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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살기

파란눈 남편이랑 한국 살기

작성자역이민|작성시간26.04.13|조회수485 목록 댓글 9




지금 저희 부부는
남편은 40대 초반, 저는 30대 후반입니다.
지방에 거주하며 맞벌이를 하고 있고,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작은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생활비는 어느 정도 충당되지만 저축할 만큼의 여유는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는 6세라 친정 근처에 살고 있어 도움을 받고 있는데,
요즘 저출산 영향도 있고 남편의 일이 앞으로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예전에 캐나다에 있을 때도 저도 일을 했지만
생활비 부담 때문에 여유가 없었고,
남편은 돈을 아끼려고 집에만 지내다 보니 많이 힘들어했고
그로 인해 우울감도 겪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캐나다로 가는 것도 고민이 되고,
한국에 있자니 집값은 비교적 안정적이라 살 수는 있지만
남편의 연금이나 노후 대비가 부족한 점이 걱정입니다.

제가 더 벌어서 가장 역할을 하면 좋겠지만
지방에서는 소득을 크게 늘리기 어려워 한계가 있고,
현재 월급도 200만 원 초반이라 쉽지 않습니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도 중요한 상황이라
어떤 선택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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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ahai킴 | 작성시간 26.04.13 오늘 만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감사하면서
    걱정 말고요.
    걱정과 불신이 깔려있는
    삶은 우울합니다.
    그냥 살다 가는 것이
    이 여정입니다.
    가진 것에 대한 감사
    지금 허락된 조그만 나의 것에
    감사하다보면
    눈덩이 처럼 커집니다.
    감사할 꺼리가
    계속 같은 내용 정서로 올리면
    답장도 거의 하나
    없어질 겁니다.
    진척이 있어야지.
    그냥 그렇다는 거지요.
    별 거 없어요.
    다 죽어요.
    결국은
    오늘이 중요하고 귀한 거지요.
  • 작성자열정 | 작성시간 26.04.13 과거에 한국에서 피아노 학원 17년 운영한 학생 대상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1년 정도 성의껏 가르치면 입소문이 제일 큰 광고라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학부모님까지 배우겠다했으니.

    종목이 영어인 특색상 학생들 가르치는 것을 진심으로 즐겁게 하다 보면 차차 시간 지나면서
    파란 눈 선생님의 파워플한 결과가 생길 거예요.
    지방이라 원어민 공급영향력은 더 클 것 같으니.
    그리고 학생을 데리고 오는 학부모들 반이 더 커질 수도 있는 기회까지 생길 가능성 있으니
    급한 마음보다 즐기는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side로 회화 기초반 시작하면서 학원 운영 요령을 익히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수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 작성자Fox20200627 | 작성시간 26.04.14 가능하다면 좀 더 인구많은 큰 도시로 옮겨보세요
  • 작성자팔방 | 작성시간 26.04.14 전글부터 노후준비란 말을많이하는데 그문제에 트라우마있나요? 아직먼미래에 너무걱정만하는것같아 조금안타깝기는 하네요. 물론 어느정도 준비는필요하지만 그걸위해 현재를힘들게하는것같네요..
    삶이란 내일어떻게 변할지모릅니다. 현재에 충실하고 정직하고즐겁게 산다면 미래는보장된다고 생각해요. 엉뚱한욕심만 없다면...
  • 작성자ADOOL | 작성시간 26.04.29 같은 내용의 글.....답답하셔서 올리시는 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이 맞으면 캐나다에서도 남편이 본인에게 1억은 벌어와야 한다고 했던 글을 읽었는데....
    노후 준비는 지금부터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부가 같이 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부. 가족의 일은 본인들이 더 잘 알겠지요
    그냥 막연히 노후준비. 가장. 수입. 아이등의 계획을 생각만 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가계부를 적든 총 수입이 얼마고 총 지출이 얼마고 현재 자산이 얼마고 그래서 얼마를 저축해야 하고...
    현실적으로 계획 세우시기를 조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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