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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들과 길 - 제 7 장 제 1 입문 (1) 입문 전수자와 형제단

작성자허공|작성시간24.04.16|조회수49 목록 댓글 0

제 3 부  위대한 입문들

 

제 7 장 제 1 입문

 

한 분의 입문 전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문”에 대해 생각할 때, 자기 개인이 성취할 발전 단계를 염두에 둔다. 그들은 입문자를 외부 세계의 사람들과 비교하여 매우 높게 발전한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존재로 생각한다. 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더 높은 관점에서 이 문제를 내려다 보려고 노력하면 전체적 문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입문의 중요성은, 한 개인의 영적인 승격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이제 위대한 형제단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기독교 교회에서 ‘성자들의 공동체’로 표현되지만, 실제로 그 말의 진정한 의미에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형제단의 입문 뒤에 숨겨져 있는 엄청난 현실은 다음 장에서 다룰 오컬트 하이어라키의 조직과 마스터들이 하는 일을 고려한 후에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입문의 후보자는 이제 개인 이상의 존재가 되었으니, 왜냐하면 그는 엄청난 힘의 한 단위이기 때문이다.

 

모든 행성에는 태양 로고스의 총독 역할을 하는 대표자가 있다. 우리 지구에서는 이 위대한 관리자에게 주어진 직함은 세계의 주님(Lord of the World)이다. 그는 형제단의 수장이며, 형제단은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일 뿐만 아니라, 그의 손에 쥐어진 완전히 유연한 도구이자 그가 휘두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인 엄청난 단일체이다. 하나가 다수가 되었다가 이제 다시 다수가 하나가 되고 있는 경이롭고 이해할 수 없는 계획이 존재한다. 그 중 하나의 단위인 입문자 개인은, 그 자체의 개별성이나 능력치를 잃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천배 크기의 무언가를 추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 한 단위는 세계의 주님의 일부이며, 그분이 입고 있는 몸의 일부이고, 그가 사용하는 무기이며, 그가 연주하는 오르간이고, 그가 일하는 도구이다.

 

전 세계에는 오직 한 분의 입문 전수자만 존재한다. 그러나, 제 1 입문과 제 2 입문의 경우 다른 아데프트가 입문 의식의 집행을 위임받도록 열려져 있지만, 그 경우에도 위임받은 입문의 집전자는 입문의 지위를 수여하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세계의 주님을 향해 주님을 부른다. 얼마 전 한 제자를 입문에 받아들일 때 쿠트후미 대사께서 설명하셨듯이, 이것은 입문자의 영적 삶에서 매우 멋진 순간이다. 대사께서는 입문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이제 자네가 열망하는 즉각적인 목표를 달성했으니, 나는 자네가 곧바로 다음 단계의 훨씬 더 큰 요구 사항에 주의를 돌리라고 권하고 싶네. 지금 자네가 준비해야 할 것, 즉 기독교인들이 구원이라고 부르는 '시냇물에 들어가는 것'은 자네가 기나긴 지상 생활에 가장 두드러진 지점, 즉 그간의 칠백 번의 생애의 정점이 될 것이네. 오래 전, 자네는 개별화를 통해 인간의 왕국에 들어왔고, 머지않은 미래에 자네는 아데프트 훈련 과정의 문을 닫고 초인이 될 것이네. 이 두 극단 사이에서 자네가 지금 생각해야 할 다음 입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네. 그것은 자네를 영원히 안전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는 형제단, 즉 세상을 돕는 형제단에서 자네를 인정해 줄 것이네. 그렇다면 그토록 경이로운 사건에 얼마나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 나는 자네가 그 영광과 아름다움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 이상에 비추어 살기를 바라네. 자네의 몸은 그토록 힘겨운 일을 하기에는 아직 젊지만, 자네에게는 드물고 훌륭한 기회가 있으니, 자네는 이 기회를 마음껏 활용하기를 바라네.

