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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外柔內剛)

작성자테스|작성시간11.07.13|조회수133 목록 댓글 0

 

: 바깥외
: 부드러울유
: 안내
: 굳셀강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마음속은 꿋꿋하고 굳세다는 것을 이르는 한자성어.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게 보이지만 속마음은 실제로 단단하고 강하다는 뜻으로 내강외유()라고도 한다. 굳셈과 부드러움을 모두 지니고 있다는 뜻의 강유겸전()과 비슷한 말이다.

중국 《당서()》의 〈노탄전()〉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노탄은 중국 당나라 허난성[] 출신으로 관직에 올랐을 때 상관인 두황상()이 노탄에게 '어느 집안의 자제가 주색()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는데 왜 보살피지 않는가'하고 물었다.

노탄은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는 청렴한 관리는 축재하지 않을 텐데 재물이 많은 것은 곧 다른 사람을 착취해 얻은 것이다. 방탕한 생활로 재물을 다 써 잃는다면 다른 사람을 착취해 거둔 재물을 다시 그들에게 되돌려 주는 일'이라고 하였다.

황제가 절도사(使) 이복()의 후임으로 요남중()을 임명하자 군대감독관인 설영진()은 요남중이 서생()이었다고 하며 반대하였다. 이에 대해 노탄은 '요남중은 외유중강()이고, 설영진이 요남중의 인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이에 따르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설영진을 비판하였다. 노탄의 말에 나오는 외유중강의 '중강'이라는 말은 '내강'과 같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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