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픽업은 기타 현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중요한 파트 입니다.
현재 일렉 기타에 사용되는 픽업은 대부분 자기 변화에 의해 코일에 발생
하는 기전력를 신호로 하는 전자변환식이며, 전자변환식은 그 코일의 수에
따라, 싱글 코일과 험 배킹형으로 나뉘어 집니다. 요즘에 사용되는 말로 싱
글 코일은 싱글 픽업이고 험 배킹형은 험버커 픽업이죠. 위와 같은 픽업을
패시브 픽업이라고도 하죠. 그리고 액티브 픽업도 있습니다. 전자변환식
과 비슷하지만은 일종의 프리 엠프(증폭기)가 붙어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베터리를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죠. 요즘 이 액티브 픽업을 사용하는 사람
는 사람도 많습니다.싱글 픽업은 일반적으로 고음역의 음색이 좋으며, 맑고
섬세하죠. 그러나 유도 노이즈(잡음, 험)를 흡수하기 쉽다는 결점이 있죠.
큰 출력을 필요로 하는 메탈쪽으로는 어울 리지 않죠. 험버커 픽업은 자극
이 반대인 싱글 픽업 두개를 나란히 놓으므로서 유도 노이즈만 서로 상쇄
시키도록 한 픽업입니다. 험버커 픽업은, 싱글 픽업을 두개를 합친거니 출
력도 그 만큼 크고 힘이 있는 음을 내죠. 그러나 고음역이 그렇게 뻗지 않
는 약점도 있죠. 요즘에는 이런 현상을 없앤 험버커 픽업도 있죠.
픽업 상표로서는 디마지오, 던컨, 빌로렌스... 등등이 있고
국산의 경우 Sky픽업이 있죠.
싱글 픽업과 험버커 픽업의 장단점을 적어 보면
싱글 픽업은 음색이 날카롭고 맑고 카랑카랑하다.
출력이 약하고 잡음이 많다.
험버커 픽업은 음색이 좀 뭉둥하고 두텁다. 고음역이 약하다.
출력이 강하고 잡음이 없다는게 큰 특징이죠.
싱글 픽업의 모양을 한 험버커도 있고.
험버커 모양을 한 싱글 픽업도 있습니다.
액티브 픽업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액티브 픽업의 장점으로서 고음역까지 뻗는 주파수 특성, 유도 노이즈에
강하다. 거의 잡음이 없죠. 그러나 이펙터 같은 것을 연결하면은 잡음이 생
기지만은...톤 컨트롤의 폭을 크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은 베터리를 사
용하기 때문에 베터리를 교체해야하는 불편함과 음색의 변화가 없다는 점.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수 엑티브 픽업으로는 EMG 픽업이죠.
아래 것은 통신에서 다른 분이 올리신 글을 제가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국산 기타나 짝퉁 기타를 사면 무조건 픽업을 바꿔라"
-> 현재 국산기타중에서 60%는 그럭저럭 괜찮은 픽업을 쓰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가 있는 (삼익,엑스텍,콜트...등등) 메이커
는 나름대로 픽업에 대해서도 신경을 씁니다.
"나는 디마지오가 좋더라, 누구는 던컨이 좋다고 하더라..."
->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기 입니다.
대부분의 메이커에서 수십종 이상의 픽업을 생산하며 그중에는 천차
만별의 음색을 가진 제품이 있습니다.
즉 브랜드가 음색을 절대로 단정지어주지 않습니다.
"모 기타리스트가 이제품을 쓰니까 아도 이걸쓰면 그런소리가 날꺼다."
-> 100% 후회합니다.
기타리스트의 음색은 같은기타/같은장비/같은앰프/같은스투디오에서
녹음해도 같게 낸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사람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단지 픽업만 같은걸 쓴다고 뭐가 비슷조차 할 수 있을까요.
"내 기타의 픽업을 갈면 좋아질까? 아닐까?"
-> 만약 아주 저가품(저급합판이나 MDF바디, 소프트저급메이플네크)를
가지고 있다면 그냥 쓰십시요.
