 금식

 

그래도 부족하여서 때때로 금식을 하였는데

은행 근무를 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물만 먹으면서 일주일을 금식하였다.

그 뒤에 한번 더 일주일을 금식하였고, 하루에서 3일간은 수시로 금식하였다.

 

4) 부흥회

 

전국적인 유명한 부흥강사님을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았다.

신현균목사, 피종진목사, 오관석목사등의 집회나

유명한 목사님의 부흥회가 있을 때는 빠짐없이 참석하였다.

 

5) 고등학생의 반사를 맡고

 

주일학교 반사를 맡는 것이 신앙생활의 성장에 도움이 크다는 권유를 받고

2의 학생을 맡아 가르치게 되었다.

 

 

주일학교 반사 생활을 하면서

 

야간성경학교 : 학생들을 가르치기에 부족함이 많아 야간성경학교 1년과정

    수료하였고

 

기도원 : 학생들과 기도원이나 부흥회에 같이 다니면서

    우리반 아이들이 전방언을 하고 은혜를 받아 그 중 3명이 주의 길을 가기로 서원 했으며

 

사랑 실천 : 학비가 어려운 학생에게 냉장고를 팔아 등록금을 도와 주는

    정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했으며

 

노방전도 : 전도지를 인쇄하여 학생들과 노방전도를 하는 등 최선의 신앙생활을 하였다.

 

 

6. 갈등

 

지옥에만은 가서는 안된다는 절대절명의 지상과제를 가지고

자타가 인정할만한 열성적인 교회생활을 하면서

직분을 7가지(집사,성가대원등)를 받을 정도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으나,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부족한 그 무엇이 커지기만 하였다.

 

회개의 생활을 하고 있으나 그 끝이 어디인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한다고 했으나, 과연 그것이 과연 순수한 사랑인지?

진짜 내게 사랑이 있는 것인지?

내 마음 속, 양심 속에는 주님으로 말미암는 진정한 기쁨과 감사가 있는 것인지?

 

갈등은 깊어만 갔다.

갈등 속에 얻은 결론은 아래와 같았고, 실천에 옮기기로 결심했다.

 

1) 이 교회의 수준으로는 내 심령을 만족시킬 수 없다. - 신령한 교회로 옮기자.

 

2) 1029-30절의 말씀과 같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집이나 형제 자매나 부모나 전토까지 버리라고 했으니

    굶어 죽더라도 말씀대로 따라 해보자.

 

    - 공중의 새와 들풀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을 믿고,

       먹고 살기위해 다니고 있는 은행 직장을 그만두고

       정말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생활을 해보자.(마6:24-33)

 

3) 내가 모르고 부족한 것이 많으니 더 배우자 - 신학교에 가자.

 

 

7. 3가지 실천

 

1) 직장 사표

 

가족이나 아무하고도 의논하지 않고 직장에 사표를 던졌다.

공중의 나는 새도, 들의 백합화도 하나님은 먹이고 입히시거늘,

먹고 사는 문제에 매여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말이 아닌가라고 하면서,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심령으로 실천에 옮겼다

 

2) 서부교회

 

서부교회의 백영희목사님의 말씀을 접해보고는

말씀의 수준이 아주 영적이고 놀라운 수준이어서 그 교회를 다니기 위해서

그 교회 근처로 이사를 하고 등록을 하였다.

 

3) 신학교 입학

 

영도 소재 합동 측의 부산야간신학교에 입학하였다.

 

 

8. 깊어지는 갈등

 

1) 교회생활

 

백영희목사님의 영적인 말씀은 내게 놀라운 은혜가 되었으나,

뭔가 내 심령에까지는 해결되는 것은 없었다.

다른 목사님들과는 달리 회개를 끝이 날 때까지,

확실한 답을 얻을 때까지 회개를 철저히 하라는 것이었다.

 

정말 철저히 회개의 생활을 하였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눈을 빼고 손을 자르는 심령으로),

살아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처럼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죄를 지으면 죽음이고 지옥이다는 심정으로, 철저히 회개의 신앙 생활을 하였.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땅만 보고 다니고(여자를 보게 되면 음욕을 품게 되니까)

 

밤이면 밤마다 철저한 회개를 했으나 끝이 없었다. 결론이 없었다. 

도저히 내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죄악을 따라 잡는 것은 불가능 하였다.

결론은 내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죄악의 덩어리 였고,

시편 51편처럼 죄가 항상 내 앞에 있었고,

죄중에 잉태 되었다는 말씀이 나에 대한 말씀이었다.

