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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애데레사 작성시간15.06.14 ~*40년전 로또가 아니고 주택복권이 일억원 당첨금이었던 때.저의 아이들 6남매중 두째부터 5째까지 산바라지를 해주신 조씨할머니는 제가 권해드린 불면증 치료 효과를 기대하며 1983년 성탄이후부터 이듬해 5월까지 밤마다 잠들때까지 주의기도,성모송을 바쳤다.남의집 살이하며 점심식사를 못챙겨서야 경우가 아니라고 교리를 중단한 할머니는 밤새 아들,며느리,손주2,식구들 나이에 당신 나이를 합친 수 만큼 주모송을 외우셨다.5월 막노동하며 서울 창신동 달동네 월세방사는 아들이 산 복권이 일억 당첨됐다! 할머니의 밤샘기도 끝마무리는 "하느님! 불쌍한 우리 아들 눈 먼 복권 2천만원만 타게 해주셔서 월세방 면하게 도와주소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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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애데레사 작성시간15.06.14 복권이 당첨된 아들이 할머니랑 찾아와서 당신어머니가 기도해서 행운이 찾아왔는데~ "기도하도록 가르쳐준 ㅇㅇ엄마가 고맙고 하느님도 고마워 성당가기로 마음 먹었다." 일터에 나가려 버스정류장에 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 일 못하러가겠구나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오려다 복권을 사게됐다는 이야기.둘째 출산때부터 같이 산 할머니의 월급날이면 가끔 나와 동갑인 시퍼렇게 젊고 건장한 아들이 돈을 받아가서 우리 친정에선 그 아들을 미워했었지만, 27살부터 마늘농사에 삯바느질로 3남매 혼자 키운 할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가난한 아들 살림살이가 오죽 마음 아프셨으랴~(매일 새벽 까지 잠못들만큼)오죽 간절한 기도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