 

형제단

 

자아(혼, soul)가 입문을 받으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긴밀한 조직의 일부가 되고, 이제 대백색 형제단이라는 광대한 의식의 바다와 하나가 된다. 오랫동안 새로운 입문자는 이 결합이 의미하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며, 그는 그 연결 고리가 얼마나 긴밀한지, 그리고 모든 형제들이 왕의 의식(consciousness of the King)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깨닫기 전에  그는 먼저 거룩한 곳인 성소 안으로 깊이 침투해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여기 아래 세계에서 보면 형이상학적이고 미묘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광스러운 현실이며,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다른 모든 것이 비현실적으로 보일 정도로 그것은 현실적이다.

 

우리는 받아들여진 제자가 어떻게 마스터의 생각 옆에 자신의 생각을 놓는지를 보았기에, 이제 입문자가 형제단의 생각 옆에 자신의 생각을 놓고 자신의 수준에서 인식할 수 있는 만큼만 그 엄청난 (상위) 의식을 자신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가 큰 의식을 자신 안으로 끌어들이는 만큼 그는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의 의식은 더 넓어져서 생각의 협소함은 이제 그에게 불가능해질 것이다. 그리고 받아들여진 제자가 마스터의 하위 몸들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듯이, 형제단의 구성원은 마스터들이 하시는 일의 완성에 방해되지 않도록 형제단 전체에 작용하는 그 강력한 의식에 일치하는 않는 것을 결코 자신에게 도입해서는 안된다.

 

제자는 형제단 전체가 우리의 마스터들과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형제단 중 다수는 최고의 집중력과 가장 완벽한 평온함을 요구하는 다른 노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만약 젊은 구성원 중 일부가 때로 높은 소명을 망각하고 형제단을 방해하는 성가신 파문을 일으킨다면, 그것으로 위대한 존재들의 일에 영향이 미칠 것이다. 우리의 마스터들은 아마도 그것을 간과하고, 새 구성원이 장차 형제단의 힘을 정말 훌륭하게 활용할 것을 위해서라면, 가끔씩 발생하는 그런 걱정을 기꺼이 감수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자 개인들의 훈련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런 미숙한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의 일을 방해하고 있으니, 그들은 밖에 머무르는 것이 낫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은 밖에 있어도 아무 것도 잃지 않으며,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으며, 제자들은 입문을 받기 전에도 계속해서 더 훌륭하고 강하고 현명해질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입문자의 의식이 확장되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이어서, 그 변화를 새로운 탄생이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그는 "어린 아이처럼" 새로운 삶, 즉 그리스도의 삶을 살기 시작하며, 직관적 의식 또는 붓디 의식인 그리스도가 그의 마음속에서 탄생된다. 그는 또한 이제 형제단의 축복을 줄 수 있는 힘, 즉 가장 적절하고 유용하다고 판단하는 대로 누구에게나 주거나 보낼 수 있는 엄청나면서도 압도적인 힘을 갖게 된다. 형제단의 힘은 그가 흘려보내는 만큼 그를 통해 흘러갈 것이며, 그는 그 힘을 사용하고 자신이 선택한 목적에 따라 그 힘을 지휘할 전적인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 입문식에서 입문의 집전자가 주는 축복은 다음과 같다.

 

  • “나는 그대를 축복하며, 나의 힘과 은총을 그대에게 쏟아부으니, 그대도 이 선의를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쏟아부어 주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입문자가 자신감을 가질수록 그를 통해 흘러나오는 힘의 흐름은 더 커진다. 만약 그가 조금이라도 망설이거나 엄청난 힘이 그를 통해 흐르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짓눌린다면, 그는 이 놀라운 선물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슈라다(Shraddha, 긍정적 신뢰)의 자격, 즉 마스터와 형제단에 대한 완전한 신뢰, 자신이 그들과 함께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진정한 빛의 천사로서 세상을 누비며 그의 길 주변에 기쁨과 축복을 뿌릴 수 있을 것이다.

