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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의 아픔을 기억하며

작성자백현열|작성시간26.06.21|조회수16 목록 댓글 0

1. 제목명 : 노근리의 아픔을 기억하며

2. 촬영일자 : 2026년 06월 21일

3. 주소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685

              (방문자 주차장)

4. 현재상태 : 사진참조 

 

오늘은 충북 영동군에 있는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 쌍굴다리와 평화의 탑을 촬영하고 왔습니다. 이곳은 6·25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랐던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된 아픈 역사의 현장입니다. 당시의 비극을 간직한 쌍굴다리를 걸으며, 세월이 흘렀음에도 곳곳에 남아 있는 흔적들을 바라보니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노근리 평화공원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장소입니다.

추모비와 평화의 탑 앞에 서서 그날의 아픔을 생각하며 다양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빠르게 흐르는 구름 아래 우뚝 선 평화의 탑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듯했고, 휘날리는 태극기는 오늘의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담은 한 장의 사진이 지나간 아픔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평화를 생각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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