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업이라 따라가봤는데요
한참 볼때는 약간 서늘하구 햇빛없는 날씨라 아이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설명듣기엔 괜찮았는데 마지막 공부할때 해가 났네요
아이가 4조라 4조사진뿐이네요 . 조별로 이동해서 다른조는 가끔 보게 되었구요 서울숲 나비보는거 참 좋았어요
나무 꽃이름들 설명듣구 소금쟁이 나비 번데기 등 볼거리가 많네요
아이들 옷에 나비가 붙고 손에도 날라와 붙구 가까이서 자세히 볼수 있는 기회였어요
목걸이 만들구 책으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오늘은 엄마가 저뿐이여서 ^^; 담부턴 안가지만 한대에 두분 혹은 한조에 한분정도 따라 가면 좋을꺼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저학년이라 통제부분이며 물건 챙기는것도 서투른 아이들도 있구요
멀미 호소하는 아이들
차에서 친구랑 장난이 심한 아이들 --이부분이 전 뒷쪽에 앉아 있구 카페운영진분은 앞인데 혼자서 왔다갔다 통제하시기
힘드실꺼 같단생각도 드네요 장난꾸러기 몇몇은 부모님이 출발전에 주의 좀 해주심 좋겠어요
갈땐 서먹하더니 수업 하고 나서 다들 친해져서 재잘재잘 시끌시끌 이모 선생님 여기저기 ㅋㅋ 부르고 잼나게 다녀오긴 했어요
아 그리구 아이들 간식 너무 무겁게 물같은거 너무 많이 담아 주지 마시구 마실만큼만 간식도 부피작게 해주심 좋을꺼 같아요 .
오늘도 받은 주황색 가방 질질 끌고 무거워 하는 아이들이 몇몇 있어서 운영진분이랑 제가 도와주긴 했는데요
참고 해주심 좋을꺼 같아요 . 아님 많이 무거운거 이동시 필요없는건 놔두고 다닐수 있도록 이야기 필요할꺼 같아요
수업끝즈음 되니 배고프다는 애들 몇이 있는데 주간식 말구 이동시
선생님이랑 친구들 나눠먹을 사탕 같은거 입에 넣구 먹을수 있는거
쬐금씩 준비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저희조는 제가 챙겨간걸로 나눠 먹었는데 다른조는 중간에 간식 챙겨 먹인조도 있구 저희는 수업끝나구 간식 먹고 끝냈어요 애들이 샘들이랑 헤어질땐 선생님 선생님 하며 아쉬워하는것도 귀엽구요
아이들이 집중잘하구 재잘재잘 질문도 많구 좋은 시간이였네요
장난꾸러기 몇몇만 통제부분 부모님의 주의주심 큰 걱정할것 없는 체험일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