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주춤주춤 다가오고,
현재는 쏜살같이 지나간다.
그리고 지난 과거는 언제나 아름답다!’
독일 시인 실러가 남긴 시구처럼 모임을 준비할 때는 짜증도 나고 괜한 짓을 했다는 후회도 되지만, 지난 과거가 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포장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우리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게 아닐까요?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과거를 다시금 불러내 봅니다.
▼ 둘째 날 오전 소록도 중앙공원에서
▼ 일주일 전 저녁 썬밸리 리조트에서 생선회를 앞에 놓고 건배하는 일행 - 생선회가 아주 좋았다.
▼ 둘째 날 저녁 돼지갈비 전문 식당에서 - 300그램 1인분이 15,000원, 소주, 맥주가 4,000원으로 가격이 착했다.
▼ 셋째 날 우주발사 전망대 7층 카페에서 - 앉아 있으면 한 시간 동안 360도 회전하는 테이블이다. 경치가 삼삼했다.
▼ 셋째 날 점심을 먹은 식당에서 - 지역민들이 찾는 식당답게 1인분에 12,000원인 정식이 훌륭하다.
▼ 등대에서 - 섬이 많은 다도해 남해안은 어디나 경치가 좋다.
▼ 쑥섬에서 배를 기다리며 - 나로도에서 5분도 안 걸리는 쑥섬
▼ 주민이 40여 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난대 원시림이 존재한다.
▼ 마복산 숙소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집라인을 타는 어른이들
▼ 집라인을 타는 추조
▼ 마지막 날 저녁 한옥 숙소에서 생선구이와 함께 - 가장 인기 있는 구이는 갑오징어였다.
<후기>
7월과 8월 한여름은 무더위로 모임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혹시, 9월 이후로 자신이 사는 동네에서 모임을 할 의향이 있는 분을 기다립니다. 당일치기 모임도 얼마든지 좋습니다.
이번 3박 4일 모임에 들어간 총 비용은 175만 원 가량이면, 3박4일 전 일정 참가자 1인당 19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이런 식의 모임을 갖기에는 나이도 체력도 감당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월드컵 경기를 즐기며 무더위에 건강을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니야 작성시간 26.06.15 모임을 무사히 마치시고 홈으로 추억을 담아서 돌아들 가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몇일씩은 못해도 1박이나 당일은 왼만하면 참석 할거에요.
추조님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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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미잘 작성시간 26.06.16 가족들과 남해여행일정이 겹쳐서 함께하진 못했지만 울 역이민 식구들의 여행기로 대리만족했습니다.
저는 비슷한 일정에 금오도와 거제도 그리고 통영에서 8박9일 일정으로 지내다 올라왔습니다.
식구들 거두시느라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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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열정 작성시간 26.06.16 WOW!
1번째 사진은 나무부터 대단하고 모두들 멋진 순간입니다.
사진사분이 감각있게 구도 잡으셨고,
만세 점프가 거의 공중 부양 샷에 가까운 것 보니 여전히 청춘이십니다요~
추가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Billy 작성시간 26.06.16 한국에가면 다녀오신데 여행 갈께요 ~
보기 좋아요. -
작성자이라니 작성시간 26.06.17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모임공지 나는대로 신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