숨쉬는 것 조차도 죄로구나라는 사실이 받아들여 졌다.

 

서부교회에서도 실질적인 답이 없었다.

회개를 하기만 했지, 그 회개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지 못했다.

회개만 했었지, 죄 문제에 대한 해결을 보지 못했다.

 

2) 신학교 생활

 

동료 신학생들의 열성적인 기도와 신앙생활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주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바치고 헌신한다는 실천이 실로 대단하였다.

 

그러나 마태복음 722절 말씀이 나를 찔렀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여도,

예수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했는데

내가 거기에 속하지 않는다는 확실한 보장이 있는가?

 

이 문제를 만나는 사람들에게마다 물어봐도

시원한 답을 얻지 못했다.

 

첫 시험시간이 되었다.

1학년 반에 3학년생이 중간에 한줄씩 앉아서

감독이 없이 자율적으로 치룬 시험이었다.

 

대다수가 컨닝을 하고 있었다. 나는 실력대로 치뤘다.

나중에 교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학교 생긴 후로

올해 딱 한명 양심적인 학생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1학년 학생 한명이 시험지 답장에 컨닝을 했다고 고백을 했다는 것이다.

 

개교이래 수 십년동안에 단 한명이 고백을 했고,

나머지는 100% 컨닝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기가 막혔다.

뭔가 부족하여 배우려고 왔는데 교수와 신학생들은 나와 별반 다른 것이 없었다.

 

죄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더욱 외식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양심으로 영혼을 가르치는 목사가 되겠다고 하니 기가 막혔다.

 

불법 곧 죄 문제를 해결 받지도 못한 상태에서

목사를 하겠다고 하는 자들과는 함께 할 수 없었다. 

내 양심으로는 도저히 이들과 함께 할 수 없었고 신학을 계속 할 수가 없었다.

 

마태복음 7장에 나오는 거짓선지자의 얘기가 이들의 얘기며

나도 똑 같은 상태이구나 싶었다.

이곳에서는 해결될 수가 없음을 알았다.

그길로 신학교를 그만 두었다.

 

정말 확실한 것을 알고 싶었다.

내가 죽었을 때에 예수님이 모른다하면 어쩌나?

확실하게 명백하게 해결을 받고 싶었다.

불법에서 벗어났다는 확실한 답을 찾고 싶었다.

 

3)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가.

 

예수님께서 큰 계명은, (마22:37-40)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라고 하셨다.

 

내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물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도 하고,

사랑을 하고 있다고 믿고, 또 노력도 했다.

 

그러나 세상을 다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과 나 자신을 속일 수는 없었다.

정말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였지만 그것은 거짓이었다.

내 속에 아니 인간 속에는 하나님을 사랑을 할 만한 사랑이 없었던 것이었다.

 

어느 날 집사람이 아기를 데리고 친정에 5일간 다니러 갔다.

하루 이틀은 참을만 했는데 4, 5일이 되니 내 마음 속에서 차지 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집사람 뿐이었다.

이것이 아닌데 하나님만 사랑해야 되는데...   그렇다.

이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되지 않는 본질상의 문제이었다.

 

나에게는 하나님을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랑이 없었던 것이었다.

항상 하나님과 내 사이에는 얇은 비닐막과 같이 막혀있었고, 간격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죄로 하나님과 막혀 있었던 것이었다.

 

이상 3가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결단이 다시 한번 요구되었다.

이 문제를 교회나 신학교 등이 아닌,

하나님과 나와 직접 해결하자라고 결심하였다.

 

그래서 세상 모두와 주변을 정리하였다.

처자식을 대구 시갓집에 맡기고,

나는 조그만 보따리 하나를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 못하면 죽자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담판을 짓기 위해, 

세계 최대의 기도원인 오산리금식기도원으로 향했다.

 

 

9. 기도원

 

나의 모든 주변을 정리를 하고

내 신앙의 본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오산리금식기도원에 왔다.

 

기도제목은

 

1) 회개의 문제 

 

정말 죄를 안지으려고 노력 했다.

지은 죄는 철두철미하게 회개를 했다.

그러나 내 마음 속에는 항상 죄가 가득했다.

 

이사야 118절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되며

진흙 같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이 있는데,

왜 나는 내 마음을 볼때 마다 주홍 같고 진흙 같으냐?

