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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blo]2015.04.23(목) 『ミギー(미기)』

작성자스텝C|작성시간15.04.23|조회수153 목록 댓글 2

 


放送が終わってから少し経ちますが、やっとアニメ『寄生獣-セイの格率-』を見終わりました。

방송이 끝난지 좀 지났지만, 드디어 애니『기생수-생의 격률-』 을 다 봤습니다.



最終話から3週間ほどですか。
世間ではもう実写映画版の公開が間近です。

최종화 후 3주간정도였을까요.

세간에는 벌써 실사영화판의 개봉이 아주 가까워졌습니다.



意外とミギーについて話す機会がなかったので、この辺りで少しお芝居の解説を。

의외로 미기에 대해 말할 기회가 없었기에, 이 쯤에서 살짝 연기 해설을. 


新一役の島崎さんとの対談がアニメディアに載っていたり、
DVD&Blu-rayのオーディオコメンタリーでお話しているのも是非参考にして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

신이치역의 시마자키씨와의 대담이 애니미디어에 실렸고,

DVD&Blu-ray의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얘기한 것도 꼭 참고해주셨으면 해요. 






元々この作品のファンで思い入れもあり、アニメ化に歓喜しましたが、
いざ自分がミギーを演じるとなると……。

원래 이 작품 팬이라 깊은 생각도 있고, 애니화에 매우 기뻐했지만,

정작 자신이 미기를 연기할 줄은……. 


プレッシャーもあって、始め「平野綾=ミギー」に一番否定的だったのは私自身だ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

프레셔도 있어서, 처음 「히라노 아야=미기」에 제일 부정적이었던 건 제 자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しかし好きだからこそ、何とか現代版『寄生獣』の為にできることはないか……。
そう模索し続け、いつの間にかあっという間に半年が経過していました。

하지만 좋아했었기에, 어떻게든 현대판 『기생수』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없을까…….

그렇게 계속 모색하며, 어느순간부터 순식간에 반년이 경과해버렸습니다. 


……演りきった、と思っています。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고 생각합니다. 







ミギーは常に、自分との戦いでした。

미기는 항상,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感情の抑制。
言葉のキャッチボールを禁止すること。
しかし機械ではなく肉感的な声の圧。

감정 억제.

언어의 캐치볼을 금지할 것.

하지만 기계가 아닌 육감적인 목소리의 압력. 


常に全体を通して成長段階を考え、今はそのどの段階にいるのかと毎回確認しながらの細かい作業。

언제나 전체를 통해 성장단계를 생각하고, 지금은 그 어떤 단계에 있는 걸까 매번 확인하는 정교한 작업.


アフレコ時は、まるでバトルものの作品のお当番回を毎話担当しているような、物凄い疲労と緊張感がありました。

애프터 레코딩때는, 마치 배틀작품의 당번회를 매화 담당하고 있는 듯한, 굉장한 피로와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私の場合……ですが、
機械を演じる時、骨組みを意識するように、関節と筋肉を固めていくイメージで声を出しています。

제 경우……지만,

기계를 연기할 때, 골격을 의식하도록, 관절과 근육을 굳게 하는 이미지로 목소리를 내고있어요.


そこで一番難しいのは首の骨と顎、顔の筋肉。

저기에서 제일 어려운 건 목뼈와 턱, 얼굴근육.


ここを如何に固めるかで機械度合いを変えることができます。

이것을 어떻게 굳히는가로 기계의 정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ただミギーは機械ではないので、筋肉をあえて固めず、表情筋や舌の動きをむしろしなやかにしてみたらどうだろう……と試してみました。

다만 미기는 기계가 아니라, 근육을 굳이 굳히지 않고, 표정근육과 혀의 움직임을 오히려 부드럽게 하면 어떨까……하고 시험해봤습니다. 


これは作画に引っ張られたところがかなり大きいです。
あれ程ぐにゃぐにゃのべろんべろんに動くとなると、やはり肉っぽさがより必要になってきます。

이건 작품에 끌린 점이 상당히 큽니다.

어느정도 흐늘흐늘한 흐물흐물하게 움직이게 되면, 역시 살(?)스러움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1話で右手を乗っ取ったばかりの頃は、
口がどういう構造になっているのか、
舌がどんな役割を果たすのか、
呼吸が言葉とどう関わってくるのかという、
生まれた時から当たり前に分かっていることを一旦捨ててみようと思い、あのような声が生まれました。

1화에서 오른손을 빼앗긴지 얼마 안됐을 때는,

입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혀가 어떤 역활을 하는지,

호흡이 말과 어떻게 엮기게 되는지 라는,

태어났을 때부터 당연히 알고 있었던 것을 일단 버려보자고 생각해, 그런 목소리가 탄생했습니다. 