그저그런 통판제품인데 브랜드가 후지고 픽업도 영 싸구려같이 보이
고 특히 하울링이 심하다.
이런경우에는 바꾸면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우선 하울링을 좀 줄일 수 있고 음색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껍니
다.
"유명한 픽업을 쓰면 잡음이 없어질 것이다."
-> 틀렸습니다.
대부분의 디마지오-던컨제품은 특별히 시일드나 잠음에 대한 대책이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EMG는 원래 액티브이므로 100% 시일드 되어 나옵니다.
바르톨리니도 그런편입니다..
여기서 궁굼증이... 왜 미국기타나 픽업은 시일드를 안할까요?
답1) 우선 미국의 기타리스트들은 드라이브의 게인을 그렇게 무식하
게 많이 올리지 않습니다.
파워풀한 앰프로 파워풀한 피킹을 하는 거지요.
답2) 미국은 110볼트를 쓰며 특히 대부분 목조주택으로서 건물내벽
에 교류가 타는 현상이 훨씬 적습니다.
국내의 경우 험이 많이 나는것은 주로 형광등, 다운트랜스,
브라운관 등이 주범이지만 미국의 경우 주택에서 형광등을 사
용하는 곳은 차고밖에 없을껍니다.
즉 지금쓰고있는 기타에 잡음이 많다고 해서 외제픽업으로 교
환한다고 해서 잡음이 없어지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하울링이 심한건 픽업이 나쁘기 때문이다.
->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우선 레스폴에 쓰이는 픽업(외관상 스텐깡통으로 된)은 픽업카바 자
체가 떨림판의 작동을 하므로 마이크같이 하울링현상이 좀 더 납니
다. 이건 비싼 깁슨오리지날 레스폴 픽업도 마찬가지며 깁슨의 클래
식 골드픽업(옛날모델 리이슈-굉장히 비쌈)은 더하던걸요..
그리고 물론 싸구려 픽업은 하울링이 아주많이 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픽업을 정성들여 만들지 않기 때문이지요.
* 정성들여 천천히 꼼꼼히 치밀하게 감아야 합니다.
* 정성들여 함침(파라핀이나 왁스계통의 수지나 에폭시에)을 안했
기 때문입니다.(전혀 함침을 안한 경우도 많음)
만약 당신의 픽업이 이러한 정성부족으로 하울링이 난다면 직접 뜯
어서 고칠 수도 있습니다.
#방법) 싱글의 경우 커버를 떼어내면 바로 코일이 보일껍니다.
험버킹은 둘둘 말은 검정 천테이프를 풀어내면 코일이 보입니
다. 이상태로 놔두고 그릇에 파라라핀(양초도 가능)을 끓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작은 금속그릇에 초를 부셔넣고 가
스렌지로 끌이면 됩니다.
워험할 수 있으므로 집안에서 하지말고 밖에서 부루스타에서 하 시기를..
부글부글 끓으면 픽업을 푹 잠기게 담그고 오래 있어봅니다.
손이 뜨거우므로 어디엔가 매달아 두면 좋습니다.
한 1-20분 후에 꺼내어 방울방울 떨어지는 초를 다떨어뜨린 후 식힙니다.
외부에 묻은 초중에 손으로 떼어내 지는 부분은 모두 떼어냅니
다. 그리고 다시 테이프를 둘둘 감으면 됩니다.
이 함침의 원리는 - 코일과 코일사이에 서로 움직이지 않게 고
정해 주는 뭔가를 집어넣는것 입니다.
"비싼 펜더를 샀는데 왜이렇게 잡음이 많어..."
-> 원래 펜더-스트라토는 가장 잡음이 많은 기타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싱글픽업은 원래 험이 많이 납니다.
고성능 싱글픽업일수록 험은 더 많이 납니다.
그런 험을 없앤 싱글로서 몇가지를 팝니다만 험이 없어지는 만큼
싱글픽업다운 음색도 없어지는게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 그래도 펜더는 두픽업을 같이 쓸 때 험이 없어지기도 하며 배선
판 뒷면에 알미늄테잎을 발라서 노력하는 시늉은 했습니다.