하나님이 희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으면 희어야 되지 않느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죄를 용서하셨는데

왜 내 양심에는 죄가 가득한 것일까?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피를 흘렸는데

왜 내 마음은 죄로 항상 어두운 상태에 있는가? 뭐가 문제인가?

내 마음을, 내 양심을 눈과 같이 희게 해 주시옵소서.

 

2) 사랑의 문제

 

정말 하나님을, 내 이웃을 사랑하고 싶다.

하나님의 명령이고, 새 계명이니까.

그러나 내게 진정한 사랑이 있나?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내 속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

얇은 비닐막과 같은 것으로 하나님과 나와는 막혀 있다.

 

무엇 때문일까.

왜 하나님과 나 사이에 원치 않는 틈이 있는 것일까?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싶다.

정말 하나님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싶다.

정말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3) 거짓선지자

 

마태복음 7장에서

입으로 주여 주여 한다고 천국에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선지자 노릇하고 권능까지 행하였으면

예수님께 따질 정도까지 되었을까.

그렇게 하여도 불법이며, 예수님은 모른다고 하시는데.

내가 이들 보다 더 나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죽도록 죽도록 충성해도 예수님이 '나를 모른다'라고 하면?

'너의 행한 것은 불법이다'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이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여기에 속하지 않을 확실한 길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3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굴에서 목이 터져라 외쳤고,

비오는 날 소나무 숲에서 소나무를 붙잡고,

주여! 주여! 울부 짖으며 부르짖었다.

목숨 걸고 외쳤다. '주님! 살려 주세요' 라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내 죄를 위해 돌아 가셨다는 것을 내 마음 속에서 확실히 알고 믿는데

마음 속은, 내 양심은 항상 검습니까.

성경에서 희다고 했으면 희어야 되지 않습니까?

 

왜 내 마음 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습니까?

제가 불법을 행하는 자입니까?

어떻게 하면 불법에서 벗어납니까?

 

부르짖고 부르짖고 울부 짖었다.

오산리기도원에서 2주간 금식하면서 부르짖어도 답이 없었다.

더 신령하다는 갈멜산기도원으로 옮겼다. 답이 없었다.

더 신령하다는 한얼산 기도원으로 옮겼다.

 

시간은 가고 답은 없고 절박하였다.

막판에는 하나님께 대한 원망의 마음까지 일어났다.

'하나님!  버리라는 것은 모두 다 버렸습니다. 직장을, 신학교를, 가정을,

 하나님!  하라는 것 다 했습니다. 기도를, 금식을, 성경 읽기를,

 이제는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쩌란 말입니까?

 저로써는 할 만큼 했고, 저로써는 다 했습니다.

 내 목숨을 걸고 일점 후회없이 인간으로서는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지금 죽더라도 후회 없을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죄와 싸우기를 피흘리기 까지 싸우라는 말씀처럼,

 미친 놈처럼 하라는 것은 다 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살아 계시다면 답을 해 주십시요.

 어쩌란 말입니까?

 더 이상 무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차라리 죽이세요. 하나님!'

 

한계에 부닥쳤다. 내 의지, 모든 기대가 허물어 졌다.

내 마음은 낮아질 수 있는데 까지 낮아졌다.

 

옆 방의 집사님이 은혜받은 간증을 하는데

어느 기도원에서 돌 300개를 주어 산위에 올라가 주기도문 300번 하니

회개의 영이 와서 눈물 콧물 흘리며 은혜를 받아

회개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으니 한번 해보라고 권하였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뜻인가 하여 돌 300개 주어 산위에 올라가

하나씩 옮기며 주기도문을 300번 하였다.

뭔가 완성 했다는 기쁨이 올라와서 이것이 답인가하여

기도원 생활을 끝내고 대구의 부모님 집으로 돌아왔다.

 

 

10. 복음을 만나고(죄사함) 

 

기도원 생활을 끝내고 대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기도원에서 뭘 받은 것 같은 은혜 속에 있었으나

며칠 지나니 감정이었을 뿐 아무 것도 아니었다.

 

주일이 되어 예배를 드려야 겠는데

어릴 때에 다니던 장로교회나

외삼촌이 목사로 있는 교회에는 가고 싶지가 않았다.

가 봐도 내 죄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걸 아니까.

 

그래서 성경책을 들고 집에서 나와 무작정 걸었다.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니 어느 교회가 나왔다. 들어가 앉았다.

머리가 허연 사람이 설교를 하고 있는 중이었고 

요한복음 9장에 실로암 못에 가서 눈을 뜨게 되는 소경에 대한 말씀 중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앞에 오지만, 진리를 보지 못하는 봉사와 같다.