お陰で昨年の夏、レディ・ベスの博多公演中にホテルで1話のVチェックをしていて、
Aパートが終わった時には既に声が枯れてしまい焦ったのを覚えています。

덕분에 작년 여름, 레이디 베스의 하카타 공연 중 호텔에서 1화의 V체크를 하며,

A파트가 끝났을 때는 거의 목소리가 갈라져버려서 당황했던 걸 기억합니다.



あとこれもふとした時に疑問に思ったのですが、
何故ミギーはあの形をキープしているんだろうと思ったんです。

그리고 이것도 우연한 때 의문이라 생각했는데,

왜 미기는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걸까 라고 생각했어요.


目から口までのライン。
まさにそれが先ほどの首の骨を固めなければという話と繋がるなと気付いたんです。

눈에서 입까지의 라인.

마치 그게 조금전의 목뼈를 굳히지 않는다면 이란 이야기와 이어지겠다라고 깨달았답니다. 

 

寄生獣の要でもある首部分。

右手な癖に、目の部分で自然と頭を作っているような気がしたんです。
ミギーの目から口は、人間の頭から首・背中と同じなんじゃないか。

기생수의 요점이기도 한 목부분.

오른손인 주제에, 눈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머리를 만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기의 눈부터 입은, 인간의 머리에서 목・등과 같은 게 아닐까


こうして機械とも違う、無感情ででも人間の体の一部からできた異物の声と芝居が生まれました。

이렇게 기계와도 다른, 무감정이지만 인간의 몸 일부분에서 만들어진 이물의 목소리와 연기가 탄생했습니다. 



あとは引き算し尽くし、限りなくシンプルにした芝居をどう成長させていくか。

다음은 더하고 빼고를 다해, 더없이 심플한 연기를 어떻게 성장시켜갈까. 


次第に感情に似た何かが芽生え、新一が人間を捨てていくのに反比例してどんどん人らしくなっていく。
かといって寄生していることを忘れてはいけない。
……加減が難しいんです。

차츰 감정과 닮은 무언가가 싹트고, 신이치가 인간을 버려가는데 반비례로 점점 사람다워져 간다.

그렇다고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가감이 어려워요.



自分の中で成長のポイントになる台詞がいくつかありました。

제 안에서 성장 포인트가 되는 대사가 몇 개 있습니다. 


「いいんだな、殺して」「괜찮지?, 죽여도」
「かわいそうだとは思わないか」「불쌍하단 생각 안드는데」
「これが……死か……」「이게……죽음이구나……」
「今までありがとう……シンイチ」「지금까지 고마웠어……신이치」
「心に余裕がある生物。なんとすばらしい‼︎」「마음에 여유가 있는 생물. 이 얼마나 근사한!!」


本当はもっとありますが……。
分かりやすいので言うと。

실은 더 있지만…….

알기 쉬운걸 말하자면. 



ミギーのことになるとあまりにも長く語ってしまいそうなので、この辺で。

미기에 대한 것이라면 지나치게 길게 얘기하게 되는 것 같으니, 이쯤에서. 


本当はもっと成長段階のこととか語りたいのですが……またいつかタイミングが合えば。

사실 더 성장단계라든지 말하고 싶지만……또 언젠가 타이밍이 맞으면. 








ミギーの動きにつく音を見事にボイパで表現した、ヒューマンビートボクサーのRinkaちゃん。

미기의 움직임에 나는 소리를 멋지게 보컬 퍼커션으로 표현한, 휴먼비트박서인 Rinka짱. 


新たな表現法。素晴らしかったです。
感謝。

새로운 표현법. 훌륭했습니다.

감사. 



打ち上げ会場で撮った写真ですが、私の腹筋が気持ち悪いくらいに出ちゃってるのが気になる……(笑)。
鍛えすぎました(^_^;)

 

뒷풀이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제 복근이 기분나쁠정도로 나온게 신경쓰임……:D.

너무 단련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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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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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엘양 | 작성시간 15.04.23 오른쪽이 연기는 그야말로 기대 이상.
  • 작성자제육천마왕 | 작성시간 15.04.24 제일 좋아하는 기생수를
    제일 좋아하는 아야가 연기한다고 했었을 땐 정말 놀랐죠.
    그런데 오른손이라 더 놀랐고, 또 상상이상의 연기라 한 번 더 놀랐었어요.
    외모와 다르게? 역시 베테랑이구나. 하고 이해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애니메이션 방영도 끝나고 아야의 후기도 올라오네요.
    늦었지만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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