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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방

6월은 호국의 달

작성자백현열|작성시간26.06.20|조회수22 목록 댓글 0

1. 제목명 : 6월은 호국의 달

2. 촬영일자 : 2026년 06월 20일

3. 주소 :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882-61번지

              (구 왜관터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남평문씨세거지)

            대구 중구 달구별대로 440길 27번지 

             (능소화폭포 )

           주차장정보 (공영주차장이용)

           김광석길 공영주차장 

           대구 중구 동덕로 8길 34-20 (도보10분)

           대봉1동 주민센터 주변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440길 27(도보1분)

           삼덕네거리 남편 노상공영주차장

           대구 중구 대봉동 654-1 (도보1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무더위와 습기가 서서히 찾아오는 계절이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되새기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경북 칠곡을 찾아 역사와 자연, 그리고 태극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먼저 찾은 곳은 구 왜관터널이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흔적을 품고 있는 이곳은 혼돈의 시대를 지나온 역사의 현장이다. 오래된 터널 속에서 긴 노출 촬영을 통해 사람들의 움직임을 유령처럼 표현하며, 시대의 아픔과 혼란을 사진 속에 담아보고자 했다. 어둠 속을 지나 밝은 출구로 향하는 모습은 마치 역사의 긴 터널을 지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방문한 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서는 수많은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장관을 만났다. 긴 노출 기법을 활용해 태극기가 역동적으로 흐르는 모습을 표현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뜨거운 정신과 격동의 시대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비가 지나간 뒤 펼쳐진 역동적인 구름과 하늘은 사진에 더욱 웅장한 분위기를 더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능소화로 유명한 남평문씨 세거지였다. 고즈넉한 돌담길과 전통 한옥, 그리고 담장 너머로 흐드러지게 핀 능소화가 여름의 정취를 전하고 있었다. 한복 차림에 태극기를 든 모습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상징처럼 느껴졌다. 담장 아래 떨어진 능소화를 활용해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며,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함께 담아보았다.

비가 지나간 뒤의 깨끗한 하늘과 흘러가는 구름, 그리고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와 능소화. 이번 촬영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것을 넘어,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6월의 풍경 속에서 우리는 오늘의 평화가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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