워쉬번 N4같은 모델은 뒤를 뜯어보면 시일드가 0%임을 알 수 있
습니다. 실제로 연주중 손을 떼면 그라운드노이즈가 뭔지 그냥
보여 줍니다.(참고:노이즈 대책이 기타의 수준을 뜻하는 건 절대 아님)
-> 미국기타중에 브라이언무어 같은 기타는 피에조-패시브 픽업을 쓰
면서도 노이즈가 전혀 없을 정도로 배선공간에 동테이프로 도배
를 하는 등 철저한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낙원상가 어디서 싸게 시일드처리를 해 준다더라..."
펜더 스트라토를 한대 시일드처리 완벽하게 하려면 픽업3개를 모두
깝니다. 정확하게 동테이프를 오려서 내부도배를 하고 그라운드를
붙이고 각각의 픽업배선을 모두 떼어내고 시일드선으로 바꿉니다.
모든 내부공간에 동테이프 도배를 합니다.
잭이 있는 곳 안에도 도배를 합니다.
모든 동테이프를 납으로 도통하도록 연결합니다.
* 이러한 작업은 원가를 제외하고도 시간만 해도 숙달된 사람이 3시
간 이상 걸리는 일로서 10만원을 받고 한다고 해도 별로 할만한 일
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러한 공정중 하나만 소홀이 해고 노이즈가 난다는 것입니
다. 특히 알미늄을 쓰거나 도통작업을 잘 못하면 접음이 배로 늘 수
도 있습니다.
"픽업이 기타소리를 좋게 한다!"
-> 픽업은 마이크에 불과합니다.
바디는 가수의 목입니다.
당신이 조용필과 같은 마이크를 쓴다고 조용필의 가창력이 나옵니까?
기타줄이 좋게 떨려야 좋은 소리가 나는것이고 바디와 네크와 부품
이 줄의 떨림을 좌우하는 것이고 그 줄의 떨림을 전기신호로 변환시
키는게 픽업입니다.
조용필씨가 만약 관광버스에서 싸구려 마이크와 앰프로 노래를 한다
고 해서 가창력이 안나올까요 ?
울림이 좋은기타에 짝통용 픽업을 달아봅시다.
이 경우 잡음이 좀 더 날 수 있고 게인을 걸면 하울링이 더 잘 날
수 있구요, 또 출력이 다소 적을 수도 있고, 음색이 저음이나 고음
으로 좀 치우칠 수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파형은 그대롭니다.
기타줄의 떨림자체가 멍멍한 기타에 최고급픽업을 단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는건 이제 아시겠지요..
픽업을 바꾸는 건. 확실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출력좋고 서스틴 확실한게 필요하면 EMG입니다.
잡음도 완전히 사라집니다.
전통적인 험버커의 블루스톤이 필요하면 디마지오나 던컨의 제품중에
서 "잘"골라서 달아야 합니다.
특별히 뭉개지는 저음을 위한 고임피던스픽업도 따로 던컨이 만들며
특별히 고음이 잘나는 픽업도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이 없이 그냥 물에빠진사람 지푸라기 잡듯이 "바꾸면
좋아진다" 식 교체는 돈 낭비이기 쉽습니다.
"볼륨을 비싼걸로 갈아야 기타소리가 좋아진다."
-> 100% 틀렸습니다.
시중에 수입볼륨이라고 10,000원을 받고 파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또 그걸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볼륨의 가격은 대략 몇백원입니다.(전자부품점 기준)
그리고 볼륨의 저항값이 뭔가 작용하리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걸 로 압니다.
그리고 간다히 표를 그려 보겠습니다.
───────────────────────── ─────────
볼륨의 저항값 액티브 6~8K 싱글 6 ~10K 험버커 10~20K 험버커
─────────────────────────? ………………………?br>
25K 권장치 음량 20%감소 음량 30%감소 음량 40%감소
────────────────────────── ────────
250K 상관없음 권장치 권장치 미세한 음량 감소
──────────────────────────? …………………?br>
500K 상관없음 상관없음 상관없음 권장치
─────────────────────────── ───────
"역시 알리코가 음질이 좋다"
-> 도 물론 아닙니다.
