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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산행 후기방

아산 망경산(望京山) & 설화산(雪華山) 260103

작성자경암(炅岩)|작성시간26.01.04|조회수73 목록 댓글 7



아산 망경산(望京山) &
설화산(雪華山) 260103

원래는 신년 맞이하여 배방산, 태화산 포함하여 배태망설 말발굽형 '충남 알프스' 21.5Km 종주하는 산행코스이다.

이틀전 답사도 있고 해서 주저없이 절반 잘라 넙티고개에서 시작하는 망경산에서 설화산코스로 가기로 하다.

하얀 싸락눈 살포시 깔린 언덕배기 망경산 가는 길을 B조 3명이 오누이처럼 도란도란 오르기 시작하다.

투명한 햇빛이 소나무 그림자와 참나무 성긴 가지 사이 들락거리고 저아래 옹기종기 아산 시내가 능선 따라 가까워지다 멀어지길 반복하다.

손가락 끝 찡한 냉기 호주머니 넣다 뺏다 반복하며 망경 정상 지나 설화산 가는 능선길 고즈넉하다 못해 한가롭다.

그려 이제 하나이면서 각각 개별인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적합한 스스로의 속도와 템포로 나아가자.
나은 것도 처진 것도 아닌 삶의 여정에서 각자의 색을 꾸며가며 나만의 흐름으로 흘러가자.


망경산(望京山) & 설화산(雪華山)

투명 하늘 살포시 싸락눈
붉은 말발굽 또각또각
새로운 한해 열고

푸른 솔 성긴 참나무
하얀 입김 희망의 돛
나만의 속도 나아가라

망경산 너른 정상
펄럭이는 풍량 깃발
바람과 삶의 이정표

배태망설 깔딱 오르막
사통팔달 설화 정상
태극기 마음껏 휘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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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비. | 작성시간 26.01.04 ㅎㅎ태극기 휘날리며..~
    달려보자 병오년!!
  • 작성자향연 | 작성시간 26.01.04 같이 걸으면서~
    스스로의 속도를 알고~
    욕심없이 걷는 느낌일까요?
    늘~ 여유있게 멋진 길 걸으세요~
  • 작성자화이트 | 작성시간 26.01.04 고마워요, 좋은 시간 함께 해 줘서.
  • 작성자햇살나린(유병희) | 작성시간 26.01.05 태극기가 새해에 더욱 힘차게 휘날라기를.....
    한토의 베테랑 산꾼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왕눈이 | 작성시간 26.01.05 태극기 휘날리며 새해를 시작하다~~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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