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를 누비는 '꿈꾸는 경제 버스'. 이번에는 포털 다음 카페 '안산맘스'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탑승했습니다. 최종근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 리포트 >
여의도 경제버스를 체험하기 위해 안산지역의 연합카페인 '안산맘스' 의 학부모와 33명의 초등학생들이 금융투자체험관을 찾았습니다.
학생들은 터치스크린과 태블릿PC를 활용해 미래의 인생설계도 해보고, 직접 CEO가 되어 사업도 구상해봤습니다.
이어서 찾은 곳은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 학생들은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역사가 신기한지 선생님에게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오늘 체험을 계기로 금융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김진형 / 성포초등학교 6학년
"오늘 여기 체험을 와서 주식, 경제 등을 좀 더 알게 됐고, 그쪽으로 꿈이 관심이 생기게 됐어요."
하루동안 학생들과 직접 탐방해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인터뷰] 서효진 / 안산맘스 카페지기
"지금 5~6학년 아이들이 온거거든요. 아직 금융, 주식, 투자를 잘 모르잖아요. 이런 기회를 통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이 아이들이 커서 이를 바탕으로 훌륭한 어른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 같고 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경제버스를 체험한 학생들이 미래의 우리 자본시장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 참가신청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www.mtn.co.kr)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02-2003-9858)를 통해 가능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최종근입니다. (cjk@mtn.co.kr)
[주최 : 머니투데이방송,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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