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짊~~순우리말시 공모작(은상)

작성자미시안| 작성시간14.09.22| 조회수5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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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23

    ~~~해설~~~





    눈 한 번 깜빡 할 사이
    구름이 하늘에 닿을 듯 먼 줄 알았던 저승길이 그리 멀지않은 듯

    설음에 겨운 찌든 가난은
    떨쳐버릴 날이 언제일런지
    곱던 여인은 간데 없고 어느새
    어머니의 고스러진 몸

    희끄무레한 눈 깜빡거리며
    삶의 고난이 버거워 마지막 가는 길에 주저앉듯
    가슴 조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한 세상
    먹고살기에 아등바등
    몸이 부서져 제가 되는 줄도 모르고
  • 작성자 미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23 이루지 못한 꿈도
    차곡차곡 쌓인 그리움도 모두 거둬
    흐르는 여울에 흘려보내소서

    나풀나풀 천상을 향한 길에
    편히 오르실 수 있도록
    온 가슴으로 비우도 또 내려 놓으소서

    이 밤이 지나면 밝은 내일이 오듯
    빈 가슴 고향으로 돌아가는 발길이
    가뿐하지 않겠는지요!
  • 작성자 마당쇠 작성시간14.09.23 가슴속에 큰 바위덩이를 들여 놓은듯 읽고 읽는동안 숨을 멈추웠습니다
    한세상 짊어지고 살아야 했던 무거운 짐 모두 내려두고 홀홀히 사라저가는
    가엾은 영혼을 봅니다

    금상이 마땅합니다 ㅎ ~
  • 답댓글 작성자 미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23 연세가 많으신 친정 어머님께서
    주저 앉아 넘어지시어
    병상에 계시는데
    고난을 짊어지시고 한 평생을 사시다가
    얼마 남지 않은 길에
    편한 걸음으로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 고맙습니다.
    늘 곁에서 힘을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시니 힘을 얻습니다.
    여러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마당쇠님게서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게 하시길 진심으로 비옵니다.
    평안하시구요~~!
  • 작성자 달빛소리 작성시간14.09.26 고운 시심에 음악에 절절이 다가 옵니다.
    안 시인님 마음이 셨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미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26 박시인님 잘 주무셨는쥬!!
    좋은 아침입니다..
    행사 때 함께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는데!
    이리 뵈니 반갑습니다...동기시인님

    그 글은 저희 친정 어머니를 그리며 쓴 글입니다.
    연로하신 중에 넘어져 다리를 수술하시고
    병원에 계시는데
    얼마 남지 않은 그 길에
    무거운 짊 다 내려 놓으시고
    가뿐한 맘으로 천상을 향해 오르시길 비는 맘으로~~~~~~~!

    한 여인의
    한 많은 삶이 이리 저물어 갑니다.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자주 뵈어요~~박시인님!
  • 작성자 작은천사 작성시간14.09.28 금상은 어떤시인지 몰라도-금상 감입니다-
    수고많으셨어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 미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29 염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집 아주 나가신 줄~~~! ㅋㅋㅋㅋㅋㅋ
    오시는 길 잃지는 않으셨는지요??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바쁘시길래???
    바쁜 것은 좋지만 건강도 챙겨가면서요!
    행사 때 염시인님 안계서 아쉬웠습니다.
    가을 비가 추덕히 내리네요
    하룻길 평안하시구요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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