 

대백색 형제단의 의식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운 것이다. 그것은 마치 크고 잔잔하게 빛나는 바다와 같아서, 아주 이상하게도 의식의 최소한의 전율이 그 끝에서 끝까지 순식간에 번쩍이지만, 각 구성원에게는 절대적으로 자신의 개별 의식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의 어떤 의식도 가질 수 없는 무게와 힘과 지혜가 있다. 형제단의 이 장엄한 "우주 의식"의 바다는 너무나 위대하고 경이로운 것이어서, 세상에는 이와 같은 것이 없다. 위대한 제 1 입문을 통과한 덕분에 그에 속한 사람들조차도 그것을 잠깐 엿볼 수 있고, 여기저기서 그것을 조금만 기억할 수 있을 뿐이다. 그것은 형제단이 주로 거하고 있는 붓디계 또는 열반(니르바나, Nivana)계에서만 완전하게 느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낮은 차원과 심지어 더 아래 물리적 세계에까지도 나타난다.

 

제자들이 모두 마스터 안에서 모두 하나이듯이 형제단도 세계의 주님 안에서 모두 하나이다. 형제단의 구성원들은 어떤 점에 대해서 서로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지만, 그것은 마치 한 사건의 여러 측면이 동일한 마음에 제시되어 그 마음에 의해 서로 저울질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항상 엄청하고 거의 무시무시할 정도의 평온함,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는 확실성 앞에 하나가 존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다양한 제안들이 환영받으며, 실제로 형제단 전체가 그 앞에 놓인 주제에 대한 각 개인의 기여를 기민하게 그리고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의식(consciousness)과 적절히 비교할 수 있는 말은 이 아래 세계에는 없다. 그것에 닿는 것은 새롭고 낯선 기묘함이지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고 아름다움을 지닌 어떤 것, 입증과 비교가 필요 없지만 더 높은 미지의 세계에 속한다고 스스로 주장하는 어떤 것과 접촉하는 것이다.

 

모든 중요한 결정에는 각 형제들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록 각 개인들이 매우 기이하게 합쳐져 있지만 동시에 그들은 매우 극명하게 분리되어 있다. 왕의 통치는 절대적이지만, 왕은 방대한 평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매 순간 평의회의 구성원에게 발생하는 모든 사항을 기꺼이 고려한다. 하지만 이 위대한 통치 기구는 지상의 어떤 의회와도 완전히 다르다.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권위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선출된 것도 아니고, 어떤 당 조직에 의해 임명된 것도 아니며, 그들은 뛰어난 발전과 더 큰 지혜로 그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그 누구도 상급자의 결정을 의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상급자라는 것, 즉 더 큰 통찰력과 더 큰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초인들이 똑같이 생각하거나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의 그림자는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할 수도 없다. 그러나 그들의 강력한 조직에 대한 그들의 신뢰는 너무나 완벽해서 장기적으로 그들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왕 아래 있는 형제단의 경우에만 오직 영국 교회의 기도 문 중 하나인 “그의 봉사에는 완전한 자유가 있다.”는 아름다운 문구를 완전히 실현할 수 있다.

 

 

실패들

 

이러한 조직에서는 어떤 종류의 실패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야 하지만, 인류는 연약하고 이 위대한 형제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아직 완전한 슈퍼맨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실패가 가끔 발생한다.