알리코는 역사적으로 빈테이지의 시대에 쓰였기 때문에 친숙한것일
뿐입니다.
알리코는 AlNiCo즉 알미늄-니켈-코발트의 합금을 뜻하는 것으로 종
류가 다양하며 포화자화값이 크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자력을 상실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오래된 펜더빈티지가 텅빈듯한 소리를 내는 경우는 픽업의 자력이
좀 떨어진걸로 보면 됩니다.
-> 일반적으로 알리코 대용으로 쓰이는 페라이트자석은 가격이 매우 싸
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선호를 받지 못하는걸로 매우 안타까운
일 입니다.
-> 하지만 싱글픽업의 경우 외관에 알리코가 보이는 것은 역시 기타를
다소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험버킹을 샀는데 무슨색과 무슨색 전선을 연결해야 합니까?"
-> 모릅니다.
메이커마다 색깔이 맘대로이므로 그건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아주 일반적인 경우 백-흑, 적-녹 이 각각 별개의 코일입니다.
그러나 이건 테스터로 쉽게 알수 있습니다만 코일의 감긴 방향은 연
결해서 소리를 들어보기전에는 쉽게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픽업을 본인이 갈았거나 엉터리 악기점에서 마구리로 갈아
온 경우 엉뚱한 배선인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런경우 잡음이 배가되고 험이 2배로 나며, 출력도 반이 될 수 있습니다.
-> 특 잉위맘스틴으로 유명한 디마지오 HS3의 경우 잘못배선되어 쓰는
경우를 아주많이 봤습니다.
이 픽업은 험을 없애는 2차코일이 있는 픽업인데 잘못배선하여 험
이 나면서 출력이 더큰 상태로 배선한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배선하면 출력이 조금 작기때문에 착각을 많이 합니다.
픽업은 기타 현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중요한 파트 입니다.
현재 일렉 기타에 사용되는 픽업은 대부분 자기 변화에 의해 코일에 발생
하는 기전력를 신호로 하는 전자변환식이며, 전자변환식은 그 코일의 수에
따라, 싱글 코일과 험 배킹형으로 나뉘어 집니다. 요즘에 사용되는 말로 싱
글 코일은 싱글 픽업이고 험 배킹형은 험버커 픽업이죠. 위와 같은 픽업을
패시브 픽업이라고도 하죠. 그리고 액티브 픽업도 있습니다. 전자변환식
과 비슷하지만은 일종의 프리 엠프(증폭기)가 붙어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베터리를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죠. 요즘 이 액티브 픽업을 사용하는 사람
는 사람도 많습니다.싱글 픽업은 일반적으로 고음역의 음색이 좋으며, 맑고
섬세하죠. 그러나 유도 노이즈(잡음, 험)를 흡수하기 쉽다는 결점이 있죠.
큰 출력을 필요로 하는 메탈쪽으로는 어울 리지 않죠. 험버커 픽업은 자극
이 반대인 싱글 픽업 두개를 나란히 놓으므로서 유도 노이즈만 서로 상쇄
시키도록 한 픽업입니다. 험버커 픽업은, 싱글 픽업을 두개를 합친거니 출
력도 그 만큼 크고 힘이 있는 음을 내죠. 그러나 고음역이 그렇게 뻗지 않
는 약점도 있죠. 요즘에는 이런 현상을 없앤 험버커 픽업도 있죠.
픽업 상표로서는 디마지오, 던컨, 빌로렌스... 등등이 있고
국산의 경우 Sky픽업이 있죠.
싱글 픽업과 험버커 픽업의 장단점을 적어 보면
싱글 픽업은 음색이 날카롭고 맑고 카랑카랑하다.
출력이 약하고 잡음이 많다.
험버커 픽업은 음색이 좀 뭉둥하고 두텁다. 고음역이 약하다.
