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 마스터들
제 1 장 마스터들의 존재
일반적인 고려 사항
완벽한 인간의 존재한다는 것은 신지학이 우리 앞에 제시하는 많은 새로운 사실 중애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이다. 이는 업보와 윤회에 의한 진화에 대한 다른 위대한 신지학의 가르침과 논리적으로 이어진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진화의 모든 단계에 있는 사람들, 즉 우리보다 훨씬 낮은 진화의 단계에 있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식으로든 우리보다 앞서 있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그렇기 때문에 훨씬 더 발전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실제로 인간이 오랜 세월의 연속된 삶을 통해 꾸준히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확실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이미 그 목표에 도달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한 발전 과정에서 우리 중 일부는 이미 모든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고, 장차 모든 사람의 유산이 될 더 높은 감각 중 일부를 펼치는 데 성공했으며, 그러한 감각을 통해 우리는 진화의 사다리가 우리보다 훨씬 위 뿐만 아니라 훨씬 아래까지 뻗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한 그 사다리의 모든 단위에 서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한 존재들에 대한 상당량의 직접적인 증언들이 있다. 우리가 마스터라고 부르는 이 완벽한 인간들 중, 우리 각자가 취해야 할 첫 번째 단계는 그런 인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며, 나중에 우리가 접촉한 사람들이 그 부류에 속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국가의 역사적 기록은 인간의 업적들로 가득 차 있다. 인간 활동의 모든 다른 분야에서 천재성을 발휘한 사람들, 특별한 일과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우위에 서 있던 사람들, 실제로 때로는 (그리고 아마도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자주) 그들의 이상이 사람들의 이해를 완전히 넘어섰기 때문에 그들이 한 일이 인류에게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름조차 보존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모든 국가의 역사는 소수의 개인적 전기로 기록될 수 있으며, 예술, 음악, 문학, 과학, 철학, 박애주의, 정치, 종교 분야에서 위대한 진보를 시작하는 것은 항상 다른 사람들보다 우뚝 솟은 소수의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때로는 위대한 성인과 박애주의자로서 신과 동료에 대한 사랑으로, 때로는 위대한 철학자, 현자, 과학자로서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로, 때로는 위대한 해방자이자 개혁가로서 인류를 위한 일로 우뚝 서 있다. 이 분들을 보면, 그리고 그들이 인류에서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는지, 인류의 진화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깨닫게 되면, 우리는 인간의 성취의 한계를 볼 수 없으며, 그들보다 훨씬 더 발전한 사람들, 지식이나 예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영성에서도 위대한 사람들, 인간의 완성에 관한 한 완전한 사람들, 정확히 우리 중 일부가 만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던 초인들이나 슈퍼맨 같은 사람들이 있었을 수도 있고 지금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논리적이지 않을까?
역사의 페이지를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기라성 같은 이러한 천재적 인간들은 모든 인류에게 영광인 동시에 희망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위대한 존재들이 나머지 사람들의 선구자들이며, 장차 드러날 영광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가 밟아야 할 길을 보여주는 진정한 빛의 전달자로서, 등대처럼 빛을 발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신성한 생명이 거하는 형태들의 진화에 대한 교리를 오랫동안 받아들여 왔다. 여기에 그 생명 자체의 진화에 대한 보완적이고 훨씬 위대한 아이디어가 있으며, 더욱 높은 형태들로의 경이로운 발전의 이유가 끊임없이 부풀어 오르려는 생명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그것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형태는 태어났다 죽고, 성장하고 쇠퇴하고 부서지지만, 영(Spirit)은 영원히 성장하면서 형태에 혼을 불어넣고 그 형태를 통해 얻은 경험에 의해 점차 발전하다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거나 성장하지 못하면 더 나은 다른 형태가 대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버려진다.
