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한류바람의 주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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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만불로 만 5년만에 400만불을 만든 행운의 사나이가 여기 있다. 5년만에 400만불이라, 전전긍긍하는 기자에겐 머리 조아리며 한 수 전수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싸부님 이 분명하시다.
아니 그런데 이 양반, “도대체 지금까지 뭘했수”라며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나도 얼마전까지는 당신과 비슷한 처지였다,
지난 2005년 6월 창업 당시 준비금 3만 5천불로 시작, 5년 여만에 자산 규모를
전기공사를 주업으로 하던 김성욱 사장, IMF 때 된 서리를 맞고 베트남으로 넘어와 이것저것 손을 대다가 마침내 제대로 하나 잡아 대박을 터뜨린 사업이 바로 한국 샤브 칼국수, M? H?n Qu?c 이다.
한동안 잘 나가던 화장품 사업이 어느날 갑자기 본사의 부도로 접게되자 한 동안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지내왔는데 우연히 현지 로컬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다, ‘아 바로 이거야’ 라며 책상을 치며 일어선 것이 바로 칼국수사업이었다. 어려서부터 칼국수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다는 김성욱 사장은 이후 오랜 시간을 투자해 베트남 현지시장을 샅샅이 조사하기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최소한 60여가지 이상의 쌀국수가 존재하는 베트남이야말로 국수의 나라가 분명했습니다. 게다가 한국라면 국물맛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신세대의 입맛을 현지화된 얼큰한 한국칼국수로 사로잡는 건 ‘땅 짚고 헤엄치기’라고 생각했죠.”
이같은 확신이 서자 바로 그때부터 김사장은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 가지고 있던 종자돈 3만 5천불을 몽땅 투자해 처음으로 문을 연 곳은 호찌민 시 1군 함응이 거리 64번지, 예상했던 대로 아침을 국수로 해결하는 베트남 식사문화, 한국라면의 얼큰한 국물 맛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현지인들이 한국칼국수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이후 사업은 일사천리로 확장, 2005년 12월 10군 앙증? 거리 2호점, 이듬해 4월 3군 윙방쪼이 3호점, 2009년 배송센터 확보 등 현재 호찌민 시 인근 14개 점포 (본사 7개 직영점, 7개 가맹점 4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중)로 늘어났다.
더더욱 놀라운 점은 한국칼국수는 개점 이래 현지인 고객 95%의 유치율을 보이는 등 다른 한국 식당들과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 게다가 김 사장은 호찌민 인근에 국한된 가맹점을 전국 중소도시에 50개 이상 확대하는 등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넓혀나갈 생각이다. 그렇다면 한국 칼국수가 칼국수 한류 바람을 몰고오며 대대적인 성공을 이룩한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 한국적 이미지 고수!
둘째, 철저한 가격조사 및 적정가격대 고수
셋째, 메뉴의 현지화 이 외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부곽시켰다.
넷째, 차별화된 서비스
다섯째, 상호존중과 배려에 기초한 인간관리
인터뷰 시간이 끝나갈 무렵 그는 한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 외에도 그는 한국의 정서는 ‘따지고 들면 미안해서’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해 영업장 위치, 임대료 시세, 영업수익성 등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따지고 숙고한 후 결정해야 하며, 결정된 내용도 반드시 문서화 (공증)해둘 것을 권했다.
역시 성공한 사람들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언듯 보기에 기똥찬 아이디어 하나로 대충대충 해 쉽게 돈을 번 것 같지만 자세히 듣고보니 끊임없는 자기개발, 상호존중과 배려에 기반을 둔 현지인관리, 더 나아가 CCTV POS 시스템 등 인터넷 관리 시스템 가동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얻은 성과물이었다. 지금까지 칼국수로 색다른 한류 바람몰이를 해온 한국칼국수가 앞으로도 현지인은 물론 한국교민들에게도 한결같은 사랑을 듬뿍받는 자랑스런 음식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출처] <펌> 성공사례 - M? H?n Qu?c [LOTUS VIETNAM[카페매니저: 오세왕글] |
한국인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쉽게 시작하는 사업중 하나가 한인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다. 그러나 2년전부터 한인수 많이 줄어 한인을 손님으로 하는 음식점이 큰 고비를 맞고 있고 매물을 내놓아도 사는 사람들이 없었다.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안목을 갖고 쉽게 돈벌수 있을것 같아 뛰어든 한인 음식점이였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베트남 현지인을 상대로 그것도 한국 칼국수를 베트남 입맛에 접목하여 성공한 한국인 사장님이 있어 베트남에서 사업하려는 많은 예비사업가들에게 귀감이 될듯 싶어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