출력이 강하고 잡음이 없다는게 큰 특징이죠.
싱글 픽업의 모양을 한 험버커도 있고.
험버커 모양을 한 싱글 픽업도 있습니다.
액티브 픽업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액티브 픽업의 장점으로서 고음역까지 뻗는 주파수 특성, 유도 노이즈에
강하다. 거의 잡음이 없죠. 그러나 이펙터 같은 것을 연결하면은 잡음이 생
기지만은...톤 컨트롤의 폭을 크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은 베터리를 사
용하기 때문에 베터리를 교체해야하는 불편함과 음색의 변화가 없다는 점.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수 엑티브 픽업으로는 EMG 픽업이죠.
아래 것은 통신에서 다른 분이 올리신 글을 제가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국산 기타나 짝퉁 기타를 사면 무조건 픽업을 바꿔라"
-> 현재 국산기타중에서 60%는 그럭저럭 괜찮은 픽업을 쓰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가 있는 (삼익,엑스텍,콜트...등등) 메이커
는 나름대로 픽업에 대해서도 신경을 씁니다.
"나는 디마지오가 좋더라, 누구는 던컨이 좋다고 하더라..."
->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기 입니다.
대부분의 메이커에서 수십종 이상의 픽업을 생산하며 그중에는 천차
만별의 음색을 가진 제품이 있습니다.
즉 브랜드가 음색을 절대로 단정지어주지 않습니다.
"모 기타리스트가 이제품을 쓰니까 아도 이걸쓰면 그런소리가 날꺼다."
-> 100% 후회합니다.
기타리스트의 음색은 같은기타/같은장비/같은앰프/같은스투디오에서
녹음해도 같게 낸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사람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단지 픽업만 같은걸 쓴다고 뭐가 비슷조차 할 수 있을까요.
"내 기타의 픽업을 갈면 좋아질까? 아닐까?"
-> 만약 아주 저가품(저급합판이나 MDF바디, 소프트저급메이플네크)를
가지고 있다면 그냥 쓰십시요.
그저그런 통판제품인데 브랜드가 후지고 픽업도 영 싸구려같이 보이
고 특히 하울링이 심하다.
이런경우에는 바꾸면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우선 하울링을 좀 줄일 수 있고 음색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껍니
다.
"유명한 픽업을 쓰면 잡음이 없어질 것이다."
-> 틀렸습니다.
대부분의 디마지오-던컨제품은 특별히 시일드나 잠음에 대한 대책이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EMG는 원래 액티브이므로 100% 시일드 되어 나옵니다.
바르톨리니도 그런편입니다..
여기서 궁굼증이... 왜 미국기타나 픽업은 시일드를 안할까요?
답1) 우선 미국의 기타리스트들은 드라이브의 게인을 그렇게 무식하
게 많이 올리지 않습니다.
파워풀한 앰프로 파워풀한 피킹을 하는 거지요.
답2) 미국은 110볼트를 쓰며 특히 대부분 목조주택으로서 건물내벽
에 교류가 타는 현상이 훨씬 적습니다.
국내의 경우 험이 많이 나는것은 주로 형광등, 다운트랜스,
브라운관 등이 주범이지만 미국의 경우 주택에서 형광등을 사
용하는 곳은 차고밖에 없을껍니다.
즉 지금쓰고있는 기타에 잡음이 많다고 해서 외제픽업으로 교
환한다고 해서 잡음이 없어지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하울링이 심한건 픽업이 나쁘기 때문이다.
->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우선 레스폴에 쓰이는 픽업(외관상 스텐깡통으로 된)은 픽업카바 자
체가 떨림판의 작동을 하므로 마이크같이 하울링현상이 좀 더 납니
다. 이건 비싼 깁슨오리지날 레스폴 픽업도 마찬가지며 깁슨의 클래
식 골드픽업(옛날모델 리이슈-굉장히 비쌈)은 더하던걸요..
그리고 물론 싸구려 픽업은 하울링이 아주많이 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픽업을 정성들여 만들지 않기 때문이지요.