 진리를 찾아 눈을 떠야 한다' 는 말씀이 내게 하는 말씀과 같았다.

설교가 끝나고 가려는데, 그 교회 어느 분이 교제를 하자길래 같이 앉았다.

 

'구원 받았냐'고 묻길래 당연히 '구원 받았죠'라고 말했다.

'죄사함은 받았냐'고 묻길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죄 때문에 돌아 가시지 않았느냐' 라고 대답을 하였다.

 

'그렇다면, 원죄와 자범죄가 있는데

 원죄가 용서 받아도 자범죄가 있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묻길래

 

'지옥 가죠'라는 말이 내 입에서 나왔다.

 

그때 내 마음 속에서 간절한 부르짖음이 나왔다.

 

'하나님! 내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요. 하나님 아시잖습니까.

 이 죄 문제 때문에 그동안 제가 그렇게 몸부림 친 것을요'

그 때 그분이 '그러면 복음을 풀어 드리죠' 라며 성경을 통해 복음을 설명하였다.

 

" 구약의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지었을때는

  회개가 아니라, 제사장 앞에 어린양 제물을 가져와서,

  어린 양에게 안수를 하여 자기의 죄를 넘기고,

  그 양을 자기 대신 죽여 피를 제단에 뿌려 그 죄를 용서 받았다.

 

  죄의 값은 사망이다.

  죄는 반드시 생명을 죽여 피를 흘려야 그 죄가 해결이 된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물로 오신 어린 양이다.

 

  예수님은 온 세상의 모든 죄(요일2:2)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1:29)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피를 흘리심으로 세상의 모든 죄가 해결되었다.(요19:30)

 

  그러면 예수님이 지고 가신 세상이라는 것은 어디에서 어디까지인가

  세상이란 창세때 아담부터 말세때 마지막 사람까지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내 일생의 모든 죄가 이미 2천년 전에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 깨달아졌다.

이 순간 내가 죄의 세상이 아니라, 죄가 없는 세계로 옮겨져 버렸다.

발 끝에서부터 머리 끝까지의 나의 모든 죄가, 순식 간에 사라져 버렸다.

 

'지금까지 신앙 생활을 하며 만난 모든 사람들(목사, 신학생, 기도원장, 능력 은사자들)은

 사단에 속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첫번째로 들었다.

죄가 해결된 세상인데, 죄 있는줄 알고 사단에 속고 있었다.

 

그동안 진정으로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었는데,

이 믿음과 나의 죄가 실제로 해결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었다.

많은 신앙인이 여기에 속고 있었다.

 

실제로 내 마음속의 죄가 해결이 되어야만 보혈을 믿는 것이고,

내 심령속의 죄가 실제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았으면, 그 믿는다는 것이 모두 다

헛된 믿음이요, 가짜 믿음이고, 상상 임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알아졌다.

 

나의 지난 죄 뿐만 아니라 현재, 미래의 죄까지 모두 짊어 지고 가셨다.

나의 죄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던 안 믿던, 어디에 살던, 어느 시대에 살았던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하신 예수님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아! 할렐루야! 그동안 찾고 찾았던 것이 이것이었군요.

 이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복음이었군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살았습니다. 이제야 죄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때 그토록 찾았던 영원한 속죄를 받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고, 

내 양심의 모든 죄가 눈과 같이 희어졌다.

 

내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내 나이 27. 198362313시경

그때 저는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11. 신앙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하나님의 기적적인 인도로 죄사함의 복음을 듣게 되어,

내가 해결코자 했던 기도 제목들이 다음과 같이 해결되었다.

  

1) 회개문제

 

항상 진홍같이 붉던 내 죄가 순식간에 눈과 같이 희게 되었다.

이사야 118말씀이

나와 상관없는 성경구절에만 있는 말씀이 아니고, 바로 내 말씀이 되었다.

 

진정한 회개란 일일이 지은 죄에 대하여 용서를 비는 것이 아니라,

죄사함 받을 수 있을 정도까지 낮아진 죄인이 되는 것이었다.

 

죄사함을 받지 못한 것은 온전한 회개 즉

죄사함 받을 정도까지의 죄인이 되질 못한 수준의 회개였던 것이었다.

 

하나 하나의 죄에 대한 회개가 아닌, 나의 행한 것은 죄 밖에 없다는 회개,

, 선함과 의가 전혀 없는 완전한 죄인이 되어야만 비춰지는 복음이었다.

