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서 3월 오프라인 만남

작성자말미잘|작성시간26.04.01|조회수426 목록 댓글 5

2026년 1월은 이래서 2월은 저래서 3월의 마지막 날 드디어 우리는 만났습니다.
그것도 벛꽃이 막 피어나기 시작한 아름다운 석촌호수에서~

기상대에서 비가 온다기에 살짝 걱정했었는데,
구름이 태양을 가려주니 걷는 우리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습니다.

구면과 초면인 분들 사이에서 우린 마치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친구들처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난 시간들을 소환해 앞으로의 삶을 공유했습니다.
제 생각에 벛꽃의 장관은 워싱턴 DC 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멋있었습니다.

예쁘고 복잡해서 15명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없었기에 석촌호수에서의 단체사진은 없습니다ㅜㅜ
제게 있는 사진들만 알아서 올리겠습니다.

가까이 살고 있는 오아나님께서 모임을 이끌어줘서 무한감사했습니다.
식당은 ‘산들해’에서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한정식으로 든든히 채웠습니다.

식사후에는 올림픽공원을 한바퀴돌기도 했는데 모임의 동선이 워낙 길어서 뒤에 쳐진 우린 들어가자마자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아나님과 야생화님이 살고 있는 공원 바로곁 아파트내의 휴식처에서 차와 다과를 나누며 끝나지 않은 인생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세로는 3, 4차로 이어질듯했지만 아쉬움을 안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로 마무리 했습니다.
여수, 익산, 대전 등등 멀리서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에게지기님과 이끌어준 오아나님을 대신해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
기억이 아스라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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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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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열정 | 작성시간 26.04.01 포스팅 감사합니다.
    몸은 참석 못 했지만, 마음은 함께였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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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창호1017 | 작성시간 26.04.01 올 7월 이후에 만남의 기회가 온다면 참석해서 많이 배울수 있는 기회를 기대해 봅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추조 | 작성시간 26.04.01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말미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지기님 사진도 카페에 올려주세요~
  • 작성자말미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3 야생화님 주신 립스틱은 특별하네요.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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