* 정성들여 천천히 꼼꼼히 치밀하게 감아야 합니다.
* 정성들여 함침(파라핀이나 왁스계통의 수지나 에폭시에)을 안했
기 때문입니다.(전혀 함침을 안한 경우도 많음)
만약 당신의 픽업이 이러한 정성부족으로 하울링이 난다면 직접 뜯
어서 고칠 수도 있습니다.
#방법) 싱글의 경우 커버를 떼어내면 바로 코일이 보일껍니다.
험버킹은 둘둘 말은 검정 천테이프를 풀어내면 코일이 보입니
다. 이상태로 놔두고 그릇에 파라라핀(양초도 가능)을 끓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작은 금속그릇에 초를 부셔넣고 가
스렌지로 끌이면 됩니다.
워험할 수 있으므로 집안에서 하지말고 밖에서 부루스타에서 하 시기를..
부글부글 끓으면 픽업을 푹 잠기게 담그고 오래 있어봅니다.
손이 뜨거우므로 어디엔가 매달아 두면 좋습니다.
한 1-20분 후에 꺼내어 방울방울 떨어지는 초를 다떨어뜨린 후 식힙니다.
외부에 묻은 초중에 손으로 떼어내 지는 부분은 모두 떼어냅니
다. 그리고 다시 테이프를 둘둘 감으면 됩니다.
이 함침의 원리는 - 코일과 코일사이에 서로 움직이지 않게 고
정해 주는 뭔가를 집어넣는것 입니다.
"비싼 펜더를 샀는데 왜이렇게 잡음이 많어..."
-> 원래 펜더-스트라토는 가장 잡음이 많은 기타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싱글픽업은 원래 험이 많이 납니다.
고성능 싱글픽업일수록 험은 더 많이 납니다.
그런 험을 없앤 싱글로서 몇가지를 팝니다만 험이 없어지는 만큼
싱글픽업다운 음색도 없어지는게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 그래도 펜더는 두픽업을 같이 쓸 때 험이 없어지기도 하며 배선
판 뒷면에 알미늄테잎을 발라서 노력하는 시늉은 했습니다.
워쉬번 N4같은 모델은 뒤를 뜯어보면 시일드가 0%임을 알 수 있
습니다. 실제로 연주중 손을 떼면 그라운드노이즈가 뭔지 그냥
보여 줍니다.(참고:노이즈 대책이 기타의 수준을 뜻하는 건 절대 아님)
-> 미국기타중에 브라이언무어 같은 기타는 피에조-패시브 픽업을 쓰
면서도 노이즈가 전혀 없을 정도로 배선공간에 동테이프로 도배
를 하는 등 철저한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낙원상가 어디서 싸게 시일드처리를 해 준다더라..."
펜더 스트라토를 한대 시일드처리 완벽하게 하려면 픽업3개를 모두
깝니다. 정확하게 동테이프를 오려서 내부도배를 하고 그라운드를
붙이고 각각의 픽업배선을 모두 떼어내고 시일드선으로 바꿉니다.
모든 내부공간에 동테이프 도배를 합니다.
잭이 있는 곳 안에도 도배를 합니다.
모든 동테이프를 납으로 도통하도록 연결합니다.
* 이러한 작업은 원가를 제외하고도 시간만 해도 숙달된 사람이 3시
간 이상 걸리는 일로서 10만원을 받고 한다고 해도 별로 할만한 일
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러한 공정중 하나만 소홀이 해고 노이즈가 난다는 것입니
다. 특히 알미늄을 쓰거나 도통작업을 잘 못하면 접음이 배로 늘 수
도 있습니다.
"픽업이 기타소리를 좋게 한다!"
-> 픽업은 마이크에 불과합니다.
바디는 가수의 목입니다.
당신이 조용필과 같은 마이크를 쓴다고 조용필의 가창력이 나옵니까?
기타줄이 좋게 떨려야 좋은 소리가 나는것이고 바디와 네크와 부품
이 줄의 떨림을 좌우하는 것이고 그 줄의 떨림을 전기신호로 변환시
키는게 픽업입니다.