 

"위대한 존재들조차도 책임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문턱을 넘어갈 수 없어 물러난다."라고 『길 위의 빛』에서 말했듯이, 오직 아데프트의 성취만이 완벽하게 안전을 보장한다. 입문의 전수자는 입문의 후보자에게 이제 그가 영원히 안전한 시냇물(흐름)에 들어섰다고 말하지만, 그렇더라도 여전히 그의 길을 가로막는 유혹에 굴복하면 그의 진도는 매우 심각하게 지연될 수 있다. 영원히 안전하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그가 현재의 생명 파동을 따라 진전할 것이라는 확신, 즉 지상에 강림하는 그리스도께서 이번 제 5 라운드의 중간에 오는 “심판의 날”에 뒤처지지 않고 이번 체인의 세계에서 최종적 성취에 도달할 수 있는 혼과 도달할 수 없는 혼을 결정한다는 그런 확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누구에게나 영원한 정죄는 없으며,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것은 단지 ‘영원한(Aeonian)’것이다. 이번 시대와 체제에서 나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올해 수업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가 내년 수업에서는 편안하게 따라갈 수 있다가 아마도 그 다음 해에는 그 수업의 선두에 설 수 있는 것처럼 그들 역시 다음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슬프고 끔찍한 일이 일어날 때, 입문자들 사이에 어떤 종류의 실패가 있을 때에는 고통의 전율이 그 광대한 의식 전체에 퍼진다. 왜냐하면 한 사람을 다른 사람과 분리하는 것은 진실로 외과 수술의 성격을 띠며, 그것이 모두의 가슴을 찢어놓기 때문이다. 형제단은 극도로 후회할 때만 한 구성원을 자신들로부터 분리시키며, 그렇게 할 때에도 잘못을 저지른 형제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최종적으로 완전히 단절되지는 않는다. 그는 언젠가, 어떻게든, 어디선가 다시 돌아올 것인데, 거기엔 끊어질 수 없는 연결 고리가 있기 때문이다. 비록 그가 나머지 형제들과 다시 결합되기 전에 밟아야 할 고단한 시련과 고통의 길에 대해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말이다.

 

침묵의 소리는 여전히 그의 내면에 남아 있으며, 비록 그가 길을 완전히 떠났을지라도 언젠가는 그 소리가 울려 퍼져 그를 갈가리 찢어버리고 그의 욕정을 그의 신성한 가능성에서 분리시킬 것이다. 그러면 그는 버려진 하위 자아의 고통과 절망적인 외침과 함께 다시 돌아올 것이다.     

                                                        - 『길 위의 빛』 1부, 규칙 21 

 

형제단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자신의 감정 폭발로 인해 잠시 동안만 떨어져 나가는 멤버들이 있다. 그 때 마스터가 자신과 잘못한 제자 사이에 일시적인 장막을 치는 것처럼, 형제단은 실패한 멤버 주위를 한동안 덮어 씌울 일종의 포낭을 만들 필요성을 느낀다. 형제단의 모든 힘은 그런 방식으로 실패하는 사람에게 집중되어 그가 가능하면 경계를 넘지 못하도록 막을 수가 있다. 그러나 형제단이 카르마의 법칙에 의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어떤 회원이 여전히 상해나 범죄 또는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사소한 개인적인 태도를 포기하기를 거부한다면, 형제단은 그가 더 잘 배울 때까지 한동안 그를 포낭에 씌워버려야 한다.

 

입문의 공식은 여러 시대에 걸쳐 변하지 않았지만 여기에는 어느 정도의 탄력성이 있다. 입문 후보자에 대한 입문 전수자의 책임은 입문의 첫 번째 부분까지는 누구에게나 항상 동일하지만, 거의 변함없이 언제나 두 번째의 개인적인 부분이 있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입문을 통과하는 중인 특정 후보자에 대한 조언으로 구성된다. 이를 일반적으로 책임의 사적인 부분(프라이버시 private part)이라고 한다. 후보자에게 있어 가장 나쁜 (가공의) 적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 후보자가 그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그를 완전히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리고 자신에게 방해가 된다면 이렇게 최저 수준의 사람이라도 과연 도울 것인지 묻는 경우가 있었다. 어떤 경우에는 후보자가 이미 행한 일에 대해서도 질문하는 경우가 있고, 때로 그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직업 나서서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초대되기도 한다. 입문 의식에 대한 설명은 다음 장에 추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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