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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동의보감

봉선화, (봉숭아, 봉선, 투골초, 지갑화, 봉황죽, 등잔화) 급성자(急性子)

작성자無念無想|작성시간09.10.04|조회수533 목록 댓글 0


 

식물명(별명)
봉선화, (봉숭아, 봉선, 투골초, 지갑화, 봉황죽, 등잔화)
학,과명
Impatiens balsamina, 봉선화과
생 약 명
급성자(急性子)
설 명
♣ 인도, 동남아시아 원산의 한해살이풀이다. 습지에서도 잘 자라므로 습윤한 찰흙에 심고 여름에는 건조하지 않게 한다. 높이 60cm 이상 되는 고성종(高性種)과 25~40cm로 낮은 왜성종(矮性種)이 있는데, 곧게 자라고 육질(肉質)이며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씨를 뿌리면 6월 이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은 2~3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대가 있어 밑으로 처지며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져 있고 뒤에서 통상으로 된 꿀주머니가 밑으로 굽는다. 꽃빛깔은 분홍색 ·빨간색 ·주홍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고, 꽃 모양도 홑꽃 ·겹꽃이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온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서 봉(鳳)의 형상을 하므로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봉선화는 외래종이지만, 우리나라에 산이나 계곡 습지에 자생하는 물봉선은 순수 토종 식물이다. 약으로 쓸 때는 토종약초인 물봉선이 좋다.
분포와 생육지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나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약 효
거풍, 활혈, 소염, 소종, 진통
적응증
♣ 씨는 산후복통, 월경폐지, 소아비적, 간염, 인후에 고기뼈가 걸려서 내려가지 않는 것 등을 치료한다.
♣ 꽃은 소변불리, 허리와 다리의 통증, 산후의 어혈과 폐경으로 인한 복통,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 전초는 류머티성관절염, 타박통, 나력옹종, 정창을 치료한다.
특기사항
식도암,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 계통에 생긴 암에는 봉숭아 씨앗 30∼60그램을 물 한 대접에 넣고 달여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마신다.
약용부위
씨, 꽃, 전초
채취와 법제
꽃과 전초는 여름, 씨는 가을(9~10월).
약 성
약성은 따스하고, 맛은 쓰고 맵다.
사용법
씨 또는 꽃 4 ~8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공복에 복용한다.
대증요법
♣ 주부 습진(진행성 지장각피증)에는 봉선화 잎을 찧어서 즙을 내어 종종 발라주면 특효가 있다.
♣ 식도암에는 봉선화씨를 술에 72시간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바짝 말려 가루를 낸 뒤 술로 반죽해서 녹두알만한 환을 지어 1회에 8알씩 따뜻한 술로 먹는다.
♣ 난산에는 봉선화씨 8g을 가루 낸 뒤 물에 타서 1회에 먹는다.
♣ 여드름에는 봉선화의 흰꽃과 박씨를 같은 양으로 찧어서 10일 정도 붙이면 특효가 있다.
주의사항
♣ 봉숭아 씨앗이나 줄기 달인 물을 마실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로 이빨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봉숭아 가루나 줄기 달인 물이 이빨에 닿으면 이빨이 물렁해져 빠져 버릴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빨대를 이용하여 목안으로 바로 삼키는 게 좋다.
♣ 허약한 사람이나 임신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많이 복용하면 인후를 자극한다. 독성이 있어 30개 이상을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기 타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손톱을 물들이는 데 많이 사용했으며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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