조용필씨가 만약 관광버스에서 싸구려 마이크와 앰프로 노래를 한다
고 해서 가창력이 안나올까요 ?
울림이 좋은기타에 짝통용 픽업을 달아봅시다.
이 경우 잡음이 좀 더 날 수 있고 게인을 걸면 하울링이 더 잘 날
수 있구요, 또 출력이 다소 적을 수도 있고, 음색이 저음이나 고음
으로 좀 치우칠 수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파형은 그대롭니다.
기타줄의 떨림자체가 멍멍한 기타에 최고급픽업을 단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는건 이제 아시겠지요..
픽업을 바꾸는 건. 확실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출력좋고 서스틴 확실한게 필요하면 EMG입니다.
잡음도 완전히 사라집니다.
전통적인 험버커의 블루스톤이 필요하면 디마지오나 던컨의 제품중에
서 "잘"골라서 달아야 합니다.
특별히 뭉개지는 저음을 위한 고임피던스픽업도 따로 던컨이 만들며
특별히 고음이 잘나는 픽업도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이 없이 그냥 물에빠진사람 지푸라기 잡듯이 "바꾸면
좋아진다" 식 교체는 돈 낭비이기 쉽습니다.
"볼륨을 비싼걸로 갈아야 기타소리가 좋아진다."
-> 100% 틀렸습니다.
시중에 수입볼륨이라고 10,000원을 받고 파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또 그걸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볼륨의 가격은 대략 몇백원입니다.(전자부품점 기준)
그리고 볼륨의 저항값이 뭔가 작용하리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걸 로 압니다.
그리고 간다히 표를 그려 보겠습니다.
───────────────────────── ─────────
볼륨의 저항값 액티브 6~8K 싱글 6 ~10K 험버커 10~20K 험버커
─────────────────────────? ………………………?br>
25K 권장치 음량 20%감소 음량 30%감소 음량 40%감소
────────────────────────── ────────
250K 상관없음 권장치 권장치 미세한 음량 감소
──────────────────────────? …………………?br>
500K 상관없음 상관없음 상관없음 권장치
─────────────────────────── ───────
"역시 알리코가 음질이 좋다"
-> 도 물론 아닙니다.
알리코는 역사적으로 빈테이지의 시대에 쓰였기 때문에 친숙한것일
뿐입니다.
알리코는 AlNiCo즉 알미늄-니켈-코발트의 합금을 뜻하는 것으로 종
류가 다양하며 포화자화값이 크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자력을 상실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오래된 펜더빈티지가 텅빈듯한 소리를 내는 경우는 픽업의 자력이
좀 떨어진걸로 보면 됩니다.
-> 일반적으로 알리코 대용으로 쓰이는 페라이트자석은 가격이 매우 싸
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선호를 받지 못하는걸로 매우 안타까운
일 입니다.
-> 하지만 싱글픽업의 경우 외관에 알리코가 보이는 것은 역시 기타를
다소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험버킹을 샀는데 무슨색과 무슨색 전선을 연결해야 합니까?"
-> 모릅니다.
메이커마다 색깔이 맘대로이므로 그건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아주 일반적인 경우 백-흑, 적-녹 이 각각 별개의 코일입니다.
그러나 이건 테스터로 쉽게 알수 있습니다만 코일의 감긴 방향은 연
결해서 소리를 들어보기전에는 쉽게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픽업을 본인이 갈았거나 엉터리 악기점에서 마구리로 갈아
온 경우 엉뚱한 배선인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런경우 잡음이 배가되고 험이 2배로 나며, 출력도 반이 될 수 있습니다.
-> 특 잉위맘스틴으로 유명한 디마지오 HS3의 경우 잘못배선되어 쓰는
경우를 아주많이 봤습니다.
이 픽업은 험을 없애는 2차코일이 있는 픽업인데 잘못배선하여 험
이 나면서 출력이 더큰 상태로 배선한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배선하면 출력이 조금 작기때문에 착각을 많이 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