 

죄사함은 지식이나 이론이 아닌, 실제로 양심 속에서, 마음 속에서

죄에서 영원히 벗어나는 실제적인 경험이었다.

 

또한 찬송을 부를때 즉 속죄함, 죄에서 자유를, 나의 죄를 씻기는 등의

속죄 보혈에 관한 찬송을 부를때, 

그 전에는 내 상태가 속죄함을 받지 못했으면서 그저 따라 불렀지만,

 

죄사함을 받은 후부터는

진정한 감사의 마음으로 속죄받은 은혜를 되새기며

마음으로, 신령으로 부르게 되었다.

 

2) 사랑문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음을 괴로워 했으나

죄사함을 받은 순간에

로마서 55절의 말씀이 실제로 내 마음속에 이루어지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처럼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 왔다.

 

그 들어온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야 진정 하나님 사랑합니다.

 

3) 마태복음 7장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 대한 문제

 

마태복음 7장의 거짓선지자들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남들이 아니었고, 바로 나 자신 이었다.

죄사함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의 나의 모든 신앙생활이

불법이었고 외식이었다.

 

하나님은 육신적인 땅에서 나오는 제물을 바친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신다.

죄사함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의 나의 모든 신앙생활은 가인의 제사였고,

타락한 생명이 드린 나의 제사는 실로 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이었다.

 

다 속여도 하나님과 자신은 속이지 못한다.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하여도

죄사함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의 모든 신앙 생활은,

불법을 행한 것임을, 죄사함을 받고서야 확실히 알게 되었다.

 


12. 죄 해방(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하고

 

죄사함을 받은 것이 구원이요, 거듭남이라는 가르침 속에서

신앙 생활을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지만,

아래와 같이 4가지 의문점 때문에 고민과 신앙의 갈등을 겪게 된다.

죄사함이 다인가. 고민은 깊어 갔다.

 

1) 근본 죄성의 문제

 

죄사함을 받은 것은 인간이 하나님앞에 섰을 때에,

빛 비추임으로 말미암는 범죄(행위)를, 보혈로 용서 받은 것이다.

그러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죄의 뿌리, 죄의 본성, 죄의 권세를 이길 길이 없었다.

 

로마서 62, 18절 등에서 말하는 '죄에서 죽는다'는 말이나

또는 '죄에서 해방을 받는다'는 말이 무었일까?

내가 그렇게 되어 있는가

나는 진정 죄에서 죽은 경험이 있나?

 

죄사함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마음 속의 죄의 근본 문제(7)가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2) 하나님 앞에서의 부족함

 

죄사함을 받고 나서는, 놀라운 은혜를 받았으니

이제부터 진짜 하나님을 위해 바른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하는데…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뭔가 항상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뭔가 해야 하는데..

왜 안되지' 라는 이 상태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3) 휴거에 대한 불안감

 

죄사함을 받고 거듭났으니까

당연히 휴거의 대상이 될 것으로 생각은 하는데

뭔가 자신이 없었다.

 

지금 당장 휴거사건이 발생된다면, 나는 바로 휴거가 될 것인가에 대해

바로 자신있게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조금 더 무엇을 준비를 해야만 휴거를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4) 갈라디아서 220절 문제

 

갈라디아서 220절에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는 말씀이 나의 체험이 되었냐는 것이었다.

 

물론 이 말씀을 믿고 죄사함까지 받았으니

이 말씀대로 되었다고 생각해 보았지만 뭔가 석연찮았다.

 

내가 언제 십자가에 못 박힌 적이 있나?

뭔가 자신이 없었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힌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솔직히 내 마음에는 경험이 없었다.

 

 

<죄해방(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한 날과 과정>

 

죄사함을 받고 5년이지난 1988년도 어느 날 밤에

위의 4가지 문제로 고심을 하면서 로마서 7장을 읽게 되었다.

 

로마서 7장은 유독 '', ''라는 단어가 많았다.

''라는 단어를 세어 가면서 로마서 7장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수 십번을 읽던 중

24절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을 읽는 순간

'어 내가 죽었네!'라는 탄성과 함께

'. 나는 끝났구나!',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할 일은 없구나!'

'십자가에서 그 때에 예수님과 함께 못 박혀 죽었구나!' 라고 깨달아졌다.

 

죄사함을 받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더한 감사가 내 마음에 넘쳤다.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죄사함과 죄해방은 천지 차이로 다르다는 것을.

