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공장 다녀왔습니다.

작성자수민.희성/진옥/75|작성시간09.08.23|조회수50 목록 댓글 1

평일 오전에 가서인지 조금 한산하게 놀다왔습니다.  수원역으로 가서 92번버스를 타고가야 가장 빠르게 갈수 있습니다. 92-1번은 조금 걸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전시장을 조금 헤매다 찾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작고 허름(?)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색에 대해 좀더 색다른 관점으로 놀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그냥 집에서 엄마가 해주게 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기대에 비해 좀 실망 스러웠네요~~ 정상표값으로 갔다왔다면 열받았을 겁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놀이터라 그런지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우선 가면 팽이만들기를 하구요 아이들 놀다가 과학실험으로  탱탱볼 만든후 반짝반짝방에 가서 유리에 그림그리기를 하는데요

싸인펜도 잘 안나오고 색도 몇가지 밖에 안되구요 노는시간도 각 영역별로 10분도 채 안되는것 같더군요..

다음은 물감으로 손바닥을 이용해 벽이랑 인형에 색을 칠해보는 방으로 가는데요 벽에는 이미 너~무많이 칠해져 있어서 더이상 칠할 곳이 없었구  곰인형과 피아노에만 칠하고 왔습니다.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프로그램들이 다양하지 않고 시설면에서도 그냥 대충 몇가지 가져다 놓은 느낌--;;;

그래도 볼풀장에서 잘 놀구 공 그네에서도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전  풍선놀이터가 있는데요~~그곳에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놀았구요(여기는 공짜니 그냥 여기서 놀다오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ㅎㅎㅎ)

전체적인 점수를 준다면...30점 정도~~ 어른기준에서 본것이구요.. 그래도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았다니~참~~다행이죠~~잉^^

안산맘스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하구요~~ 표 양도해주신 님~~정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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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연맘효진75 | 작성시간 09.08.27 체험전이나, 공연도 어른들과 아이들이 보는 시각이 틀리더라구요~그래도 아이들만 좋아해준다면 다행이지 싶습니다~^^ 저도 가봐야해서 시간 쪼개서 다녀왔는데 제가보는것보다, 저희 아이랑 친구들은 신나게 놀아주더라구요~그래서 배고픈것도 잊고 3시간넘게 놀다왔더랬습니다~^^; 다녀오셔서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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