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 어린이극장 영어뮤지컬 "twelve singing animals” 시즌2 보고왔어요^^

작성자수아맘/운정/71|작성시간11.10.05|조회수35 목록 댓글 0

"twelve singing animals”  시즌 2
 

 

 

우연한 기회...

아니 저한테는 이벤트에 당첨된게

정말 큰 행운이었어요..

송이 할머니 카페에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라트 어린이 극장에서 공연하는 

"twelve singing animals” 시즌2

보고 왔어요^^ 

 뮤지컬을 그다지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보고나면.."엄마..너무 재밌어~
담에 또 보러가요~~!!"를 외치는 슈~
시간에 쫒기고...이것저것 걸림돌이 많아서 항상 미뤄오다가 오랜만에 갔네요.
 
 
 

 

 

 
 

 

 

 노래하는 열두동물 이야기 "twelve singing animals"

평화로운 숲속마을에 열두동물들의 파티가 시작됩니다.

" I am the dragon. The world is mine."

그런데 갑자기 심술쟁이 Dragon아 나타났어요

언제나 심술이 가득하고 친구들을 괴롭히는 Dragon이지만

파티를 좋아해서 어느덧 신나게 춤추고 다른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는 군요.

 

 

 

공연 시작전.. 

어둡지만 웅장한 느낌의

무대를 보고 살짝 긴장한듯한 슈~~

겁먹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음악과 함께 흥겨운 댄스타임이 되자..

언제 그랬느냐는듯 일어나 함께 춤을 추고

있었답니다.

강아지 눈에서 눈물이 나올때..

소리를 지르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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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람후...춤추고 함께 호흡하느라 고생했을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서비스~~~^^

공연이 끝나고 난후에도 아이는 흥이 가라앉지 않네요.

마지막을 한말..."엄마! 낼 또오자~~^^"

 

타 뮤지컬에서는 배우를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

관객과 배우가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고

배우의 동선이 객석에 이어져서

그야말로 내가 뮤지컬 속에 들어간듯한 느낌~!!

그것이 감동을 더한것 같네요.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된것 같아 더없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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