죄사함은 이것 죄해방을 받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였다.

 

죄사함은 예수님의 보혈로 내가 행한 죄들을 사함을 받은 것이라면,

죄해방은 십자가에 내가 죽어, 죄와 사망의 몸에서 해방을 받은 것이었다.

죄사함이 나의 범죄를 해결했다면, 죄해방은 나의 생명을 해결하였다.

 

진정으로 십자가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십자가의 체험이 머리로 아는것이 아니고, 내 마음 속에서 경험이 되어졌다.

이 순간의 기쁨과 감사는 죄사함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더욱 더 넘쳤고

말할 수 없는 평강과 기쁨이 나를 떠나지 않았다.

 

이 은혜로 말미암아 위 4가지 고심하던 문제가 해결 되었다.

 

나는 죄에서 죽었고,

율법과 사망의 법에서 해방이 되었고,

갈라디아서 220절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로마서 8장처럼 생명과 성령의 법에서 살게 되었고,

휴거가 언제 일어 날지라도 '주님 어서 오십시요'라고 하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

 

이 체험은 '내 생명 자체가 타락한 생명이고 100% 죄인인 사망의 몸이구나'

'그러므로 내 육신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고, 하나님도 원치 않으시구나'

라는 것이 내 마음에서 알아졌고 인정이 되었을 때에,

십자가로 인하여 이미 죽어버린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이었다.

 

나는 이미 죽어버렸으므로 죄의 법과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것이었다.

진정으로 나를 위해 피흘려 죽은 대속의 십자가가 아닌,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십자가'가 된 것이었다.

이 십자가의 체험은 내가 죄사함을 받은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였다.

그후 이 체험을 얘기하는 사람이나 단체, 인정하는 곳이 있는지 찾아 보았다.

찾아 본 결과 이 십자가의 체험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었다.


왕의 복음,

별세 복음 

 

십자가의 복음

십자가의 체험

 

죄 해방을 받았다.

율법에서 해방되었다.

 

혼의 구원을 받았다.

생활구원을 받았다는 등

 

그러나 죄해방(십자가 죽음)도 끝이 아니었다.



13. 부활 승천을 경험하고

 

죄해방을 경험한 후 로마서 8장에서와 같이

영과 육의 싸움을 20여년간 하게 된다.

 

영의 일을 좇느냐, 육신의 일을 좇느냐? (롬 8:5)

영의 생각으로 사느냐, 육신의 생각으로 사느냐? (롬 8:6)

지체를 의의 병기로 드리느냐, 불의의 병기로 드리느냐? (롬 6:13)

자신을 죄의 종으로 드리느냐, 순종의 종의로 드리느냐? (롬 6:16) 

성령의 소욕을 따르느냐, 육신의 소욕을 따르느냐? (갈:17)

 

영과 육의 싸움의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을 내가 의식적으로 붙들어야 하는 문제에 부닥치게 되었다.

내가 의식하고 붙들 때에만 주님이 내 맘에 계시고

내가 의식하지 않을 때는 어느덧 내 자신에, 육신에 빠져 있는 것이었다.

 

끊임없이 나로서는 육에 질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던 것이었다.

 

거룩하고 완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결코 나는 할 수 없구나' 라며 절망 중에 있었다.

 

그러던 중 죄해방 받은지 20년이 지났을 즈음

주님의 부활과 승천을 경험 하게 되었다.

그 경험으로 이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부활 승천을 경험하기 전의 마음 상태는

 

'이 세상에 대한 모든 기대나 바람 등은 끝이 났고

 주님께서 원하시는대로 모든 것을 할 것이며

 나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다' 라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부활 승천을 경험한 날과 과정>

 

20086월 어느 날 아침 시편 2편을 묵상을 하면서 12절의 말씀 중에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라는 말씀이 내 마음에 박혔다.

 

종일 그 말씀만 묵상을 하며 되새겼다.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입 맞추라. 입 맞추라.'

점심때를 지나고, 저녁때도 지나 갔다.

밤에도 그 말씀만 가지고 무슨 뜻인가하고 되새기고 또 되새겼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입 맞추는 것일까?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과 입 맞추는 것과 같이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일까?

종일 '입 맞추라'라는 그 말씀만 생각을 하였다.

주님과 입 맞추는 모습을 그리면서,주님과 하나가 되는 생각에 몰두를 하였다.