진화하는 형태 뒤에는 영원한 생명, 신성한 생명이 끊임없이 솟아난다. 신의 생명이 자연 전체에 스며들어 있는데, 자연의 여러 형태는 신께서 입으신 다채로운 여러 색깔의 망토들에 불과하다. 꽃들의 아름다움, 나무들의 강함, 동물의 재빠름과 우아함, 그리고 인간의 마음과 영혼 안에 살고 계신 분은 바로 그분이다. 그분의 뜻이 진화이기 때문에 모든 생명은 어디에서나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따라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힘과 지혜와 사랑의 긴 줄 끝에 완전한 인간이 존재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것들 너머, 즉 우리의 시야와 이해력 너머에도 훨씬 더 큰 영광의 광경이 펼쳐져 있다. 우리가 나중에 그것에 대한 힌트를 주려고 노력할 수 있지만 지금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별 소용이 없다.
이 모든 것의 논리적 귀결은 완전한 인간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며, 신의 왕국이나 초인적인 왕국에서 자신들만의 삶을 추구하기 위해 세상을 완전히 떠나는 대신, 인류에 대한 사랑을 통해 인류와 계속 접촉하면서 아름다움과 사랑과 진리 안에서 인류의 진화를 돕고 완벽한 인간을 육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치 우리가 여기저기서 식물에 특별한 사랑을 가지고 완벽한 오렌지나 완벽한 장미를 키우며 생산하여 영광을 누리는 식물학자를 발견하는 것처럼, 모든 시대에 그러한 인간이 존재한다는 징후가 없지 않다는 것이다.
종교들의 증언
모든 위대한 종교의 기록은 신성한 생명으로 가득 찬 그러한 슈퍼맨의 존재를 보여주며, 그들은 계속해서 신을 대표하는 자로 받아들여졌다. 모든 종교에서, 특히 종교의 창시 당시에는 그러한 초월자가 나타났으며, 많은 경우 한 명 이상이 등장했다. 힌두교에는 스리 크리슈나(s Shri Krishna), 스리 샹카라차리야(Shri Shankaracharya), 주 고타마 붓다(Lord Gautama Buddha)와 같은 위대한 아바타 또는 신성한 화신이 있었으며, 이 종교는 극동 지역에 퍼져 있으며, 리시, 성인, 교사들로 불리는 위대한 존재들이 있었고, 이 분들은 인간의 영적 본성을 일깨우는 것뿐만 아니라 지상에서의 행복을 위한 모든 일에도 관심을 가졌다.
기독교 세계에서는 자신의 시대에 선지자와 교사, 성인들의 위대한 계승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며, 어떤 식으로든 (아마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ㄱ장 높은 교사이신 그리스도 자신이 신이면서 동시에 인간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원시 부족의 종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초기 종교들은 (일부 종교는 국가들의 쇠퇴로 인해 퇴폐적이었을지 모르지만) 아이와 같은 순수하면서 모든 측면에서의 조력자인 슈퍼맨의 뛰어난 면모들을 보여준다. 흥미롭고 가치 있는 이러한 것들을 열거하는 것은, 우리의 현재 목적을 너무 멀리 벗어날 수 있으므로 더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W. 윌리엄슨(Williamson)의 훌륭한 저서 '위대한 법칙(The Great Law)'을 소개한다.
최근의 증거
이 위대한 자들의 존재에 대한 직접적이면서도 최근의 증거들은 많이 있다. 나의 초창기 시절에는 그러한 증거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 연구의 결과 나는 그러한 존재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충분히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런 영광스러운 분들이 있다고 믿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나의 유일한 소망은 그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 신지학회의 새로운 회원들 중에는 합리적으로 어떤 증거가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상당한 양의 개인적 증언들이 있다. 신지학 협회의 공동 창립자인 블라바츠키 부인과 올코트 대령, 현 회장인 애니 베산트 박사, 그리고 저 자신까지, 우리 모두는 이 위대한 분들 중 몇 분들을 뵈었고, 협회의 다른 많은 회원들도 그 중 한두 분을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렸으며, 이 모든 사람들이 쓴 글에는 충분한 증언들이 있다.
때때로 그들을 보았거나 보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그저 꿈을 꾸었거나 환상에 빠졌을 수 있다는 반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한 주장이 제기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과 우리 목격자들 모두가 육신을 가지고 만난 일이 매우 드물었기 때문이다. 협회의 초창기에, 블라바츠키 여사만이 높은 능력을 개발했을 때, 마스터들께서 드물지 않게 자신을 물질화하여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경우에 육체적으로 자신들을 보여주셨다.
