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대각헌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도
이따금 날을 세워 하늘을 겨눈다
------------------
<횡설수설 혹은 꿈들의 마찰열>
낮은 곳의 위험함
낮은 사람들의 존귀함
물의 소리는 더 낮아질 수 없는 사람들이 낮은 곳에서 웅얼거리는 소리
서리를 보면 파도와 너울의 무서움이 보인다.
낮은 물들의 배반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가졌으므로 물은 키를 세울 줄 안다.
가정 높은 곳에서 살았던 기억으로 몸을 세워 하늘을 볼 줄 안다. 물의 존귀함
서리는 하늘을 보는 물의 꿈, 유환(宥還)의 꿈.
물은 떠돈다.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흐른다. 물의 친구 바람 더불어 때로는 함께 때로는 홀로 물은 세상을 떠돈다.
한 자리에 있으면 썩고 마는 천형(天刑)을 앓는 이라
바람 부는 겨울밤 바다로 가면 들린다.
썩지 말자고
살아서 하늘로 가자고
입마다 소금을 물고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물들의 울음
파도소리가 들린다.
물도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며
낮은 곳의 높히됨을 가르치면서 서릿발이 섰다.
대각헌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도
이따금 날을 세워 하늘을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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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혹은 꿈들의 마찰열>
낮은 곳의 위험함
낮은 사람들의 존귀함
물의 소리는 더 낮아질 수 없는 사람들이 낮은 곳에서 웅얼거리는 소리
서리를 보면 파도와 너울의 무서움이 보인다.
낮은 물들의 배반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가졌으므로 물은 키를 세울 줄 안다.
가정 높은 곳에서 살았던 기억으로 몸을 세워 하늘을 볼 줄 안다. 물의 존귀함
서리는 하늘을 보는 물의 꿈, 유환(宥還)의 꿈.
물은 떠돈다.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흐른다. 물의 친구 바람 더불어 때로는 함께 때로는 홀로 물은 세상을 떠돈다.
한 자리에 있으면 썩고 마는 천형(天刑)을 앓는 이라
바람 부는 겨울밤 바다로 가면 들린다.
썩지 말자고
살아서 하늘로 가자고
입마다 소금을 물고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물들의 울음
파도소리가 들린다.
물도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며
낮은 곳의 높히됨을 가르치면서 서릿발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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