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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별명) |
산사나무, (아가위, 적과자, 산과자, 찔광이, 질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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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명 |
Crataegus pinnatifida, 장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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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약 명 |
산사자(山査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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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 |
♣ 장미과의 낙엽활엽소교목으로, 높이 3∼6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 가까우며 길이 6∼8cm, 나비 5∼6cm이다. 가장자리가 깃처럼 갈라지고 밑부분은 더욱 깊게 갈라진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2∼6cm이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조각과 더불어 5개씩이다. 열매는 이과(梨果)로서 둥글며 흰 반점이 있다. 지름 약 1.5cm이고 9∼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라고 하며 건위제·소화제·정장제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고기를 많이 먹은 다음 소화제로 쓴다. 유럽에서는 유럽산사나무의 열매를 크라테거스(Crataegus)라고 하는데, 강심제로 쓰고 5월에 꽃이 피므로 메이플라워(May flower)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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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와 생육지 |
산지에서 자란다. 한국,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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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효 |
지혈, 항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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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 |
♣ 소화불량과 복통, 설사에 신속한 효력을 나타낸다. ♣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은 반응을 보이므로, 동맥경화증, 관상동맥 장애, 협심증 등에 많이 활용된다. ♣ 급성이질과 장염에도 효력을 얻고, 타박상으로 인한 요통과 산후에 어혈이 정체되어 잘 배설되지 않아서 생기는 복통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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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보통 민간에서는 육류를 요리할 때 산사열매 몇 알을 넣어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냄새를 제거하는데 쓰였으며, 산사를 직접 달여서 복용할 경우는 깨끗이 씻어 끓인 다음 꿀이나 설탕을 넣고 자주 마시면 소화기능과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을 때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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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부위 |
산사의 뿌리를 산사근, 목재를 산사목, 줄기와 잎을 산사경엽, 종자를 산사핵이라고 하며 모두 약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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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와 법제 |
열매는 가을에, 다른 부위는 필요에 따라 채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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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성 |
열매는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비장, 위장, 간장에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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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
열매 8 ~15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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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증요법 |
♣ 산후복통에는 오래 묵은 아가위와 계지를 각 15∼20그램씩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 개고기 먹고 체한 데는 살구 씨와 아가위 각 24개를 한꺼번에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곧 낫는다. ♣ 노인요통 아가위 씨와 녹용을 같은 양으로 하여 볶아서 가루 내어 꿀로 알약을 지어 복용한다. 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0알씩 하루 2번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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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비위가 허약한 환자는 복용을 해서는 안된다. 생것을 많이 복용하면 치아가 손상되고 인삼을 복용한 사람은 먹어서는 안되며, 빈 속이나 쇠약한자 또는 앓고 난 환자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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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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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
♣ 아가위는 음식 재료로도 널리 쓴다. 쪄서 씨앗과 껍질을 버리고 짓찧은 다음 엿과 버무려 아가위 떡을 만들기도 하고, 잼을 만들기도 하며 청량음료의 원료로도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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