 

새벽 2시경 성경을 읽던 중 에베소서 26절 말씀이 눈에 들어 왔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읽는 순간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아 있네'라고 믿어져 버렸다.

 

지금까지 그 성경 구절을 한 두번 읽었겠는가.

수 십번을  읽었었고 또 잘 알던 구절이었다. 그러나

이 순간에 심령의 눈이 뜨여져,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고'(눅 24:45)라는 말씀과 같이 

그 말씀이 로고스가 아닌 레마의 말씀으로 내 심령에 인쳐진 것이었다.

 

자고 있는 집사람을 깨웠다.

" 마누라 마누라 내가 지금 거듭났다.

  지금 구원 받았다." 라고 외치며 덩실 덩실 춤을 추었다.

 

그 순간에 왜 "거듭났다. 구원 받았다"라는 말이 내 입에서 튀어 나왔는지

나도 알 수가 없다.

죄사함 받을 때도 그것이 구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십자가를 깨달았을 때에도 그것이 구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부활로 새생명을 받을 때, 이때가 구원이고 거듭남이었다.(롬6:4, 벧전 1:3)

 

'이제야 진짜로 뭔가 해결이 되었구나'라는 심정이 되었다.

끝없는 기쁨과 평강이 내 마음 속에 차고 넘쳤다.

내 마음이 실제로 천국이 되었다. (눅17:21)

 

 

이 경험으로 내 마음이 아래와 같이 실제로 해결되었다.

 

1) 부활의 새생명이 내게 들어왔고 (6:4)

    이 순간이 진정 중생했고 거듭난 것이다라고 믿어졌다.

  

2) 천국이 내 마음속에 이루어 졌다.(17:21)

    죽어서 천국에 가려면 우선 내 마음에서 천국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영과 육의 싸움이 끝이 났다.

   그 싸움은 영과의 싸움에서 육이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이고,

   내 속에 영이 없다는 것을 깨달으라는 것을 알려주는 싸움이었던 것이었다.

 

    그 싸움에서 이기기를 포기하고 완전히 졌을 때에

    '나는 이 세상 사람, 땅의 사람이 아니고, 하늘의 사람이며,

     하나님 보좌 우편에 주님과 함께 앉아 있는 중이구나.'라고 믿어져 버렸다. 

 

4) 부활 승천을 경험한 그 순간부터 그리스도가 내 안에 항상 함께 계신다.(고후13:5)

    내가 주님을 의식적으로 붙들지 않아도,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라도 주님이 내 맘에 나와 함께 계시게 되었다.

 

부활 승천을 경험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6:17)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물방울과 물방울이 합쳐지면 둘이 아니고 하나가 되었구나!

 그리스도와 내가 하늘보좌에 함께 앉아 있지만 둘이었는데,

 이 둘이 갈라질 수 없이 하나가 되었구나!'

 라고 깨달아 지면서 그리스도와 내가 한 영이 되었음이 믿어졌다.

 



14. 결론

 

나는 신혼초에 지옥을 본 이후로 지옥만은 면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확실한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진실로 내 목숨을 다해서 확실한 것, 명확한 것, 틀림없는 것을 찾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다 해왔다.

 

천하보다 소중한 내 영혼 문제를 대충 처리 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속고난 뒤에 죽으면 누구를 원망하겠는가.(마태7, 13)

 

현재까지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는 죄사함과,

예수님 십자가로 말미암는 죄해방(십자가 죽음),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는 새 생명을 얻었고 ,

승천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보좌에 앉아 있고,

그리스도의 새 몸(교회)의 지체가 되어 있는 믿음을 발견하였다. 

 

이것이 나의 50여년간의 신앙생활이고 <진리 찾아 반세기>의 결론이다.

 

세상에서 죄인 중의 괴수이며, 누구보다고 더럽고 추악하고 보잘 것 없는 나에

이 놀라운 3가지(죄사함, 십자가, 부활 승천)은혜를 입힌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내 자신이 성경 말씀이 요구하는 상태가 되어 있지 않았음을 발견하고,

그것의 해결을 위해 몸부림을 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였다.

 

죄를 발견하고 그것을 완벽하게 용서받기 위해 찾고 찾은 결과

영원한 속죄를 받아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용서 받을 수가 있었고,

 

죄사함을 받아도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죄의 본질,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길 위해 찾고 찾은 결과,

나의 육으로 하나님을 섬길려 했던 '사망의 몸'임을 발견하고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죄와 율법에서 해방을 받게 된 것이고,

 

거기에 멈추지 않고

뭔가 그리스도와 온전한 연합이 되지 않았음을 깨닫고

찾고 찾은 결과

하늘 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주님의 부활 승천이, 나의 부활 승천이 되었고

부활의 새 생명과,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된 것이다.