여러분은 우리 협회의 초기 역사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기록들을 찾을 수 있지만, 물론 그렇게 자신을 보여주신 위대한 존재들은 그분들의 육신으로서가 아니고 단지 잠시 물질화된 형태였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 습관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그분들을 본다. 우리들 중 여러 명이 아스트랄체(또는 우리의 발달에 따라 멘탈체로)로 몸밖을 나가서 그분들을 방문하고 육체적 모습의 그분들을 본다. 그러나, 잠자는 동안 우리의 몸은 육체가 아니기에 사람들은 그러한 경험에 대해 회의적인 경향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 반대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그분들을 본 당신이 육체를 나가서 꿈을 꾸거나 착각에 빠졌거나 당신에게 나타난 존재들이 경이롭게 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졌을 수 있는데, 그 존재들이 당신이 가정하여 생각하는 존재였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아데프트(대사)와 그를 만난 사람이 모두 육체로 만났던 몇가지 경우가 있다. 블라바츠키 부인이 네팔의 한 수도원에서 한동안 지냈을 때, 그곳에서 세 명의 마스터가 육신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계속 보았다는 증언을 들었다. 그분들 중 일부는 산속의 거처에서 육신을 입고 인도로 여러 번 내려온 적이 있다. 올코트(Olcott) 대령은 그 중 두 분을 봤다고 말했는데, 그는 엘 모리야((El Morya) 대사와 쿠트후미(Kuthumi) 대사를 만났다. 내가 알고 지냈던 다모다르 K. 마발란카르(Damodar K. Mavalankar)는 1884년에 쿠트후미 대사를 육신으로 만났었다. 또한 당시 내가 잘 알고 지내던 신사분인 S. 라마스와미 이어(S. Ramaswami Iyer)는 엘 모리야 대사를 육신으로 만난 경험이 있었고, 그 만남에 대한 기록을 나중에 인용할 것이며, 런던 롯지의 W. T. 브라운(Brown) 씨도 비슷한 조건에서 위대한 분 중 한 분을 만나는 특권을 누렸다. 주로 이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은 슈퍼맨의 존재와 그들을 만날 가능성에 대해 너무 철저히 확신하여 개별적 사례를 기록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수집 및 선별되지 않은 방대한 양의 인도인들의 증언들이 있다.
개인적인 경험
나 자신은 두 번이나 마스터를 만났으며, 나와 마스터 모두 육체적 존재로 있었다고 보고할 수 있다. 그들 중 한 명은 필라델피아와 뉴욕에서 진행 중이던 블라바츠키 부인의 유명한 저서 『베일벗은 이시스(Isis Unveiled)』의 일부를 집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 『알시온(Alcyone)의 삶』이라는 책에서 쥬피터(Jupiter)의 이름을 부여받은 아데프트였다. 내가 아디야르(Adyar)에 살고 있을 때, 그분은 내 존경하는 선생님인 스와미 T. 수바로우(Subba Row)에게 나를 불러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매우 친절하셨다. 그분의 부름에 응하여 나는 그가 계신 집으로 갔고, 그분은 나를 극진히 맞이해 주셨다. 가장 깊은 관심사에 대해 긴 대화를 나눈 후, 나는 브라만이셨던 그와 함께 식사하는 영광을 누렸고, 그날 밤과 다음날 동안 그분의 지붕 아래에서 보냈다. 이 경우 환상에 대한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내가 육체적으로 만나는 특권을 누렸던 또 다른 초인은 때때로 라코치 왕자(Prince Rakoczy)라고 불리는 생 제르맹 백작( Comte de St. Germain)이라는 마스터였다. 나는 여느 이탈리아 신사처럼 차려입고 로마의 코르소(Corso) 거리를 걷는 아주 평범한 상황에서 (사전 약속도 없이 우연히 만난 것처럼) 그분을 만났다. 그는 나를 핀치안(Pincian) 언덕의 정원으로 데려갔고, 우리는 한 시간 이상 앉아서 학회와 그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쩌면 그가 말하고 나는 그저 경청했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다양한 상황에서 대백색형제단의 다른 마스터들을 만났다. 나는 블라바츠키 부인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인도로 가는 길에 카이로(Cairo)의 한 호텔에서 그분들 중 한 분을 처음 만났고, 한동안 그 도시에 머물렀다. 우리는 모두 일 때문에 블라바츠키 부인의 방에 모이곤 했는데, 그 때 나는 바닥에 앉아 그녀가 원하는 신문 기사들을 오려서 정리하고 있었다. 그녀는 실제로 내 왼팔이 그녀의 드레스에 닿을 정도로 테이블에 가까이 앉아있었다. 방문이 훤히 보이는 상태에서 문이 열린 적이 없는데, 갑자기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나와 블라바츠키 부인 사이에 손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한 사람이 서 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고, 블라바츠키 부인은 매우 즐거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만약 당신이 이런 사소한 일에 놀라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이런 것들에 대해 알고 있지 않으면, 이 오컬트 작업에서 멀리 나아가지 못할 겁니다." 나는 그 방문자를 소개받았는데, 그는 당시 아데프트(대사)는 아니었지만 그보다 한 등급 아래인 아르하트(아라한)인 제 4 입문자였고, 이후 그분은 다음 입문을 받아 듀알쿨 대사(Master Djwal Kul)가 되셨다.
