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Allomyrina Dichotoma Septentrionalis
분류: 딱정벌레목 풍뎅이상과 장수풍뎅이과
크기: 수컷 30~85mm, 암컷 25~60mm
수명: 성충우화후 3~5개월
색깔: 흑갈색, 적갈색(레드기어)
서식: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대만
수컷과 암컷은 육안으로 보았을 때 확실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암컷은 수컷과 비
교하여 상대적으로 외소한 느낌에 멋진 뿔이 없지만, 수컷은 머리부분의 긴 두각과 가
슴부분의 짧은 흉각이 있습니다. 특히, 장수풍뎅이의 인기는 바로 수컷의 두각 인데
길게 뻗은 모습에 끝이 네갈래로 갈라져 예리한 표창과 같은 모양을 하여 그 모습은
투박하거나 경박하지 않은 예술적인 조형미를 보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그 모습
이 무사가 투구를 쓰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투구풍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장수풍뎅이 성충 사육은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수 있는데 적당한 크기의 사육통과
수분, 햇빛의 직사광선만 피해서 사육한다면 성충이 수명을 다할 때 까지 별 어려움
없이 사육하실 수있습니다. 성충의 먹이는 참나무 수액을 대신해서 젤리나 과일을 주
면 되지만 초파리나 잡충이 생기는 과일보다는 시중에 판매되는 곤충용 젤리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트는 산란까지 고려하여 수분을 알맞게 조절된 발효톱밥을 사용하
고 바닥에서부터 5cm정도는 손으로 꾹꾹 눌러 딱딱하게 깔아주며 그 위에 다시 톱밥
을 덮어 손으로 가볍게 눌러주면 장수풍뎅이가 추후 산란할 때 매우 좋습니다. 마지막
으로 매트위에 놀이목과 먹이접시로 보기좋게 연출해 주시면 장수풍뎅이 사육장 세팅
은 완료됩니다. 장수풍뎅이는 성충으로 우화한 후 2-3주만에 짝짓기를 해서 산란을 하
기 시작합니다. 산란기간은 보통 암컷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합니다. 이렇
게 해서 얻게 되는 알들은 적게는 20개에서 많게는 100개이상까지 낳으며, 알은 대부
분 10일에서 15일정도 후에 모두 부화하여 1령유충이 됩니다. 유충은 사슴벌레 유충처
럼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발효가 심하게 된 톱밥에서부터
수분이 가미된 참나무 생톱밥까지 잘먹습니다. 하지만, 더 크고 멋진 성충을 기대한다
면 질 좋은 발효톱밥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장수풍뎅이 유충 사육시 중요한 것은 먹
이를 교환해 주는 것인데 보통 유충병 표면에 배설물이 많아지는 것이 보이거나 배설
물이 보이지 않더라도 2개월에 한번씩은 발효톱밥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완전히 새것으로 교체해주면 유충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
기 때문에 기존에 톱밥과 새 톱밥을 적절하게 섞어서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수풍뎅이 분류별 크기 및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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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 교체 방법
새 톱밥과 기존의 톱밥을 7:3 또는 6:4 비율로 잘 섞어서 유충병에 넣고 유충의 크기만큼
구멍을 만들어서 넣어주면 됩니다. 기존 톱밥을 사용하는 이유는 톱밥 비용에 대한 부담
을 줄이고자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애벌레에게 기존에 환경을 보존, 거식증을 예방한
다는 목적입니다.
☞ 톱밥은 보통 1~3달정도에 한번씩 갈아주며 선충이나 배설물이 많다고 생각되는 경우
에도 톱밥을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 1-2령 유충과 같이 작은 유충은 입자가 고운 미세톱밥을, 2-3령의 큰 유충은 입자가
비교적 큰 톱밥을 사용하시는게 효과적입니다.
유충 암,수 구별법
장수풍뎅이는 보통 3령중기부터 암,수 구분이 가능하지만 많은 오차가 발생되기 때문
에 좀 더 정확성을 고려한다면 3령말기때 구분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발효톱밥 수분조절 방법
유충에게 어떤 발효톱밥을 먹이느냐에 따라 크기가 좌우될 수 있듯이 수분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유충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충 1-2령때는 수분이 비교적 많이 필요할
시기이며 3령말기때는 번데기이후 우화를 고려하여 그에 알맞은 수분조절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발효톱밥은 손으로 꽉 쥐었을 때 수분이 느껴질 정도이며, 톱밥이 덩어리로 뭉쳐질
정도의 상태면 가장 적당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분무기로 뿌려서 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장수풍뎅이 사육시 필요한 물품
☞ 필수품목 : 사육통, 발효톱밥, 먹이접시, 놀이목, 곤충젤리 등
☞ 선택품목 : 낙엽매트, 곤충터널, Y목, 괴목, 방충시트, 진드기
스톱퍼, 초파리프로텍터, 스티커온도계 등
사육통별(사각형) 적정 톱밥량
사육통 中 - 약 1.5L
사육통 大 - 약 3~4L
사육통 특大 - 약 5~8L
유충 배설물 재활용 노하우
장수풍뎅이 유충을 사육하다보면 톱밥교체시 수박씨 모양의 배설물이 섞인 톱밥을 그냥 버리는게 대부분
인데요. 유충의 배설물도 사육에 있어서 아주 좋은 재료로써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버리지 마시고 꼭
한번 활용해 보세요.
1. 유충의 거식증을 방지
- 톱밥을 교체할 때 보통 배설물은 버리고 일반적으로 기존과 새 것만을 섞어 사용합니다. 하지만 잡충이
많이 생겨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유충의 배설물을 섞어주세요. 조금이라도 섞어준다면 기존톱밥을
섞어주지 않더라도 거식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성충 암컷의 산란촉진
- 유충의 배설물은 그늘진 곳에 밀봉하여 보관하다가 성충우화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성충
의 산란세팅시에 매트와 섞어준다면 암컷의 산란촉진과 다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화초에 비료로 활용
- 집에서 꽃이나 나무를 키우신다면 화분이나 화단에 흙과 잘 섞어서 재활용을 하세요. 유충의 배설물은
화초에 좋은 비료가 될 수 있습니다.
장수풍뎅이 알 부화시키는 방법
장수풍뎅이가 알을 낳았는데 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인위적
으로 쉽게 알을 부화시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장수풍뎅이는 짝짓기 후 암컷이 톱밥속에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알집을 만들어 산란을
시작하게 됩니다. 보통 산란을 시작한 시점에서 약 2-3주후에 알을 채란하게 되는데
이런 시기를 놓치면 영양분이 부족한 암컷이 흡즙을 하거나 잡충으로 인해 그 수가 줄어
들 수 있습니다. 사슴벌레와 마찬가지로 애벌레 시기에 채취를 하는 것 보다 알을 채취
하는 편이 훨씬 많은 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체시기를 잘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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