 

 

내 마음 속의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한 끊임 없는 목마름과 갈증이 있었고,

그 목마름과 갈증을 해결키 위해 몸 부림을 친 결과 주어진 은혜라고 생각한다.

 

또한 누구라도 죄사함과 죄해방(십자가 죽음), 부활 승천의 경험이 있어야만이

그 목마름이 진정으로 완벽히 해결될 것이며

그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이 은혜를 얻게 된 것은 나로 말미암은 것은 전혀 아니고,

오직 주님이 이미 해 놓으신 사실들을 받아들인 것 밖에 없다.

 

'나 자신이 행한 것은 선과 의까지도 죄일 뿐이다

 지옥에 가도 당연하다'라고 낮아 질 때에야

주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을 수가 있었으며

 

나의 타락한 생명에서 나온 모든 예배는 가증하고 더러운 예배이었고

도저히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는 죽어버릴 수 밖에 없는 존재,

즉 타락하고 더러운 생명임을 알았을 때가 되어서야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음을 인정할 수가 있었고,

 

나와 나의 생명, 나의 모든 것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아담의 첫창조, 옛창조, 이 세상 모든 것을 진정으로 버릴 수 있었을 때에야

이 세상을 벗어나서 하늘 보좌에 주님과 함께 있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낮아지고, 죽어지고, 버린 만큼, 그 은혜가 내 마음 속에 들어 온 것이었다.

이 놀라운 은혜가 사모하는 모든 심령들에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2010. 10. 24          참복음

 

 

 

PS :   성령 충만의 깨달음

 

         죄사함과 십자가 죽음 그리고 부활 승천을 깨닫고   

          그 후 그리스도와 한 영이 된 것을 깨달은 상태에서

 

          더 이상 깨달을 것이 없다고 6년 동안 여기고 있던 중에  

          2014년 1월 중에 분당의 형제로부터 영뿐만이 아니라

          육신 즉 혼과 몸까지도 깨끗하여졌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인가하여 반박하고 거부를 했었는데
          3차례 정도로 듣고 새겨 보니까 정말로 엄청난 복음이었다.
         로마서 8장 10절에는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즉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다는 말은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여 죄사함과 십자가 죽음

         그리고 부활 승천까지 깨달은 자를 말함인데,

         '몸은 죽은 것이다' 라고 하고 있으며

         부활 승천까지하여 깨달았지 만은

         나 역시 육신의 몸으로서 죄의 법 아래, 육신이 연약하고

         사망의 몸 아래 있음을 부정할 수 없었다.

 

         육신으로 살고 있는 지금의 상태로서는

         영과 마음은 성령으로 깨끗하여졌지만은,

 

         육신 즉 혼과 몸은,

         연약하고 무익하여 깨끗하여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말씀은 로마서 8장 11절에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이 말씀과 여러 성경 말씀을 통하여
          부활 승천을 깨닫게 하심으로 죽은 영이 살아나서 거듭나게 되었지만은, 

          생명의 성령으로 혼과 몸까지도 살아나게 된 것을 깨닫게 되었다.

          죄사함과 십자가 죽음으로는

          선악과를 먹은 잘못을, 원 상태로 즉 무죄 상태로 돌려 놓은 것이며,

 

          부활로 말미암아 생명과를 먹어서 새 생명을 받아 영이 거듭나고,
          부활 승천하신 주님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성령이 오셔서,
          생명의 성령으로 우리의 혼과 몸도 살아나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온전하게 된 영과 혼과 몸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으며 어린 양의 신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영과 마음은 부활 승천으로 깨끗하여졌고

          이제 생명의 성령으로 혼과 몸까지도 깨끗하여졌으므로,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지체가 된 것이다.

          교회가 된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천지창조 6일의 영적 체험 과정이 

          예수님의 생애와 궤도를 같이 하며,

          우리가 체험하여야 할 6단계의 과정임을 알게 되었고,

 

          심령이 가난한 자는 누구나 이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또한 체험을 해야만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말씀 앞에서 낮아지고 겸손한 만큼  

          말씀이 열리고 크신 은혜가 있는 것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의 은혜와 평강이

         님들에게 항상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  다음카페 참소리선교

http://cafe.daum.net/chamso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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