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이민 카페' 지기이신 '추조'님을 알게된 계기는 .. 미국에서 '한국일보' 구독자였다가, 거주지를 LA로 옮기면서
'미주중앙일보'로 구독을 바꾼 후, '중앙일보'에 글을 연재하시는 '듀크'님의 글에 매료되어서 '듀크'님의 애독자가
되었고, 어느 날 부터는 더 이상은 '듀크'님의 글을 접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일찍 조기은퇴를 하고 2011 년 Seal Beach, Leisure World에 입주한 후에.. internet search 중
'역이민 카페'를 접하고, '듀크'님이 개설하셨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제주아톰'님의 도움으로 '역이민 카페'의
회원이 되었다. 지금도 '제주아톰'님은 나에게 잊지못할 친절하고,따뜻하고 또 자상하신 고마운 사람이다.
Lesiure World에 입주할 당시에는 아니 그 전에도 한국으로의 역이민은 꿈에서도 생각해보지않았다.
부모님과 오빠가 일찍 이 세상을 떠나셨고,아버지는 실향민 이셨고,엄마의 가족은 모두 일본에 거주하셔서
나는 고아가 되었고, Lesiure World에서 나의 생을 마감할 줄 알았었다.
그러나,나의 계획과 노력과 의사와는 전혀 다르게 인생의 여정이 흘러갔고, '역이민 카페'는 많은 위로가 되었고
'추조'님께 늘 고마웠다.
'역이민 카페'의 회원수가 늘어나고, 운영진의 수가 더해질수록, 나는 정말 기쁨보다는 조심스럽게 염려가
되었다. 행여나,'역이민 카페'에 분란이 일어나지는 않을까하고! 물론,회원수가 늘고,운영진이 늘수록 서로의
의견차이가 있을수도 있으며 (댓글 등등으로 ..) 당연히 분란이 일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해는 하지만.......
요즈음 정말 '역이민 카페'가 낯설고,안타깝고 또 마음이 무겁다.
'역이민 카페'는 '추조'님이 개설하셨고, 카페의 성장과 평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과 열정을 다하셨다
카페지기로서 당연히, 일부 회원에게 '경고'나 '정직' 또한 '회원강퇴'를 시킬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운영자분들과 충분한 논의끝에 결정을 해야하지만, 최종 결정권은 카페지기이신 '추조'님의 결정권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추조'님의 결정이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조용히 카페를 떠나면 된다고 생각한다.
'추조'님은 모든 회원들에게 '역이민 카페'에 가입해달라고 강요하지 않았고, 회원들 스스로 '역이민 카페'에
가입을 하셨으니까. 그냥 미련없이 떠나주셨으면 하고 바랬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처럼.....
솔직히, '역이민 카페'가 여러갈래로 쪼개진다해도 나는 관심이 없다.아니 그랬으면 오히려 좋겠다.!!
그냥, 예전처럼, '추조'님이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처럼 우리 "역이민 카페"의 지기로 되돌아오셔서
우리 "역이민 카페"를 이끌어주셨으면 하고 진심으로 온 마음으로 희망한다..()..
정말 그렇게된다면 좋겠다. 그렇게되면 얼마나 좋을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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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실향민 작성시간 23.12.23 비상위원회가 결성되고 새로운 운영진이 선출되고 새로운 카폐지기가 결정되는것에 이견은 없습니다만 추조님께 크게 죄송스런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우리 모두가 다 알지 않습니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커폐를 운영해온것을... 물론 제주아톰님과 CY Yoon님도 마찬가지고요. 앞으로도 계속 추조님, 제주아톰님, CY Yoon님의 좋은 글들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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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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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전영관 작성시간 23.12.23 아닌 밤중에는 홍두깨
자다가 두드리는 것은 봉창
두 속담을 하나로 합해 한문장으로 쓰시는 신공 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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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시나무새 작성시간 23.12.23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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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려한꽃 작성시간 23.12.25 역이민 까페 들어오면 제일먼저 추조님글 올리셨나 부터 쳌크 하며 보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이민자 좁은 사회에서 한인회등 정말 시끄러운 기사 많지요 이번 사태 보면서 역시 한인들 모임은 어쩔수 없구나 싶다가도 추조님 애쓰신 흔적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에 주절 해봅니다 역이민 하신분들 앞으로 하실분들 얼마나 많은 도움을 이 까페를 통해서 받으셨는지 잊지말고 추조님 감사함도 잊지 않으시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