그 후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마스터 모리아께서 마치 육체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고, 안방에 계신 블라바츠키 부인과 대화하기 위해 내가 있는 방으로 걸어 들어오셨다. 그때는 내가 미묘한 몸으로 본 것을 기억할 만큼 잠재된 감각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을 육안으로 분명하고 명확하게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나는 아디야르에 있는 우리 학회 본부 옥상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쿠트후미 대사를 뵈었는데, 그분은 난간 반대편 허공에서 방금 물질화된 것처럼 난간을 밟고 계셨다. 나는 그 옥상에서 듀알쿨 대사도 같은 방식으로 여러 번 뵈었다.
대사들께서 마치 유령처럼 오셨기 때문에, 이것은 덜 확실한 증거로 간주될 수 있겠지만, 내가 그 후로 나의 상위 몸들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법을 배워 그런 방식으로 이 위대한 존재들을 방문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나는 협회 초기에 우리를 위해 협회에 오셔서 물질화하셨던 분들이 그 후에 자주 그분들 집에서 사는 것을 보았던 존재들과 동일하다는 것을 증언할 수 있다. 사람들은 나같은 경험을 한 다른 사람들이 잠자는 중에 그분들의 방문이 일어나기 때문에 나 역시 꿈을 꾼 것일 수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지만, 나의 경우에는 그것이 꿈이었다면 40년 이상 지속된 놀랍도록 일관된 꿈이며,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꾼 꿈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뿐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자 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다) 신지학 협회의 초기 문헌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그들이 애니 베산트 박사를 만난다면, 그녀로부터 그녀가 얼마나 많은 위대한 분들을 여러 차례 뵈었는지 들을 수 있을 것이며, 우리 회원들 중에도 마스터들을 봤다고 주저 없이 증언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명상 중에 그분들의 얼굴을 보았고, 나중에 그분이 실재하는 존재라는 확실한 증거를 얻었을 수도 있다. 올코트 대령의 『올코트 대령의 오래된 일기장』에서 많은 증거들을 찾을 수 있으며, 인도에서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고인이 되신 부회장 A. P. 시네트(Sinnett) 씨와 함께 많은 일을 함께 했던 흄(Mr. A. O. Hume)씨의 『형제들은 존재하는가?』 라는 흥미로운 논문도 있다. 이 글은 『비의적 신지학 대한 힌트』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합법적인 마음에 관심이 많은 회의적인 영국계 인도인이었던 흄씨는 형제들(마스터들은 위대한 형제단에 속해 있고 또한 인류의 큰형님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린다)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그 초기에도 그들이 존재한다는 압도적인 증언들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그 책이 출판된 이후 훨씬 더 많은 증거들이 축적되었다.
우리의 잠재된 능력이 발현되어 확장된 시각과 능력들을 소유하게 됨으로써, 우리는 인간 이상의 다른 위계 질서의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경험하게 되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우리보다 훨씬 더 높은 등급의 존재인 아데프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데바 또는 천사라고 부르는 존재를 만나기도 하고, 모든 면에서 우리 자신을 훨씬 뛰어넘는 존재를 만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